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신체 맥관계의 구조
1. 맥관
1) 대동맥과 큰동맥
2) 세동맥
3) 미세순환
4) 세정맥
5) 정맥
6) 임파관
2. 혈관
1) 동맥
2) 정맥
3) 모세혈관
Ⅱ. 신체 뇌의 구조
1. 전뇌(Forebrain)
2. 중뇌(midbrain)
1) 대뇌각(cerebral peduncle)
2) 사구체(corpora quadrigemina)
3. 후뇌(hide brain)
1) 소뇌(cerebellum)
2) 뇌교(pons)
3) 연수(medulla oblongata)
Ⅲ. 신체 뼈의 구조
1. 육안적 구조
1) 골간(diaphysis) = 골체
2) 골단(epiphysis)
3) 골막(periosteum)
2. 현미경적 구조
1) 하버시안관(Haversian canal)
2) 골층판(lamellae)
3) 골소강(lacunae)
4) 골세포(osteocyte)
5) 골소관(canalicuil)
Ⅳ. 신체 관절의 구조
1. synarthrodial joint
2. amphiarthrodial joint(번관절)
3. diarthrodial joint
1) plane joint
2) hinge joint
3) pivot joint
4) ellipsoid joint
5) condyloid joint
6) ball and socket joint
7) saddle joint
Ⅴ. 신체 눈의 구조
Ⅵ. 신체 귀의 구조
1. 외이
2. 중이
1) 고막(ear drum, tympanic membrane)
2) 이관(eustachian tube, auditory tube)
3. 내이
1) 와우
2) 난형낭(Utricle)과 구형낭(Saccule)
3) 반규관(Semicircular Cancals)
Ⅶ. 신체 피부의 구조
1. 피부는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 피부의 기초 상식 3가지
1) 성인의 평균 피부 표면적
2) 피부의 두께
3) 피부의 무게
3. 신체 각 부위별 피부 구조의 차이
4. 표피
1) 기저층
2) 유극층
3) 과립층
4) 투명층
5) 각질층
6) 비늘층(낙설층)
5. 진피
1) 유두층
2) 망상층
3) 교원섬유
4) 탄력섬유
5) 초질
6. 피하조직
Ⅷ. 신체 여성생식기의 구조
1. 외성기(또는 외음부)
1) 대음순
2) 음부
3) 소음순
4) 음핵
5) 회음
6) 전정부
7) 외뇨도구
8) 질구
9) 처녀막
2. 내성기
1) 질
2) 자궁
3) 자궁체
4) 자궁경
5) 자궁강(子宮腔)의 길이
6) 난관
7) 난관채(卵管采)
8) 난소
9) 방광과 요도
10) 여성의 방광
참고문헌
1. 맥관
1) 대동맥과 큰동맥
2) 세동맥
3) 미세순환
4) 세정맥
5) 정맥
6) 임파관
2. 혈관
1) 동맥
2) 정맥
3) 모세혈관
Ⅱ. 신체 뇌의 구조
1. 전뇌(Forebrain)
2. 중뇌(midbrain)
1) 대뇌각(cerebral peduncle)
2) 사구체(corpora quadrigemina)
3. 후뇌(hide brain)
1) 소뇌(cerebellum)
2) 뇌교(pons)
3) 연수(medulla oblongata)
Ⅲ. 신체 뼈의 구조
1. 육안적 구조
1) 골간(diaphysis) = 골체
2) 골단(epiphysis)
3) 골막(periosteum)
2. 현미경적 구조
1) 하버시안관(Haversian canal)
2) 골층판(lamellae)
3) 골소강(lacunae)
4) 골세포(osteocyte)
5) 골소관(canalicuil)
Ⅳ. 신체 관절의 구조
1. synarthrodial joint
2. amphiarthrodial joint(번관절)
3. diarthrodial joint
