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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시계 편 ( 始計 篇 ) ………………………………………… 孫-4
2. 작전 편 ( 作戰 篇 ) ………………………………………… 孫-8
3. 모공 편 ( 謀攻 篇 ) ………………………………………… 孫-11
4. 군형 편 ( 軍形 篇 ) ………………………………………… 孫-15
5. 병세 편 ( 兵勢 篇 ) ………………………………………… 孫-17
6. 허실 편 ( 虛實 篇 ) ………………………………………… 孫-20
7. 군쟁 편 ( 軍爭 篇 ) ………………………………………… 孫-23
8. 구변 편 ( 九變 篇 ) ………………………………………… 孫-26
9. 행군 편 ( 行軍 篇 ) ………………………………………… 孫-29
10. 지형 편 ( 地形 篇 ) ………………………………………… 孫-33
11. 구지 편 ( 九地 篇 ) ………………………………………… 孫-35
12. 화공 편 ( 火攻 篇 ) ………………………………………… 孫-38
13. 용간 편 ( 用間 篇 ) ………………………………………… 孫-41
참고문헌 ……………………………………………………………… 孫-44
1. 시계 편 ( 始計 篇 ) ………………………………………… 孫-4
2. 작전 편 ( 作戰 篇 ) ………………………………………… 孫-8
3. 모공 편 ( 謀攻 篇 ) ………………………………………… 孫-11
4. 군형 편 ( 軍形 篇 ) ………………………………………… 孫-15
5. 병세 편 ( 兵勢 篇 ) ………………………………………… 孫-17
6. 허실 편 ( 虛實 篇 ) ………………………………………… 孫-20
7. 군쟁 편 ( 軍爭 篇 ) ………………………………………… 孫-23
8. 구변 편 ( 九變 篇 ) ………………………………………… 孫-26
9. 행군 편 ( 行軍 篇 ) ………………………………………… 孫-29
10. 지형 편 ( 地形 篇 ) ………………………………………… 孫-33
11. 구지 편 ( 九地 篇 ) ………………………………………… 孫-35
12. 화공 편 ( 火攻 篇 ) ………………………………………… 孫-38
13. 용간 편 ( 用間 篇 ) ………………………………………… 孫-41
참고문헌 ……………………………………………………………… 孫-44
본문내용
先人至 此知迂直之計者也 故 軍爭爲利 軍爭爲危.
선인지 차지 우직지계자야 고 군쟁위이 군쟁위위.
譯解
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용병법은 장수가 군주의 명을 받아 백성을 징집하여 군대를 편성하고 적군과 대치하여 진을 치는 것으로 군쟁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군쟁이 어렵다는 것은 우회(迂廻)하면서 직행하는 길인 듯 가고, 나의 근심거리를 이로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길을 내가 멀리 돌아가더라도 적에게 작은 이로움으로 유인하여 적보다 늦게 출발하고도 먼저 도착하는 것이니 이것이 우직지계(迂直之計)를 아는 것이라 한다. 고로 군쟁에는 유리함도 있고 군쟁에는 위태로움도 있다.
도움말
取命; 명을 받는다. 聚衆; 백성을 모은다, 백성을 징집하다. 交和; 대치하다, 진을 마주하다. 舍; 주둔하다. 軍爭; 싸워서 승리를 다투다. 迂; 돌아가다, 우회하다. 爲: 한다, 만든다. 直; 곧바로 가다, 직진하다. 患; 근심, 해로움. 誘之以利; 이(利)로서 적을 유인하다. 後人發; 적보다 뒤에 출발하다. 先人至; 적보다 먼저 도착하다. 迂直之計; 돌아가면서 곧게 가는 것과 같은 전략. # 사자성어 우직지게의 출처임.
2. 不知諸侯之謀者 不能豫交 不知山林險阻沮澤之形者 不能行軍 부지 제후지모자 불능예교 부지 산림 험조 저택지형자 불능행군
不用鄕道者 不能得地利
불용향도자 불능득지이
譯解
주변국 제후들의 계책을 모르면 미리 외교관계를 맺을 수 없고, 산림, 험조 저택의 지형을 모르면 행군 할 수 없고, 향도를 기용하지 않으면 지형의 이로움을 얻을 수 없다.
도움말
豫交; 미리 외교관계를 맺다, 사전협상. 險阻; 험함. 沮澤; 질퍽한 습지대. 鄕道; 그 지방에 길을 잘 아는 사람.
