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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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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양의 사상

Ⅱ. 서양의 교육
1. 교육목적
2. 교육원리
3. 교육방법
4. 교육대상
5. 교육과정
6. 교육구분
1) 인문적 실학주의
2) 사회적 실학주의
3) 과학적 실학주의(감각적)
7. 교육기관

Ⅲ. 서양의 중세문명

Ⅳ. 서양의 건축

Ⅴ. 서양의 복식(의복)

Ⅵ. 서양의 패션

Ⅶ. 서양의 미술

Ⅷ. 서양의 의학
1. 일반 감기
2. 독감(Flu Syndrome)

참고문헌

본문내용

moiselles d\'Avignon\'을 그렸다. 새로운 예술은 국경선을 초월했다. 이 당시, 러시아인 Kandinsky 는 최초로 완전한 추상화를 그렸다.
아르누보 영향기의 복식은 아르누보 운동이 국제적으로 개화되면서 버슬 스타일의 거대한 부풀림이 사라지고 신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나타내 주기 시작한 1890년부터 아르누보 예술 운동이 종식되는 기간 동안에 유행했던 복식을 말한다. 이 시기의 복식 스타일은 약 1890년경부터 1900년경까지 소매를 과장하게 부풀리고 허리를 조인 hourglass style 과 1900년경부터 1910년경까지 가슴과 힙을 강조한 S-curve Style 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아르누보 영향기 바로 이전 시대에 유행했던 버슬 스타일은 기계문명의 산물인 러플 리본, 브레이드, 레이스, 꽃 등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환상적이고 퇴폐적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189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르누보의 흘러내리는 듯한 곡선 감각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하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자 환상적인 버슬 스타일은 무겁고 부피감이 느껴진다. 따라서 변화된 미의식에 부응한 복식의 형태는 크게 부풀리려고 고심하던 busle의 심한 곡선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스커트 형태로 바뀌면서 전체적으로 날씬한 실루엣을 이룬다.
1890년부터 스커트의 실루엣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장식도 없어지고 단순해지는 반면, 관심의 초점이 상체의 어깨와 소매로 옮겨지면서 어깨를 장식하고 소매를 여러 형태로 부풀려주기 시작하였다. 1890년대 중반부에는 size가 크고 심한 곡선을 소유한 큰 소매 형태와 가는 허리, 플레어로 퍼진 스커트 등으로 전형적인 hourglass style 이 창출된다. 거대했던 소매는 1897년에 갑자기 좁은 소매 형태로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관심의 초점이 힙으로 옮겨갔다. 힙은 더 이상 hip drape 나 hip bag으로 장식되지 않았고 인체의 곡선을 나타내면서 밖으로 돌출되고 상대적으로 가슴은 앞으로 내밀게 되므로 옆에서 본 모양이 S자 형태를 이루게 되어 Hourglass style은 S-curve style 로 바뀌게 되었다.
1902년부터 S-curve 실루엣을 더욱 굴곡지게 나타내기 위해서 힙을 최대한 더 많이 밖으로 돌출시키고 앞 허리선은 아래로 뾰족한 곡선을 그리며 더욱 가늘게 강조시켰고 busleline부터 허리사이의 미드리프를 앞으로 더욱 굴곡지도록 만들어주기 위해 손수건이나 부드러운 헝겊을 가슴속에 넣기도 했다. 앞뒤가 S자로 굴곡진 형태는 길게 휘어져 흐르며 물결치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아르누보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이라 하였다.
Ⅵ. 서양의 패션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파리의 복식계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의상실의 대부분이 폐쇄되었고, 프랑스가 자랑하는 의류산업은 중대한 위기를 맞이했고 그 사이에 미국이 한 순간 패션세계를 잡았다. 전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는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전쟁 중 물자부족 및 사회제반의 여건이 파리패션을 거의 침체시키고 결과적으로 파리로부터 디자인정보가 차단된 미국 내에서 미국 디자이너들이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류산업에는 정부의 규제가 가해졌고, 영국과 미국에서는 가격제한이 있었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법령으로는 미국의 L-85, 영국의 CC41 등을 들 수 있다. L-85는 전쟁 중의 물자부족 때문에 옷감의 소비를 줄이기 위하여 스타일을 규제하였던 것이다. 스커트의 폭과 길이, 단의 넓이, 블라우스의 포켓과 커프스 등에 대하여 불필요한 엇감이 없도록 규제를 내용으로 한다. CC41은 의복의 형태보다는 소비를 규제하였던 것이다. 14개월에 60장의 쿠폰을 배급하고, 슈트 한 벌에 쿠폰 26장, 내복 한 벌에 10장, 셔츠 한 벌에 5장, 신발 1켤레에 7장의 쿠폰을 내도록 하여 소비를 규제하였던 것이다.
한편, 전쟁 중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있었고, 이러한 영향으로 패션에 있어서는 실루엣이 남성화된 밀리터리 룩으로 변하였다.
밀리터리 룩은 작은 모자, 굽이 있는 구두, 각진 어깨, 무릎 길이의 짧은 테일러드 스타일로서 실용적인 기능복으로 유행하였다. 전쟁 중에는 여자들이 바지를 많이 입었으며 이는 1945년 전쟁이 끝난 후에도 얼마간 계속되었다. 그리고 평화가 오자 상대적으로 위엄 있고 거대해 보이는 볼드 룩이 등장했다. 그러나 전후의 볼드 룩은 전쟁 중의 실루엣에 비하면 허리가 좁아졌으며 넓은 어깨와 상의, 포켓으로 그 효과를 강조하여 여성적인 변화가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체스터필드 코트나 레인코트를 입었고, 터틀네크 스웨터나 카디건이 인기가 있었다. 반면에 전쟁 후 에는 급격하게 실루엣이 변화하여 유행의 혁신적인 변혁이 일어나 여성스러운 뉴룩이 등장하여 유행하게 되었다. 1947년 크리스찬 디오르는 전쟁기간 동안의 밀리터리 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욕구를 반영한 여성적인 스타일의 뉴룩을 선보였다. 여성스러운 미를 나타낸 드롭 숄더의 둥근 어깨, 가는 허리와 둥근 힙, 밑단 쪽으로 길고 풍부하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의 뉴 룩은 귀족적 취향의 부르주아적 패션의 재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현대 여성의 창작미가 정착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1948년 스커트의 길이가 발목까지 길어지고 주름이 많이 잡힌 발레리나 스커트가 나타났고, 허리가 꼭 맞고 스커트 부분이 플레어지는 형태와 뒤에 주름이 많고 품이 넓은 코트 등이 유행하였다.
제2차 대전 후의 여성복에 있어서의 두드러진 변화는 바지착용의 일반화이다. 자본주의의 급속한 발달과 더불어 민주주의도 강력해져 남녀의 동등한 지위가 인정되면서 여자도 바지를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관으로 변화되었다. 바지는 캐주얼웨어에서 정장용을 까지 애호되어 새로운 유행을 일으켰다.
이 시대의 남성복은 기본적으로 효율적이고 단순한 이미지로서 회색 플란넬이 널리 착용되었다. 또한 전쟁이후 젊은이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고, 경제호황과 대량생산으로 인해 파급된 대량소비 경향은 자기 부모세대와는 다른 형태의 복식을 취하는 젊은 층의 패션을 활성화 시켰다. 이들 젊은이들의 긴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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