1) plane joint
2) hinge joint
3) pivot joint
4) ellipsoid joint
5) condyloid joint
6) ball and socket joint
7) saddle joint
Ⅴ. 신체 눈의 구조
Ⅵ. 신체 귀의 구조
1. 외이
2. 중이
1) 고막(ear drum, tympanic membrane)
2) 이관(eustachian tube, auditory tube)
3. 내이
1) 와우
2) 난형낭(Utricle)과 구형낭(Saccule)
3) 반규관(Semicircular Cancals)
Ⅶ. 신체 피부의 구조
1. 피부는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 피부의 기초 상식 3가지
1) 성인의 평균 피부 표면적
2) 피부의 두께
3) 피부의 무게
3. 신체 각 부위별 피부 구조의 차이
4. 표피
1) 기저층
2) 유극층
3) 과립층
4) 투명층
5) 각질층
6) 비늘층(낙설층)
5. 진피
1) 유두층
2) 망상층
3) 교원섬유
4) 탄력섬유
5) 초질
6. 피하조직
Ⅷ. 신체 여성생식기의 구조
1. 외성기(또는 외음부)
1) 대음순
2) 음부
3) 소음순
4) 음핵
5) 회음
6) 전정부
7) 외뇨도구
8) 질구
9) 처녀막
2. 내성기
1) 질
2) 자궁
3) 자궁체
4) 자궁경
5) 자궁강(子宮腔)의 길이
6) 난관
7) 난관채(卵管采)
8) 난소
9) 방광과 요도
10) 여성의 방광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을 관장한다.
6. 피하조직
피하조직은 진피 밑에 있는 근육과 뼈 사이에 있는 부분으로 진피 탄력 섬유 다발의 연장부분이다.
지방세포가 포도송이처럼 뭉쳐져 이루어져 있으며 피하지방의 역할은 몸의 내부기관을 보호하는 충격, 흡수장치 역할을 한다.
또한 체온의 과다발생을 방지하여 체온을 유지하여 주며 칼로리와 과잉지방의 저장소로 이용된다.
피하지방에 있는 지방세포의 양은 인종, 연령, 성별, 건강상태, 주변환경 등에 따라 다르며 손바닥, 발바닥은 항상 일정량의 피하지방이 있고 가장 많은 부위는 복부와 둔부이며 적은 곳은 얼굴부위이다.
Ⅷ. 신체 여성생식기의 구조
1. 외성기(또는 외음부)
외음부란 라틴어로 발브 즉 개폐(開閉)도어라는 뜻이다.
1) 대음순
이 외음부의 바깥쪽에는 지방이 많은 피부의 주름인 좌우의 대음순이 있다. 그 가운데의 틈바구니를 음렬(陰裂)이라고 한다.
2) 음부
대음순의 상단은 좌우가 합쳐졌고, 그 윗부분에서 하복부와 인접한 곳은 특히 지방이 많아서 도톰하게 둔덕이 져 있다. 이곳을 음부라고 하며 음모가 돋아 있다.
3) 소음순
대음순의 안쪽에 있으며 좌우 한 쌍의 소음순이 있다.
4) 음핵
소음순은 얇은 피부의 주름이며 그 위쪽의 좌우가 합쳐진 부분에는 감씨만한 돌출부위가 있다. 이것을 음핵이라고 하며 남성의 음경과 같은 곳이다. 이곳은 탄력성이 있는 조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신경과 혈관이 성감에 가장 예민한 곳이다.
5) 회음
이 좌우의 소음순이 아래쪽에서 맞붙은 부분과 항문과의 사이를 회음이라고 한다.
6) 전정부
좌우의 소음순이 둘러싸인 장소를 전정부라고 한다.
7) 외뇨도구
음핵의 대략 1cm 밑부분에는 방광에서 이어진 요도의 출구 즉 외뇨도구가 있다.
8) 질구
외뇨도구에서 밑으로 약 1-2cm되는 곳에 질구가 열려 있다.
9) 처녀막
질구에는 처녀막이 있다. 이것은 외성기와 내성기의 경계역할을 하는 얇은 막이지만 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 이곳을 통해 월경이 밖으로 나온다.
