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중요성
Ⅲ.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현황
1. 내향적 교류협력 측면
2. 외향적 교류협력 측면
Ⅳ.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사업추진
1.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기반 조성
1) 남북관계 전담 행정조직의 신설
2) 범도민적인 합의․참여 토대의 구축
3) 지식․정보 토대 마련
4) 강원도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2. 남북강원도 교류협력사업
1) 북한 적응 다수성 품종 육성개발
2) 설악․금강권 연계개발 방안 연구
3) 사단법인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설립
3. 통일대비 기반시설의 확충
1) 접경지역 평화적 이용 기반의 마련
2) DMZ평화생명마을 조성
3) 평화의 문 건립 추진
4. 남북연결 교통망 복원 및 확충
1) 철도(3개 노선)
2) 국도(5개 노선)
3) 기타 도로
4) 고속도로(2개 노선)
5. 민간부문 교류협력
1) 대관령산 씨감자 북강원 반출
2) 학술분야 남북강원도간 교류방안 연구
3) 한솥밥 한식구 실천운동
4) 문화․예술행사 추진
Ⅴ. 향후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과제
참고문헌
Ⅱ.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중요성
Ⅲ.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현황
1. 내향적 교류협력 측면
2. 외향적 교류협력 측면
Ⅳ.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사업추진
1.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기반 조성
1) 남북관계 전담 행정조직의 신설
2) 범도민적인 합의․참여 토대의 구축
3) 지식․정보 토대 마련
4) 강원도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2. 남북강원도 교류협력사업
1) 북한 적응 다수성 품종 육성개발
2) 설악․금강권 연계개발 방안 연구
3) 사단법인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설립
3. 통일대비 기반시설의 확충
1) 접경지역 평화적 이용 기반의 마련
2) DMZ평화생명마을 조성
3) 평화의 문 건립 추진
4. 남북연결 교통망 복원 및 확충
1) 철도(3개 노선)
2) 국도(5개 노선)
3) 기타 도로
4) 고속도로(2개 노선)
5. 민간부문 교류협력
1) 대관령산 씨감자 북강원 반출
2) 학술분야 남북강원도간 교류방안 연구
3) 한솥밥 한식구 실천운동
4) 문화․예술행사 추진
Ⅴ. 향후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그런데 남북관계의 발전에 따라 강원도에서 처음 금강산 관광 뱃길이 열린 데 이어, 2003년 2월에는 동해선 임시도로가 개통되고 금강산 시범육로관광이 실시되었다. 또 200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남북간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강원도를 거쳐 남북은 물론 시베리아 벌판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을 오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또 강원도에서는 도정 최대현안으로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총력을 기울였다. ‘분단의 상징’지역에서 ‘평화의 상징’이 될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분열과 대립의 역사를 화해와 평화의 역사로 바꾸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렇듯 강원도는 남북관계 상황에 따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 이는 강원도로 하여금 남북강원도간의 상호신뢰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동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Ⅲ.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현황
1. 내향적 교류협력 측면
강원도는 남북문제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유일한 분단도”라는 인식아래 그 동안 정부정책의 틀 안에서 남북강원도간의 교류협력을 ① 평화를 담보로 하는 ‘화해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고, ②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③ 장기적으로 평화통일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는 3대 원칙에 입각하여 다양한 준비를 해 왔다(방재흥, 2001: 145).
먼저 남북강원도간의 본격적인 교류에 대비해서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남북교류지원팀과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기획단(‘98.9), 남북강원도협력협회(’00.5.8), 북강원연구센타(‘00.6.21) 등 남북교류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05년까지 20억원을 목표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였으며, 현재 7억원을 조성해 놓고 있다. 아울러 북강원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북강원편람’을 제작, 인터넷에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강원도는 북강원도와의 실질적인 교류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씨감자 생산 등)와 북한에 적응 가능한 다수성 품종(벼옥수수콩) 등을 시험연구개발 중에 있고, 연어방류, 공동조업 등 수산분야도 협력사업의 하나로 선정하여 대비중에 있다(강원도, 2001). 특히 강원도는 접경지역에 대한 평화적 이용 및 관리를 위해 설악-금강산 연계개발계획 수립, DMZ평화생명마을 조성사업 착수(인제), 평화시 추진(철원) 등도 준비를 해 왔다.
