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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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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무형문화재와 서울(서울특별시)

Ⅲ. 무형문화재와 거제도
1. 거제 칠진 농악
2. 거제 풍어놀이
3. 팔랑개어장놀이
1) 첫째마당(질굿마당)
2) 둘째마당(도리깨마당)
3) 셋째마당(용왕제)
4) 넷째마당(그물소리)
5) 다섯째마당(가레마당 만선놀이)
4. 남해안 별신굿

Ⅳ. 무형문화재와 강릉

Ⅴ. 무형문화재와 통영
1. 통영오광대
2. 승전무
1) 통영북춤
2) 통영검무
3. 남해안 별신굿
4. 통영사또놀음(비 지정 무형문화재)

참고문헌

본문내용

판 벌이고 생색냄에 있지 않다. 지방문화의 자생적, 자발적, 자치적 독립문화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중앙에서 추진하는 많은 일들이 결국 지방의 제자리로 돌아갈 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될 시점이다.
따라서 의미 없는 일과성 잔치나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의 업적과시형, 친구 따라 강남 가는 방식의 모방축제가 가져다주는 것은 지역문화의 참담한 황폐화와 지방재정의 궁핍함만을 초래할 뿐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이후 단체장과 주민인식이 변화하고, 실사구시적 행동과 다양한 노력으로 성공한 전통축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중 하나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된 [강릉 단오제]다. 많은 축제전문가들이 언급하는 수십만 명이 운집하는 천 년 역사의 한국 대표축제 운운하는 말들을 수렴할 때, 모범적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강릉 단오제]는 신라 때 고승인 범일국사를 모시는 대관령국사성황제와 굿거리, 탈춤 이외에 수리치떡 만들기, 탈 그리기, 창포 머리감기, 천중부적 쓰기, 12간지 목판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의 인기를 모았다는 점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된다.
천 년 역사의 [강릉 단오제]는 민간 주도의 행사로 정평이 나있는데, 기존의 위원회와 실행위원회의 긴밀한 유대, 강릉시 강릉문화원과의 협력관계가 정립되면서 바른 방향을 찾고 있다. 더욱이 한, 중, 일 국제 단오민속학술대회를 강원도 민속학회에서 주최하여 단오가 이들 3국의 공통주제이며 영원한 과제임을 부각시켰다.
내년은 [국제관광민속제]가 단오제 기간 동안 열리게 되어 강릉 단오 민속을 세계에 알릴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았다. 그것은 천년 역사를 지닌 [강릉 단오제]가 즈믄 해(천년) 태양의 축제로 국제적 반열에 들어가는 한국 대표축제가 된다는 뜻이다. 음력 4월 15일 대관령에서 신목에 모신 국사성황신이 5월 6일 송신제를 끝으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갔다.
이렇게 강릉 지역에서는 1년에 한 번 신을 맞이하고 함께 즐기며 다시 보내는 과정을 통해 삶의 경건함과 신화의 신성성이 유지된다. 신과 인간이 어울리고 신성과 세속이 하나 되는 일원론적 세계관이 모든 갈등과 반목, 이원론적 가치를 하나로 통합하기에 축제는 신비로운 문화장치인 셈이다.
며칠 동안 남대천에는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수리치떡을 맛보고 천중부적을 받기 위해 모두가 긴 줄을 서야 했고, 귀에 익은 강릉 사투리를 들으며 창포로 머리 감고, 그네 뛰고, 씨름하고, 탈춤을 함께 추었으며, 어린이들의 풍물가락에 어깨를 들썩였다. 더구나 굿 당에서 퍼지는 무녀의 사설에서 신명의 축제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더욱이 전야제 때 창포 등을 주민들이 직접 사서 들고 참가했다는 말을 듣고 일본 학자들은 놀라는 눈치다. 