2. 내성기
1) 질
깊이가 7-8cm쯤 되고 신축성이 매우 좋은 일종의 관이다. 아래쪽 끝을 질구라고 하여 외음부로 벌어지고, 위쪽 끝은 자궁과 연결되어 있다. 이 질의 앞쪽에는 방광과 요도가 있고 뒤쪽에는 직장이 있다. 이 질은 출산시에는 태아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크게 넓혀지지만 평소에는 이 관의 벽이 서로 맞붙어 좁게 되어있다.
2) 자궁
자궁이란 골반강의 중앙에 있는 평평한 서양배를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되어있는 장기이다. 어른의 경우에는 깊이가 대략 7cm이며 위쪽의 약 2/3는 폭이 넓은데 이것을 자궁체(子宮體)라고 한다. 아래쪽의 약 1/3정도는 자궁경(子宮頸)이라고 하며 가느다란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
3) 자궁체
이것은 임신했을 때 태아가 발육하는 장소로서 위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고 맨 위를 자궁저라고 하며 약 5cm정도의 폭이 있다. 이 자궁저의 양쪽 끝에서 좌우로 난관이 나와 있으며 그 난관 밑에 난소가 있다. 자궁체의 내부는 비어있으며 흡사 꼭지점을 밑으로 보낸 세모꼴 모양을 하였고 윗부분의 가장 폭이 넓은 세모꼴 밑변의 양끝에서 좌우로 난관이 나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밑의 좁은 부분은 자궁경부 속의 경관(頸管)이 되어 질로 연결되어 있다.
4) 자궁경
이것은 드디어 출산이 시작되면 열려서 태아가 나오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자궁은 전체적으로 똑바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보면, 앞쪽 즉 방광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만약 자궁체가 뒤쪽으로 기울어져있으면 자궁후굴(子宮後屈)이라고 한다.
5) 자궁강(子宮腔)의 길이
자궁강의 꼭지점에서 외자궁구까지는 약 7-8cm가량 된다. 자궁의 내면은 얇은 점막, 즉 자궁내막으로 싸여져 있고, 월경이 일어나는 장소이며, 또한 수정한이 착상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자궁경부의 내막은 점액을 분비하지만 월경시에는 출혈하지 않는다.
6) 난관
난관은 자궁상부의 자궁저로부터 좌우로 나와있는 가느다란 끈 모양의 관으로서 난자를 난소에서 자궁으로 수송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 길이는 11-12cm정도이다.
7) 난관채(卵管采)
난관의 한쪽은 자궁내강으로 열리고 다른 한 끝은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난관채라고 부르며 난소 가까이에 입을 벌리고 있다. 난관의 횡단면을 보면, 맨 바깥쪽이 복막이고 그 밑이 근육층이며 맨 안쪽이 점막으로 되어 있다.
이 점막의 안쪽에는 전체적으로 섬세한 털 같은 선모세포가 있어 이것이 끊임없이 자궁쪽을 향하여 마치 논에 바람이 불어 벼가 살랑거리듯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난소에서 배란되어 난관안으로 들어온 난자는 이 가느다란 선모세포의 운동과 난관근육의 수축작용에 의하여 자궁내강쪽으로 운반되는 것이다.
8) 난소
이것은 좌우가 한 쌍이며 자궁의 뒤쪽 바깥에 있고, 평평하고 긴 원형이며 길이는 2.5-4cm, 폭은 1.5-3cm가량이고 표면은 백색 또는 청백색으로 되어 있다. 이 난소는 남성의 고환과 같은 것으로서 사춘기가 되면 난소호르몬(여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월경을 일으키고 자궁과 유선(乳腺)을 발육시키고 골반을 크게 만드는 등 여성다운 몸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는 곳이다.
난소를 잘라보면 갖가지의 난포(卵胞)라고 하는 크고 작은 공모양의 것이 수만 개나 있어 그 안에 한 개씩의 난자를 가지고 있다.
9) 방광과 요도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수정관으로 해서 통로가 요도와 같지만 여성의 경우는 요도가 생식에 관계되는 질이나 자궁과는 통로가 전혀 별개의 것으로 되어 있다.