한편 강원도는 남북간의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해 도로, 철도 등을 계획, 현재 착공 또는 설계 중에 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강원도는 남북강원도간의 교류협력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정비, 사업발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을 볼 수 있다.
2. 외향적 교류협력 측면
김진선 도지사를 대표로 한 강원도 방북대표단은 원산과 평양에서 분단 55년 만에 최초로 남북강원도간의 교류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와 부속합의서에 조인하였다.
강원도는 북한의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와 남북강원도가 ① 씨감자 원종장 시설건립 및 기술협력, ② 솔잎혹파리 공동예방사업, ③ 연어치어 방류 및 부화장 건설 등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밖에 강원도는 북강원도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초청하였고, 북측은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방문하기로 동의하였다. 또한 도와 민경련은 이상의 문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연계를 계속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에 실무접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기도 하였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못자리용 비닐 1천 12만㎡(약 7억 2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김진선 강원지사가 귀국 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을 보면, “북한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615남북공동선언에 입각, 남북화해와 협력이 더욱 진전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자세로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기본합의서 실행을 위한 부속실무합의서를 체결해 기술진과 전문가 등을 파견하고, 상호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측면에서 농림, 어업과 학술,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원도, 2001: 7).
한편 김지사는 방북기간 중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식의제에서 없었던 ①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② 환동해권 지사성장회의에 함경북도 공식참여, ③ 동아시아 관광포럼에 북강원도 공식참여, ④ 철원평화프라자 구상 등에 대해 강원도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있다(강원도, 2001: 7).
Ⅳ.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사업추진
남북강원도의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취임하면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단이 구성(1998년 10월)되고 이어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위원회가 발족(1998년 11월 28일)되었으며 최근에는 사단법인 남북강원도 협력협회도 발족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기획관실에 남북교류지원계가 설치되었다. 또한 7억원(도비 4억원, 기부금 3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조흥은행(강원사랑 비자카드-카드 사용액의 0.2%)과 농협(설악-금강 하나로 통장-이자 발생액의 3%)에 의해 매년 남북교류기금을 기탁 받게 되며 강원개발연구원 부설기관으로 북강원연구센터가 설립되어 남북강원도의 교류협력에 관한 연구와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협력사업 현황이다(강원도청, 2000).
1.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기반 조성
1) 남북관계 전담 행정조직의 신설
1998년 9월 9일 도청 기획관실에 남북교류지원계(담당)를 신설하였다.
2) 범도민적인 합의참여 토대의 구축
1998년 9월 9일에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 조례를 제정하여 1998년 10월 1일에는 남북강원도교류협력기회단을 발족시켰으며 1998년 11월 28일에는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10월 25일에는 남북관계 전문가와의 워크
그런데 남북관계의 발전에 따라 강원도에서 처음 금강산 관광 뱃길이 열린 데 이어, 2003년 2월에는 동해선 임시도로가 개통되고 금강산 시범육로관광이 실시되었다. 또 200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남북간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강원도를 거쳐 남북은 물론 시베리아 벌판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을 오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또 강원도에서는 도정 최대현안으로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총력을 기울였다. ‘분단의 상징’지역에서 ‘평화의 상징’이 될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분열과 대립의 역사를 화해와 평화의 역사로 바꾸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렇듯 강원도는 남북관계 상황에 따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 이는 강원도로 하여금 남북강원도간의 상호신뢰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동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Ⅲ.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현황
1. 내향적 교류협력 측면
강원도는 남북문제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유일한 분단도”라는 인식아래 그 동안 정부정책의 틀 안에서 남북강원도간의 교류협력을 ① 평화를 담보로 하는 ‘화해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고, ②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③ 장기적으로 평화통일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는 3대 원칙에 입각하여 다양한 준비를 해 왔다(방재흥, 2001: 145).