축제 천국이라는 일본의 상업적 마쓰리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가졌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왜? 강릉 단오 문화가 이처럼 성대한 모습을 지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단오는 이름난 세시풍속이며 철갈이 의식이다. 수릿날 단오와 한가위 추석은 우리의 전통 명절로서 일찍이 해와 달의 신에게 경배하였던 한민족의 신성한 세계관이 축제문화로 개화된 것이다. 더욱이 강릉은 고대 예국의 땅으로 예국, 하슬라, 철국, 동원경, 임영 등의 옛 이름은 동쪽을 의미하거나 해를 뜻한다. 다시 말해 해 뜨는 동쪽의 고장임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대관령국사성황신인 범일국사는 신라 때 승려로서 그 탄생신화는 신비하기 이를 데 없다. 학산 처녀가 해가 비친 우물의 물을 마시고 잉태했다는 것이니 태양계 신화가 아니고 무엇인가?! 신화의 원형이 태양에 있음을 우리는 단오와 연관짓지 않을 수 없다.
단오는 옛 이름이 수리다. 신라 때부터 ‘수리’라고 했으며, 고려 노래 <동동>에도 수릿날 아침에 먹은 약은 저믄 해를 살수 있는 약으로 바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단오의 수리치떡은 떡이 아니고 약이다. 떡의 어원이 떼 주는 것, ⒟ 찌기다.
단오 때는 신과 인간이 함께 노는 것이고, 동시에 뭔가를 나누어주는 것이다. 신이 인간에게 복을 나눠주고, 인간은 이웃과 함께 두레의 정신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다. 세계인이 태양 아래 하나로 모여 ‘수리수리’를 외치며 광명을 기리는 태양의 축제 [강릉 단오제]는 그래서 의미가 깊다.
붉은 해가 정동쪽에서 떠올라 일찍이 제사를 지낸 신성한 상생의 터가 동해안이니, 수릿날과 강릉, 신화의 상관성은 광명상징이라는 영원한 주제를 담보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흥겹고 신바람 나는 최고의 축제인 수릿날 국풍 단오는 세계인을 향해 태양처럼 타오르고 있다. 수릿날 태양의 축제인 [강릉 단오제]가 세계의 무형문화유산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
그것은 축제가 갖는 기존 질서의 계승과 파괴, 새로움과 옛것이라는 두 가지 화두를 선변(善變)의 논리로 법고창신(法古倉新 : 옛것을 법으로 새로움을 창조하자)하고 청신근고(淸新近古 : 맑고 새로움은 옛것에 가까워야 한다)하며, 환구도신(換舊圖新 : 옛것을 바꾸어 새로움을 도모하자)할 때 우리들에게 전통축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보하며, 그 문화적 달콤한 신명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Ⅴ. 무형문화재와 통영
1. 통영오광대
통영오광대가 놀이를 시작한 시기는 1961년 설과 1900년경이라는 두 가지 증언이 있으며, 1909년 큰 화재가 있어 그때에 전하던 오동나무로 만든 가면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전래 경로에 대해서는 창원(현 마산)의 이군찬이라는 사람이 초계 밤마리 대광대패의 오광대를 보고 이화선 등과 더불어 마산오광대를 놀았는데, 나중에 이화선이가 통영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장진국 등에게 놀이를 가르쳐주고 함께 통영오광대를 배웠다는 말이 전한다.
이와는 달리 통영시에 수군통제영이 설치된 뒤부터 해마다 섣달 그믐날 통제사 동헌(東軒)에서 밤늦게 까지 매구를 치고 탈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수군에 소속된 악공들은 30여명 동원하여 섣달 28일부터 집사, 이방 등의 감독 아래 연습하고, 그믐날 나무로 만든 가면을 쓴 양반할미작은어미까마귀탈주지비비탈중광대탈들이 행렬을 이루어 관가에 매구를 치고, 그 뒤에 민가에도 돌아다니며 정월 보름까지 매구를 쳐주었는데, 이 때는 악사와 중광대가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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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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