10) 여성의 방광
자궁의 앞쪽이며 치골(恥骨)뒤에 있는 한 개의 자루인데 이곳에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관을 통해 내려와서 고인다.
참고문헌
- 국립독성연구원, 생식기의 구조와 임신, 식품의약품안전청, 2005
- 신경환, 눈의 구조와 기능, 약업신문사, 2001
- 이기종, 신경전도로 살펴 본 뇌의 구조와 기능, 로얄동물메디컬센터, 2007
- 이경찬, 인간 뼈의 구조 해석,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07
- 인현호, 귀의 구조와 기능, 약업신문사, 1994
- 정기양, 정상 피부 이해 : 피부의 구조와 기능, 약업신문사, 2001
6. 피하조직
피하조직은 진피 밑에 있는 근육과 뼈 사이에 있는 부분으로 진피 탄력 섬유 다발의 연장부분이다.
지방세포가 포도송이처럼 뭉쳐져 이루어져 있으며 피하지방의 역할은 몸의 내부기관을 보호하는 충격, 흡수장치 역할을 한다.
또한 체온의 과다발생을 방지하여 체온을 유지하여 주며 칼로리와 과잉지방의 저장소로 이용된다.
피하지방에 있는 지방세포의 양은 인종, 연령, 성별, 건강상태, 주변환경 등에 따라 다르며 손바닥, 발바닥은 항상 일정량의 피하지방이 있고 가장 많은 부위는 복부와 둔부이며 적은 곳은 얼굴부위이다.
Ⅷ. 신체 여성생식기의 구조
1. 외성기(또는 외음부)
외음부란 라틴어로 발브 즉 개폐(開閉)도어라는 뜻이다.
1) 대음순
이 외음부의 바깥쪽에는 지방이 많은 피부의 주름인 좌우의 대음순이 있다. 그 가운데의 틈바구니를 음렬(陰裂)이라고 한다.
2) 음부
대음순의 상단은 좌우가 합쳐졌고, 그 윗부분에서 하복부와 인접한 곳은 특히 지방이 많아서 도톰하게 둔덕이 져 있다. 이곳을 음부라고 하며 음모가 돋아 있다.
3) 소음순
대음순의 안쪽에 있으며 좌우 한 쌍의 소음순이 있다.
4) 음핵
소음순은 얇은 피부의 주름이며 그 위쪽의 좌우가 합쳐진 부분에는 감씨만한 돌출부위가 있다. 이것을 음핵이라고 하며 남성의 음경과 같은 곳이다. 이곳은 탄력성이 있는 조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신경과 혈관이 성감에 가장 예민한 곳이다.
5) 회음
이 좌우의 소음순이 아래쪽에서 맞붙은 부분과 항문과의 사이를 회음이라고 한다.
6) 전정부
좌우의 소음순이 둘러싸인 장소를 전정부라고 한다.
7) 외뇨도구
음핵의 대략 1cm 밑부분에는 방광에서 이어진 요도의 출구 즉 외뇨도구가 있다.
8) 질구
외뇨도구에서 밑으로 약 1-2cm되는 곳에 질구가 열려 있다.
9) 처녀막
질구에는 처녀막이 있다. 이것은 외성기와 내성기의 경계역할을 하는 얇은 막이지만 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 이곳을 통해 월경이 밖으로 나온다.
2. 내성기
1) 질
깊이가 7-8cm쯤 되고 신축성이 매우 좋은 일종의 관이다. 아래쪽 끝을 질구라고 하여 외음부로 벌어지고, 위쪽 끝은 자궁과 연결되어 있다. 이 질의 앞쪽에는 방광과 요도가 있고 뒤쪽에는 직장이 있다. 이 질은 출산시에는 태아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크게 넓혀지지만 평소에는 이 관의 벽이 서로 맞붙어 좁게 되어있다.
