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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주시민의식, 생활습관지도, 시민교육]민주시민의식과 생활습관지도, 민주시민의식과 시민교육, 민주시민의식과 재량활동, 민주시민의식과 경제활동, 민주시민의식과 세계화시대, 민주시민의식과 한국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민주시민의식과 생활습관지도
1. 기본생활 습관지도 방침 및 방법
2. 생활습관 지도의 기본 원리
1) 생활지도 차원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2)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해야한다
3) 전인적 발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4) 개인의 존엄성과 개성 신장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5) 지식 전달보다는 실천지도가 되어야 한다

Ⅲ. 민주시민의식과 시민교육

Ⅳ. 민주시민의식과 재량활동
1. 국가의 소중함
1) 소단원 설정 이유
2) 소단원 목표
2. 가정생활과 예절
1) 소단원 설정 이유
2) 소단원 목표
3. 공공질서
1) 소단원 설정의 이유
2) 소단원 목표

Ⅴ. 민주시민의식과 경제활동
1. 백화점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3) 예의․친절․양보
2. 재래시장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3. 음식점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Ⅵ. 민주시민의식과 세계화시대

Ⅶ. 민주시민의식과 한국인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종 상가가 밀집한 재래시장에는 교통체증이 거의 일상사로 일어난다. 좁은 도로에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밀려든 탓이지만, 차선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의 행렬이 이를 부채질하였다. 불법 주차 차량들이 차량통행을 막고 있었으나 과태료 부과 딱지가 붙은 차량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한편 고객들의 침 뱉기(9건, 0.8%)와 상인들의 쓰레기 무단 투척(9건, 0.8%)이 관찰되었다. 그것은 쓰레기통이 적은 것과도 관련이 있다. 시장 네 곳에서 쓰레기통은 세 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점과는 반대로 재래시장에서는 영수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다(24건, 2.1%).
3. 음식점
1) 질서공중도덕
떠드는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23/107=21.5%)가 많이 관찰되었다. 아이가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거나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 식사를 방해해도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아 다른 손님들이 업주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또 꽤 많은 사람들은 음식물 음식찌꺼기를 남겼다(108/782=13.8%). 그러나 고객이 종업원에게 반말하는 행위 등은 관찰되지 않았다.
2) 준법
일회용품을 사용하기는 하였지만(17건, 6/7%) 예전처럼 거의 모든 제품을 일회용으로 쓰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나무 이쑤시개는 사용되고 있었으며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농촌지역에서 일회용품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영수증은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고의로 주지 않는 사례도 20건(7.8%) 관찰되었다. 그러한 업소에서는 신용카드 결제도 거부하는 경향이 높았다(8건, 3.1%).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행위는 관찰되지 않았다.
Ⅵ. 민주시민의식과 세계화시대
세계화 시대의 주역은 소수의 외교관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다. 즉 모든 국민이 외교관이 되어서 활동하는 사회이다. 따라서 세계화 시대의 국민 교양 교육은 유능한 외교관을 교육, 훈련하는 교육과정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세계화 시대의 국민 교양 교육은 세계 시민의 자질을 잘 갖춘 국민의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첫째, 인간으로서 존경을 받을 만한 훌륭한 인격이어야 하고
둘째, 국적이 분명한 사람이어야 할 것이며
셋째, 남의 나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넷째, 에티켓을 철저하게 지키는 국제 신사라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 내면화의 정의적 접근 방법 및 세계화 시대의 국민 교양 교육에 관해 고찰했지만,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을 위해서는 지피지기(知彼知己)의 원리에 입각하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뿐 아니라, 이것의 계승·발전을 위한 의지가 꼭 필요하다고 하겠다.
Ⅶ. 민주시민의식과 한국인
한국인들은 자신과 사회를 분리시키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최고 권력자와 관리들을 비판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자신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거의 갖지 않는다. 그리고 스스로 정치적 주체라는 생각을 갖기보다는 “정치는 정치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의 공보처의 조사에 의하면 피조사자의 68%의 사람들이 정치는 정치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73%의 사람들이 나 같은 사람은 정치에 어떻게 하려고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심각한 소외의식과 무력감을 표시하고 고 있다. 이것은 그 동안 억압적이고 반민주적인 정치권력을 체험한 결과 나타난 참여의식의 부재라 해도 무관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소외의식이 순수하게 유교문화의 유산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이익을 공동체, 혹은 국가와 분리시켜면서 성장해온 서구적 개인주의의 전통이 없는 한국의 유교적 분위기 하에서 이러한 비주체적인 태도가 배태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국가와 사회는 계약의 산물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냥 주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정치, 사회 질서에서 계약의 관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계약에는 적극성과 자발성이 전제되어 있으며, 계약을 파기할 경우 그것에 대한 보복 혹은 제제를 가하겠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서구에서의 정의의 관념은 바로 계약의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사회나 국가를 계약적인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복종적이고 순응적인 생각이 압도하게 되고, 이러한 순응주의는 부정의에 대한 방관자적 자세와 소극성으로 나타나게 된다.
Ⅷ. 결론
사회의 발전은 제도개혁만으로는 안되고 시민의식의 제고가 반드시 결부되어야 한다. 시민들의 의식수준에 따라서 동일한 제도가 전연 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지방자치의 확대 후 일본에서는 환경보호가 본궤도에 올랐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환경의 파괴가 가속되고 있다. 특히 민주주의에서는 대다수 시민들의 의사에 의하여 정부정책의 기본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결정적이다. 이미 150여년전에 토크빌(Alexis de Toqueville)은 대중의 횡포가 민주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임을 지적하였으며, 존 스튜아트 밀은, 사회의 모든 문제의 해결이 근본적으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였다. 우리 사회의 발전도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발전하는 만큼 발전할 것이다.
시민단체는 교육 및 언론과 더불어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는 데에 가장 유효한 수단이다.
참고문헌
- 김태영(1994), 민주시민교육의이념과 목표,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사회과 교육학회
- 손봉호(1994), 민주시민교육 이대로 좋은가?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사회과 교육학회
- 신정현·신용철·권오정(1987), 민주시민교육론, 탐구당
- 이남영(1985), 산업화와 정치문화 : 민주의식 변화를 중심으로 - 1974년과 1984년의 비교분석, 한국정치학회보 제 19집
- 유병렬(1990), 민주시민교육에서의 비판적 체제윤리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 크리스챤 아카데미(1997), 정보화시대, 교육의 선택 : 4부 정보화 사회의 민주시민교육, 대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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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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