3. 兵以詐立 以利動 以分合爲變者也 故 其疾如風 其徐如林
병이사립 이이동 이분합위변자야 고 기질여풍 기서여림
侵掠如火 不動如山 難知如陰 動如雷震
침략여화 부동여산 난지여음 동여뢰진
譯解
군사작전은 거짓으로 멈춰서고, 이(利)로서 움직이며, 분산과 집합으로 변화를 하는 것이다. 고로 그 신속함은 바람과 같이 하고, 조용히 함은 숲과 같이 하고, 침략할 때는 불과 같이 하고,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과 같이 하고, 알지 못하게 함은 어둠과 같이하고, 움직일 때 번개와 같이 해야 한다.
도움말
以詐立; 거짓으로 멈춰 선다, 거짓으로 요건을 만든다. 分合; 적의 동태에 따라 분산시키고 집합시킴. 爲變者;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것, 변화를 일으키는 것. 徐; 고요하다, 조용하다. 侵掠如火; 침략함은 불과 같다. 難知如陰; 알기 어렵기가 어둠과 같다. 雷震; 천둥번개.
4. 軍政曰 言不相聞 故 爲金鼓 視不相見 故 爲旌旗 夫金鼓旌旗者
군정왈 언불상문 고 위금고 시불상견 고 위정기 부금고정기자
所以一人之耳目也 人旣專一 則勇者不得獨進 怯者不得獨退
소이 일인지이목야 인기전일 즉용자 부득독진 겁자 부득독퇴
此用衆之法也 故 夜戰多火鼓 晝戰多旌旗 所以變人之耳目也
차용중지법야 고 야전 다화고 주전 다정기 소이변인지이목야
故 三軍可奪氣將軍可奪心.
고 삼군가탈기 장군가탈심
譯解
군정에 이르기를, 말해도 서로 들리지 않으므로 금고를 만들고, 봐도 서로 보이지 않으므로 정기를 만든다. 무릇 북과 깃발은 사람의 눈과 귀를 하나로 모으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용감한 자도 혼자 앞으로 나갈 수 없고, 겁 많은 자도 혼자 물러설 수 없다. 이것이 병력을 운영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야전에는 불과 북을 많이 사용하고, 주전에는 정과 기를 많이 사용함은 병사들의 눈과 귀가 밤낮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고로 상대편 삼군의 사기도 빼앗을 수가 있고 적장의 마음도 빼앗을 수가 있는 것이다.
도움말
軍政; 옛 병서. 言不相聞; 말을 해도 서로 들리지 않는다. 金鼓; 징과 북. 旌旗; 깃발. 人旣專一; 병사들이 오로지 하나가 된다. 用衆之法; 많은 병사를 쓰는 방법. 多火鼓; 횃불과 북을 많이 쓴다. 變人之耳目; 병사들의 귀와 눈이 밤낮에 따라 그 반응이 변한다. 氣; 사기.
5. 朝氣銳 晝氣惰 暮氣歸
조기예 주기타 모기귀
故 善用兵者 避其銳氣 擊其惰氣 此治氣者也.
고 선용병자 피기예기 격기타기 차치기자야
以治待亂 以靜待譁 此治心者也.
이치대란 이정대화 차치심자야.
以近待遠 以佚待勞 以飽待飢 此治力者也.
이근대원 이일대로 이포대기 차치력자야.
無遙正正之旗 勿擊堂堂之陣 此治變者也.
무요정정지기 물격당당지진 차치변자야.
譯解
아침에는 기세가 충천하고, 낮에는 기세가 늘어지며 저녁에는 기세가 수그러든다. 그러므로 용병을 잘하는 자는 (1) 예기를 피하고 늘어지고 수그려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한다. 이것이 기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2) 아군을 잘 다스리면서 적의 어지러움을 기다리고, 고요함으로써 소란스러움을 기다린다. 이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3) 가까운데서 먼 것을 기다리고, 편안한 것으로써 피로한 것을 기다리며, 배부름으로써 굶주림을 기다린다. 이것이 힘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4) 정정한 기를 요격하지 않아야하고 당당한 진영을 공격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변화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도움말
氣銳; 날카로운 기세, 충천한 기세. 惰; 나태하다, 게을러지다. 氣歸; 기세가 돌아가다, 쉬고 싶어 한다, 수그러든다. 擊其惰氣; 나태하고 수그러든 기세 일 때 공격한다. 譁; 소란하다. 以近待遠; 가까운데서 먼 길 오는 적을 기다린다. 無邀; 맞이하지 마라, 요격하지 마라. 治變者; 변화를 다스리는 방법.