2) 자궁
자궁이란 골반강의 중앙에 있는 평평한 서양배를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되어있는 장기이다. 어른의 경우에는 깊이가 대략 7cm이며 위쪽의 약 2/3는 폭이 넓은데 이것을 자궁체(子宮體)라고 한다. 아래쪽의 약 1/3정도는 자궁경(子宮頸)이라고 하며 가느다란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
3) 자궁체
이것은 임신했을 때 태아가 발육하는 장소로서 위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고 맨 위를 자궁저라고 하며 약 5cm정도의 폭이 있다. 이 자궁저의 양쪽 끝에서 좌우로 난관이 나와 있으며 그 난관 밑에 난소가 있다. 자궁체의 내부는 비어있으며 흡사 꼭지점을 밑으로 보낸 세모꼴 모양을 하였고 윗부분의 가장 폭이 넓은 세모꼴 밑변의 양끝에서 좌우로 난관이 나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밑의 좁은 부분은 자궁경부 속의 경관(頸管)이 되어 질로 연결되어 있다.
4) 자궁경
이것은 드디어 출산이 시작되면 열려서 태아가 나오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자궁은 전체적으로 똑바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보면, 앞쪽 즉 방광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만약 자궁체가 뒤쪽으로 기울어져있으면 자궁후굴(子宮後屈)이라고 한다.
5) 자궁강(子宮腔)의 길이
자궁강의 꼭지점에서 외자궁구까지는 약 7-8cm가량 된다. 자궁의 내면은 얇은 점막, 즉 자궁내막으로 싸여져 있고, 월경이 일어나는 장소이며, 또한 수정한이 착상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자궁경부의 내막은 점액을 분비하지만 월경시에는 출혈하지 않는다.
6) 난관
난관은 자궁상부의 자궁저로부터 좌우로 나와있는 가느다란 끈 모양의 관으로서 난자를 난소에서 자궁으로 수송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 길이는 11-12cm정도이다.
7) 난관채(卵管采)
난관의 한쪽은 자궁내강으로 열리고 다른 한 끝은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난관채라고 부르며 난소 가까이에 입을 벌리고 있다. 난관의 횡단면을 보면, 맨 바깥쪽이 복막이고 그 밑이 근육층이며 맨 안쪽이 점막으로 되어 있다.
이 점막의 안쪽에는 전체적으로 섬세한 털 같은 선모세포가 있어 이것이 끊임없이 자궁쪽을 향하여 마치 논에 바람이 불어 벼가 살랑거리듯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난소에서 배란되어 난관안으로 들어온 난자는 이 가느다란 선모세포의 운동과 난관근육의 수축작용에 의하여 자궁내강쪽으로 운반되는 것이다.
8) 난소
이것은 좌우가 한 쌍이며 자궁의 뒤쪽 바깥에 있고, 평평하고 긴 원형이며 길이는 2.5-4cm, 폭은 1.5-3cm가량이고 표면은 백색 또는 청백색으로 되어 있다. 이 난소는 남성의 고환과 같은 것으로서 사춘기가 되면 난소호르몬(여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월경을 일으키고 자궁과 유선(乳腺)을 발육시키고 골반을 크게 만드는 등 여성다운 몸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는 곳이다.
난소를 잘라보면 갖가지의 난포(卵胞)라고 하는 크고 작은 공모양의 것이 수만 개나 있어 그 안에 한 개씩의 난자를 가지고 있다.
9) 방광과 요도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수정관으로 해서 통로가 요도와 같지만 여성의 경우는 요도가 생식에 관계되는 질이나 자궁과는 통로가 전혀 별개의 것으로 되어 있다.
10) 여성의 방광
자궁의 앞쪽이며 치골(恥骨)뒤에 있는 한 개의 자루인데 이곳에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관을 통해 내려와서 고인다.
참고문헌
- 국립독성연구원, 생식기의 구조와 임신, 식품의약품안전청, 2005
- 신경환, 눈의 구조와 기능, 약업신문사, 2001
- 이기종, 신경전도로 살펴 본 뇌의 구조와 기능, 로얄동물메디컬센터, 2007
- 이경찬, 인간 뼈의 구조 해석,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07
- 인현호, 귀의 구조와 기능, 약업신문사, 1994
- 정기양, 정상 피부 이해 : 피부의 구조와 기능, 약업신문사, 2001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