먼저 남북강원도간의 본격적인 교류에 대비해서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남북교류지원팀과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기획단(‘98.9), 남북강원도협력협회(’00.5.8), 북강원연구센타(‘00.6.21) 등 남북교류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05년까지 20억원을 목표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하였으며, 현재 7억원을 조성해 놓고 있다. 아울러 북강원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북강원편람’을 제작, 인터넷에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강원도는 북강원도와의 실질적인 교류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씨감자 생산 등)와 북한에 적응 가능한 다수성 품종(벼옥수수콩) 등을 시험연구개발 중에 있고, 연어방류, 공동조업 등 수산분야도 협력사업의 하나로 선정하여 대비중에 있다(강원도, 2001). 특히 강원도는 접경지역에 대한 평화적 이용 및 관리를 위해 설악-금강산 연계개발계획 수립, DMZ평화생명마을 조성사업 착수(인제), 평화시 추진(철원) 등도 준비를 해 왔다.
한편 강원도는 남북간의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해 도로, 철도 등을 계획, 현재 착공 또는 설계 중에 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강원도는 남북강원도간의 교류협력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정비, 사업발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을 볼 수 있다.
2. 외향적 교류협력 측면
김진선 도지사를 대표로 한 강원도 방북대표단은 원산과 평양에서 분단 55년 만에 최초로 남북강원도간의 교류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와 부속합의서에 조인하였다.
강원도는 북한의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와 남북강원도가 ① 씨감자 원종장 시설건립 및 기술협력, ② 솔잎혹파리 공동예방사업, ③ 연어치어 방류 및 부화장 건설 등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밖에 강원도는 북강원도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초청하였고, 북측은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방문하기로 동의하였다. 또한 도와 민경련은 이상의 문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연계를 계속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에 실무접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기도 하였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못자리용 비닐 1천 12만㎡(약 7억 2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김진선 강원지사가 귀국 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을 보면, “북한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615남북공동선언에 입각, 남북화해와 협력이 더욱 진전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자세로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기본합의서 실행을 위한 부속실무합의서를 체결해 기술진과 전문가 등을 파견하고, 상호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측면에서 농림, 어업과 학술,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원도, 2001: 7).
한편 김지사는 방북기간 중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식의제에서 없었던 ①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② 환동해권 지사성장회의에 함경북도 공식참여, ③ 동아시아 관광포럼에 북강원도 공식참여, ④ 철원평화프라자 구상 등에 대해 강원도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있다(강원도, 2001: 7).
Ⅳ.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의 사업추진
남북강원도의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취임하면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단이 구성(1998년 10월)되고 이어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위원회가 발족(1998년 11월 28일)되었으며 최근에는 사단법인 남북강원도 협력협회도 발족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기획관실에 남북교류지원계가 설치되었다. 또한 7억원(도비 4억원, 기부금 3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조흥은행(강원사랑 비자카드-카드 사용액의 0.2%)과 농협(설악-금강 하나로 통장-이자 발생액의 3%)에 의해 매년 남북교류기금을 기탁 받게 되며 강원개발연구원 부설기관으로 북강원연구센터가 설립되어 남북강원도의 교류협력에 관한 연구와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협력사업 현황이다(강원도청, 2000).
1.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기반 조성
1) 남북관계 전담 행정조직의 신설
1998년 9월 9일 도청 기획관실에 남북교류지원계(담당)를 신설하였다.
2) 범도민적인 합의참여 토대의 구축
1998년 9월 9일에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 조례를 제정하여 1998년 10월 1일에는 남북강원도교류협력기회단을 발족시켰으며 1998년 11월 28일에는 남북강원도교류협력위원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10월 25일에는 남북관계 전문가와의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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