제8편 九變篇 구변편
구변 편은 전장에서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히 분별하고 대처하여 승리하는 방법을 논한 것이다. 지형에 대한 대처 방법, 5가지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유비무한, 장수로서의 자질 등을 언급하고 있다.
1. 孫子曰 凡用兵之法 高陵勿向 背丘勿逆 佯北勿從 銳卒勿攻
손자왈 범용병지법 고릉물향 배구물역 양배물종 예졸물공
餌兵勿食 歸師勿 圍師必闕 窮寇勿迫 此用兵之法也.
이병물식 귀사물알 위사필궐 궁구물박 차 용병지법야
譯解
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용병법은 (1) 높은 언덕에 있는 적을 위로 향해 공격 하지 말고, (2) 언덕을 등지고 있는 적은 정면 공격 하지 말며, (3) 거짓 도망가는 적을
선인지 차지 우직지계자야 고 군쟁위이 군쟁위위.
譯解
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용병법은 장수가 군주의 명을 받아 백성을 징집하여 군대를 편성하고 적군과 대치하여 진을 치는 것으로 군쟁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군쟁이 어렵다는 것은 우회(迂廻)하면서 직행하는 길인 듯 가고, 나의 근심거리를 이로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길을 내가 멀리 돌아가더라도 적에게 작은 이로움으로 유인하여 적보다 늦게 출발하고도 먼저 도착하는 것이니 이것이 우직지계(迂直之計)를 아는 것이라 한다. 고로 군쟁에는 유리함도 있고 군쟁에는 위태로움도 있다.
도움말
取命; 명을 받는다. 聚衆; 백성을 모은다, 백성을 징집하다. 交和; 대치하다, 진을 마주하다. 舍; 주둔하다. 軍爭; 싸워서 승리를 다투다. 迂; 돌아가다, 우회하다. 爲: 한다, 만든다. 直; 곧바로 가다, 직진하다. 患; 근심, 해로움. 誘之以利; 이(利)로서 적을 유인하다. 後人發; 적보다 뒤에 출발하다. 先人至; 적보다 먼저 도착하다. 迂直之計; 돌아가면서 곧게 가는 것과 같은 전략. # 사자성어 우직지게의 출처임.
2. 不知諸侯之謀者 不能豫交 不知山林險阻沮澤之形者 不能行軍 부지 제후지모자 불능예교 부지 산림 험조 저택지형자 불능행군
不用鄕道者 不能得地利
불용향도자 불능득지이
譯解
주변국 제후들의 계책을 모르면 미리 외교관계를 맺을 수 없고, 산림, 험조 저택의 지형을 모르면 행군 할 수 없고, 향도를 기용하지 않으면 지형의 이로움을 얻을 수 없다.
도움말
豫交; 미리 외교관계를 맺다, 사전협상. 險阻; 험함. 沮澤; 질퍽한 습지대. 鄕道; 그 지방에 길을 잘 아는 사람.
3. 兵以詐立 以利動 以分合爲變者也 故 其疾如風 其徐如林
병이사립 이이동 이분합위변자야 고 기질여풍 기서여림
侵掠如火 不動如山 難知如陰 動如雷震
침략여화 부동여산 난지여음 동여뢰진
譯解
군사작전은 거짓으로 멈춰서고, 이(利)로서 움직이며, 분산과 집합으로 변화를 하는 것이다. 고로 그 신속함은 바람과 같이 하고, 조용히 함은 숲과 같이 하고, 침략할 때는 불과 같이 하고,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과 같이 하고, 알지 못하게 함은 어둠과 같이하고, 움직일 때 번개와 같이 해야 한다.
도움말
以詐立; 거짓으로 멈춰 선다, 거짓으로 요건을 만든다. 分合; 적의 동태에 따라 분산시키고 집합시킴. 爲變者;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것, 변화를 일으키는 것. 徐; 고요하다, 조용하다. 侵掠如火; 침략함은 불과 같다. 難知如陰; 알기 어렵기가 어둠과 같다. 雷震; 천둥번개.
