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문헌정보학 정의, 문헌정보학 목표, 문헌정보학 연구방법]문헌정보학의 정의, 문헌정보학의 목표, 문헌정보학의 연구방법, 문헌정보학의 글쓰기양식, 문헌정보학의 학문성, 향후 문헌정보학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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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헌정보학, 문헌정보학 정의, 문헌정보학 목표, 문헌정보학 연구방법]문헌정보학의 정의, 문헌정보학의 목표, 문헌정보학의 연구방법, 문헌정보학의 글쓰기양식, 문헌정보학의 학문성, 향후 문헌정보학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문헌정보학의 정의

Ⅲ. 문헌정보학의 목표

Ⅳ. 문헌정보학의 연구방법
1. 연구방법의 구분
2. 연구자가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는가
1) 도서관서베이방법(문헌조사방법)
2) 역사적 연구방법
3) 내용분석연구방법
4) 서베이연구방법(조사연구방법)
5) 실험연구방법
6) 사례연구방법
7) 비교연구방법
3. 연구자가 연구대상을 어떻게 인식하였는가
1) 경험적 연구방법
2) 해석적 연구방법
3) 비판적 연구방법

Ⅴ. 문헌정보학의 글쓰기양식

Ⅵ. 문헌정보학의 학문성
1. 과학성의 부족
2. 규모의 영세성
3. 지나친 폐쇄성
4. 토착성의 결여

Ⅶ.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면 쓰는 글의 내용에 대해서도 탓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학문이 인문사회과학분야의 타학문에 비해 무엇이 부족해서 다른 인문사회과학자들과 더불어 담론 형성에 실패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나는 위 인용문을 읽으면서 우리의 글쓰기 방식에도 중요한 결함이 있지만, 우리가 쓰고 있는 글의 내용이 다른 분야의 학자들과 더불어 공유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그 관점이 지나치게 폐쇄적이어서 학문의 사교클럽에 초청 받지도 가입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우리 문헌정보학자 스스로 우리 학문의 폐쇄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공개적인 토론의 장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4. 토착성의 결여
한국 문헌정보학의 종속성에 대한 논의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제기되었고, 그 처방까지도 논의되었다. 앞서의 700여 편의 문헌들을 분석해 보아도 우리가 그 동안 얼마나 정보선진국 특히 미국에서 생산된 연구물에 의존적이었는가 하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참고문헌이 100% 미국에서 생산된 자료로 채워져 있는 논문의 숫자도 부지기수이다. 이는 여러 선행연구에서 지적하고 있는 대로 그 동안 우리가 미국을 비롯한 정보선진국에서 개발된 이론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지나칠 정도로 길들여져 왔음을 의미한다. 그것도 전체를 다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먼저 받아들이는 사람이 자신에게 유용한 부분만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여, 이 땅의 동료나 후학들에게 의존과 편식의 습관을 은연중에 길러왔다는 의심을 들게 하는 증거가 도처에 산재해 있다. 심지어는 번역한 내용을 原典조차 밝히지 않고 마치 자신의 견해이며 주장인양 버젓이 연구논문의 형태로 발표한 비양심적인 사례도 부지기수이다.
이처럼 토착적인 연구물이 절대적으로 희귀하다보니 우리 분야에는 쓸만한 이론서 하나 찾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자생적인 이론서의 부족은 곧바로 후학들의 교육을 위한 기본 교재의 절대 부족 현상으로 이어진다. 뜻한 바 있어 교과과정을 바꾸고 새로운 내용의 강의를 편성해 놓아도 활용 가능한 교재를 발견하기가 어렵다보니 다시 나라밖으로 시선을 돌리는 일이 학기초면 반복된다. 한국 문헌정보학의 종속성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굳이 학계 원로의 自省的인 고백을 직접적으로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 동안 지나칠 정도로 해외 의존적 행태에 젖어있었다. 그나마 여러 편의 교재가 개발되면서 양적 성장이 눈에 뜨이나, 문제는 그 내용이다. 자생적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였다기보다는 자기만이 알고 있다고 믿는 原典의 내용을 무지막지하게 짜깁기하고 번역해 놓다보니, 내용은 유사한데 제목만 다른 교재들이 왜 이다지도 많은지! 우리가 앞장서서 막아야할 ‘정보공해’를 우리 스스로 조장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 상태에서야 어찌 학문성을 운운하랴!
Ⅶ.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방안
도서관의 3요소를 시설, 자료, 직원으로 보았을 때 그중 가장 효율적 운영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잘 관리해야 정보봉사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전문사서의 계속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서직원 각자의 노력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며 이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확대, 제도상의 뒷받침 등 여러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즉 다각적인 지원과 연구가 이루어 질 때 전문직에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게 될 것이 분명하다. 전문직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보전달과 자료이용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서각자는 몸소 계속교육에 임하고 실천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교육내용의 기본방향으로 첫째, 도서관의 관종, 기능에 상관없이 모든 사서에게 최소의 기초지식을 위한 기초이론분야의 확립, 둘째 관종별, 주제별 전문화를 위한 선택과목의 권장, 셋째 New Technology, New Media에 대비한 정보기술 및 정보학에 관한 과학의 강화, 넷째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과 현장을 조화시켜야 한다. 사서들을 고용하고 있는 각급도서관현장에서는 신임직원에 대한 임시방편의 오리엔테이션에 그치지 말고 소속직원의 계속교육을 전체 조직활동의 일부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현장의 실무자와 도서관학교육자가 상호협력하여 이론과 기술을 적절히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과정을 수립하되 사서의 담당업무 및 지적배경을 고려하여 주제별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고, 도서관에서 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비전문직까지 포함하되 각각 그 업무내용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실시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서각자는 계속교육을 받는 목적을 단순한 학위취득이나 직위의 상승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정보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배우고 축적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계속교육에 임할 때만이 전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고 자기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전문학(협)회는 계속교육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교육을 받고자 하는 현장사서들과 유기적인 연결에 힘쓰고 조정자로서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도서관협회는 계속교육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사회적인정도를 높이기 위해 자격증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문헌정보학과는 단순히 사서직을 배출하는 양성소라는 인식만을 하지 말고 배출된 사서가 실무에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짜여진 계속교육의 기회와 내용으로 실무에서 소홀하기 쉬운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성진 외 1명(2004), 문헌정보학 이론의 효율성과 활용성 연구, 한국정보관리학회
노지현(2010), 문헌정보학 교육에 대한 학계의 진단과 방향 모색,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노정순(2006), 국내외 문헌정보학분야 연구에서 추론통계 사용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노영희(2005),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남영준 외 1명(2005), 주제전문사서 양성을 위한 문헌정보학 교과과정 연구,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이명희(2005), 문헌정보학 분야의 질적 연구 동향과 과제, 한국비블리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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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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