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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IO(정보화책임관), CIO(정보화책임관) 정의, CKO(최고지식경영자)]CIO(정보화책임관)의 정의, CIO(정보화책임관)의 역할, CIO(정보화책임관)의 현황, CIO(정보화책임관)와 CKO(최고지식경영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CIO(정보화책임관)의 정의
1. 환경적요인
1) 기술혁명과 정보시대로 이동
2) 경쟁의 가속화와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
3) 정보를 기초로 한 조직 구성의 보급
2. 전략적 요인
3. 조직상 이슈

Ⅲ. CIO(정보화책임관)의 역할

Ⅳ. CIO(정보화책임관)의 현황
1. 삼성그룹
1) 도입 배경
2) 역할 규정
2. LG 그룹
1) 도입 배경
2) 역할 규정
3. 동양그룹
1) 도입 배경
2) 역할 규정
4. 선경그룹
1) 도입 배경
2) 역할
5. CIO 도입의 문제점과 전망
1) 기업 내부 인식 절대부족
2) 맴도는 CIO 직제 제자리 찾기
3) 그룹회장이 CIO 존재 가치 인정해야

Ⅴ. CIO(정보화책임관)와 CKO(최고지식경영자)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국식 CIO제도를 답습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지적이다. 단편적으로 미국의 CIO는 경영정보, 전반적인 관리 통제 까지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국내 기업상황은 CEO가 CIO에게 전체적인 기업핵심 정보를 넘겨주지 않기 때문에 한계를 갖기 일쑤라는 것.
CIO직제 자체가 국내 경영환경에 걸맞지 않는다고 말하는 D그룹의 김 이사는각 그룹들의 CIO 임명배경을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뚜렷하게 알 수 있는 일이라며,주먹구구식 CIO 임명은 둘째 치고라도 역할 수행을 할 만한힘을 갖춘 사람이 극히 드물다고 쏘아 붙인다. 국내 상황에 맞는 CIO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며 말을 잇는 김이사는 기본적인 경영이론이라 할 수 있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이뤄지지 않은 그룹 상황에 비춰보면CIO역할 수행이 정말 절실하다고 인정될 경우 소위, 측근이라 불리는 힘 있는 인사들이 업무 수행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추진력을 갖추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김효석 중앙대 교수는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CIO가 할 일은 너무 많다고 전한다. CIO는 IT를 기업 경쟁전략의 수면위로 끌어 올리는 임무를 갖고 있다. CIO가 우선적으로 수행할 것은 투자에 대한 수익을 가시화 시키는 일이며, CEO는 물론이고 동료 이사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충분히 설득해 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정보시스템만 관장하는 IS실장과의 차별화는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할 부분도 많다고 지적한다.
3) 그룹회장이 CIO 존재 가치 인정해야
삼성그룹을 시발로 LG그룹, 선경그룹 그리고 동양그룹 등이 그룹 내 계열사에 각각 CIO를 임명해 놓고 IT와 비즈니스 결합을 꾀하고 나선 지는 삼성을 제외하면 채 1년이 안된다. CIO는 나날이 새로워지는 정보기술을 가지고 기업의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치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나래를 펴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도 동시에 마련해 줘야 할 것이란 소리는 경청할 필요가 있다.
최근 각 그룹들은 경영환경 악화를 이유로 한계기업을 정리하고 임금을 동결 내지 삭감하는 한편 대대적인 감원을 단행하는 등 리스트럭쳐링을 실시하고 있다. 그룹에 제대로 된 CIO가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리엔지니어링을 통해 극복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는 공감하는 바가 크다.
경쟁환경에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강력한 힘을 실어줘야만 한다고 입을 모은다. CIO가 IT와 비즈니스 목표 접목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가진 기업 활성화의 첨병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지원할 때 그룹CIO직제는 빛을 발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Ⅴ. CIO(정보화책임관)와 CKO(최고지식경영자)
관리자적 자질 역시 CKO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경영능력이다. 먼저 정보통신 시스템에 투자를 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자로서의 능력이 필요하다. 정보통신 시스템은 지식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또 이 분야의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CKO는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 이를 회사 내에 적용하거나 도입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최고 정보경영자(CIO)나 정보시스템 관리자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CKO의 상당수는 정보통신 기술을 교육받은 경력보다는 과거에 이 분야에서 직접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에 지식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문화 조성자로서의 역할도 필요하다. 지식경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암묵적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 그러나 이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 들어 있는 것이어서 이를 공유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CKO는 조직원들이 대화나 공동작업 등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서로 교환하고, 이것이 창조적 과정을 통해 조직내 부가가치 증가로 이어지도록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 조직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일에서부터 지식의 교환이나 창조를 장려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의 마련 등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CKO는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경영자다. 리더십 면에서 보면 전략적이고 조직통합에 적걱적이며 개척정신을 필요로 한다. 이는 최고 경영자의 자질과 비슷하다. CKO는 이같은 최고경영자의 자질 이외에도 조직에 자극을 주고 변화적 요인을 조직에 실제 적용하는 리더십까지도 필요하다.
관리능력 차원에서 살펴보면 CKO는 부드러우면서도 제반 과정을 꼼꼼히 챙기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는 인력관리 담당자와 비슷한 능력이다.
또 정보시스템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는 최고 정보경영자와 비교할 수 있다. CKO가 갖춰야 할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지식은 깊이가 CIO에 비해서는 얕아도 된다. 하지만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성격이 CIO에 비해 더욱 외향적이어야 하면서도 인내력도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CKO는 CEO에 비해서 더 깊이 있는 경영능력과 CIO에 비해서는 폭넓은 지식을 겸비해야 한다.
상당수의 CKO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불안하게 여긴다. 과거에 많은 경영기법들이 정착하지 못했던 것처럼 지식경영도 하나의 유행에 불과하며 유행이 지나면 자신들의 자리도 사라질 것이라는 불안감이다. 그러나 지식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인 데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등 지식경영을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갈수록 무르익는 것을 고려할 때, CKO는 기업조직에서 확고한 자리를 유지할 것이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 김한성 외 1명, OIQ와 CIO의 경영자 역할이 정보시스템의 전략적 활용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한국정보시스템학회, 2008
◈ 김경호 외 1명, CIO의 특성이 CIO의 역할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정보시스템학회, 2001
◈ 김윤신, 우리나라 CIO 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2005
◈ 박종순 외 2명, CIO의 리더십 균형성이 IS 성과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업정보학회 2005
◈ 오재인, 우리나라 CIO제도의 환경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정보시스템학회, 2001
◈ 이인희, 우리나라 행정정보화책임관(CIO) 제도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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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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