4. 軍政曰 言不相聞 故 爲金鼓 視不相見 故 爲旌旗 夫金鼓旌旗者
군정왈 언불상문 고 위금고 시불상견 고 위정기 부금고정기자
所以一人之耳目也 人旣專一 則勇者不得獨進 怯者不得獨退
소이 일인지이목야 인기전일 즉용자 부득독진 겁자 부득독퇴
此用衆之法也 故 夜戰多火鼓 晝戰多旌旗 所以變人之耳目也
차용중지법야 고 야전 다화고 주전 다정기 소이변인지이목야
故 三軍可奪氣將軍可奪心.
고 삼군가탈기 장군가탈심
譯解
군정에 이르기를, 말해도 서로 들리지 않으므로 금고를 만들고, 봐도 서로 보이지 않으므로 정기를 만든다. 무릇 북과 깃발은 사람의 눈과 귀를 하나로 모으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용감한 자도 혼자 앞으로 나갈 수 없고, 겁 많은 자도 혼자 물러설 수 없다. 이것이 병력을 운영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야전에는 불과 북을 많이 사용하고, 주전에는 정과 기를 많이 사용함은 병사들의 눈과 귀가 밤낮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고로 상대편 삼군의 사기도 빼앗을 수가 있고 적장의 마음도 빼앗을 수가 있는 것이다.
도움말
軍政; 옛 병서. 言不相聞; 말을 해도 서로 들리지 않는다. 金鼓; 징과 북. 旌旗; 깃발. 人旣專一; 병사들이 오로지 하나가 된다. 用衆之法; 많은 병사를 쓰는 방법. 多火鼓; 횃불과 북을 많이 쓴다. 變人之耳目; 병사들의 귀와 눈이 밤낮에 따라 그 반응이 변한다. 氣; 사기.
5. 朝氣銳 晝氣惰 暮氣歸
조기예 주기타 모기귀
故 善用兵者 避其銳氣 擊其惰氣 此治氣者也.
고 선용병자 피기예기 격기타기 차치기자야
以治待亂 以靜待譁 此治心者也.
이치대란 이정대화 차치심자야.
以近待遠 以佚待勞 以飽待飢 此治力者也.
이근대원 이일대로 이포대기 차치력자야.
無遙正正之旗 勿擊堂堂之陣 此治變者也.
무요정정지기 물격당당지진 차치변자야.
譯解
아침에는 기세가 충천하고, 낮에는 기세가 늘어지며 저녁에는 기세가 수그러든다. 그러므로 용병을 잘하는 자는 (1) 예기를 피하고 늘어지고 수그려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한다. 이것이 기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2) 아군을 잘 다스리면서 적의 어지러움을 기다리고, 고요함으로써 소란스러움을 기다린다. 이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3) 가까운데서 먼 것을 기다리고, 편안한 것으로써 피로한 것을 기다리며, 배부름으로써 굶주림을 기다린다. 이것이 힘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4) 정정한 기를 요격하지 않아야하고 당당한 진영을 공격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변화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도움말
氣銳; 날카로운 기세, 충천한 기세. 惰; 나태하다, 게을러지다. 氣歸; 기세가 돌아가다, 쉬고 싶어 한다, 수그러든다. 擊其惰氣; 나태하고 수그러든 기세 일 때 공격한다. 譁; 소란하다. 以近待遠; 가까운데서 먼 길 오는 적을 기다린다. 無邀; 맞이하지 마라, 요격하지 마라. 治變者; 변화를 다스리는 방법.
제8편 九變篇 구변편
구변 편은 전장에서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히 분별하고 대처하여 승리하는 방법을 논한 것이다. 지형에 대한 대처 방법, 5가지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유비무한, 장수로서의 자질 등을 언급하고 있다.
1. 孫子曰 凡用兵之法 高陵勿向 背丘勿逆 佯北勿從 銳卒勿攻
손자왈 범용병지법 고릉물향 배구물역 양배물종 예졸물공
餌兵勿食 歸師勿 圍師必闕 窮寇勿迫 此用兵之法也.
이병물식 귀사물알 위사필궐 궁구물박 차 용병지법야
譯解
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용병법은 (1) 높은 언덕에 있는 적을 위로 향해 공격 하지 말고, (2) 언덕을 등지고 있는 적은 정면 공격 하지 말며, (3) 거짓 도망가는 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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