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정의
Ⅲ.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교사유형
1. 단체기합을 주는 선생님
2. 기분파 선생님
3. 모범을 보이지 않는 선생님
4. 아이들 마음을 너무 모르는 선생님
5. 무기력한 선생님
6. 상처주는 말을 하는 선생님
7. 수업 중 차별을 하는 선생님
8. 벌서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빈정거리는 선생님
9. 학생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생님
Ⅳ.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사용도구
Ⅴ.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허용범위
Ⅵ.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학생인식 사례
1. 체벌을 해도 좋은 이유
2. 체벌에 관한 인식도
3. 체벌에 반발한 경우
4. 체벌 시 교사의 감정 개입
Ⅶ.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대체방법
1. 종이에 줄긋게 하기
2. 운동장 걷게 하기
3. 공익광고
4.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시간 갖기
5. 수업시간에 자꾸 화장실을 가겠다는 할 때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Ⅱ.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정의
Ⅲ.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교사유형
1. 단체기합을 주는 선생님
2. 기분파 선생님
3. 모범을 보이지 않는 선생님
4. 아이들 마음을 너무 모르는 선생님
5. 무기력한 선생님
6. 상처주는 말을 하는 선생님
7. 수업 중 차별을 하는 선생님
8. 벌서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빈정거리는 선생님
9. 학생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생님
Ⅳ.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사용도구
Ⅴ.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허용범위
Ⅵ.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학생인식 사례
1. 체벌을 해도 좋은 이유
2. 체벌에 관한 인식도
3. 체벌에 반발한 경우
4. 체벌 시 교사의 감정 개입
Ⅶ. 학생체벌(교사체벌, 학교체벌)의 대체방법
1. 종이에 줄긋게 하기
2. 운동장 걷게 하기
3. 공익광고
4.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시간 갖기
5. 수업시간에 자꾸 화장실을 가겠다는 할 때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5분 정도 눈을 감고 몸가짐을 바로 하고 있으면, 교사와 학생 모두 몸과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어수선하면, 교사도 학생도 짜증내기 쉽고, 이 짜증은 상호 증폭이 되어서, 안 좋은 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벌을 미리 예방하는,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5. 수업시간에 자꾸 화장실을 가겠다는 할 때
생명체인 사람이기에 수업시간에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될 때가 있는데, 학생들이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선 담배를 피거나 매점에서 과자를 먹거나 하기 때문이다. 또 여럿이서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한참 있다가 들어올 때도 있다. 보통 교사들은 처음에 수업 때 화장실 가는 걸 허용하다가, 나중에 학생들이 악용하는 것을 보고, 아예 수업시간에 화장실을 못 가게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말 몸이 안 좋아서 화장실을 꼭 가야 하는 아이가 있는데, 평소 다른 ‘양치기 소년’들이 한 장난 때문에,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때는 한 사람씩 화장실을 가게 하면 문제가 쉽게 풀린다. 먼저 화장실에 간 사람이 돌아오면, 그 다음에야 두 번째 사람이 나갈 수 있게 하면 된다.
Ⅷ. 결론 및 시사점
교육상의 체벌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육 방법의 하나로 사용되어 왔고 그 교육적 의의에 대해서는 시대의 정도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찬ㆍ반 양론으로 엇갈리고 있다. 체벌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개인의 책임감과 도덕성 발달에 효과가 있고 집단사회의 질서 유지에 필요하며 무엇보다는 체벌이 행동 통제의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하지만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오늘날의 현실에 있어서 정당한 체벌의 효과는 나타나기 어렵고, 청소년기의 인격과 정서, 자아개념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과 그에 뒤따르는 파괴적인 행동이 나타나므로 가능한 한 체벌은 금지되어야 한다는 견해이다. 생각건대 체벌은 현대의 민주화 시대의 사회 현실과는 맞지 않고 또한 부정적인 입장을 고려할 때 가능한 한 체벌은 제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 학급에 50여 명씩을 지도해야 하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체벌을 법적으로 금지하여 체벌이 제한되는 것은 많은 교사들이 우려하는 교권 추락의 문제도 있지만,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무리가 따른다고 본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
현재 체벌을 둘러싼 논란은 체벌의 부정적인 면보다 ‘사랑의 매’의 정도를 벗어난 학대 또는 폭력에 가까운 체벌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교사가 학생을 체벌할 때는 반드시 다른 교사의 입회 하에 회초리로 때린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는 체벌 대신에 축구처럼 옐로우, 레드카드를 발부하여 부모의 확인을 받도록 하며 공개적인 망신을 준다고들 한다. 우리의 경우도 몇몇 학교에서는 학교 자체적으로 규정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교사의 정도를 벗어난 체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벌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정이 필요할 것 같다.
둘째, 교육 환경의 개선이다.
현재의 학급당 50명에 가까운 학생수로는 한 명의 교사가 전체 학생을 지도해 나가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처럼 한 학급의 학생수가 30여명 내외인 것도 아니고, 50명에 가까운 학생들의 개별지도가 불가능하고, 학생 개개인을 믿음과 신뢰로 그리고 잘못한 학생을 대화를 통하여 그 학생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 행동을 하도록 지도하는 것은 더욱이 불가능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잡다한 업무에 시달린다. 교사도 신이 아닌 이상 가끔 잘못도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체벌을 완전히 금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학급당 학생수의 축소나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의 개선 등 우리나라 교육환경, 교육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학교 교육,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회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교육에 존재해 온 체벌이 이토록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원인이 체벌 그 자체가 불합리하고 비인격적이라는 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것을 행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 가운데 서로의 신뢰가 예전 같지 않다는데 있는 것 같다. 체벌을 금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현 교육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로서의 기능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생각해야 할 문제는 교육 현장에서 사라져 가는 교사학생간, 혹은 학교 교육과 학부모간의 신뢰를 어떻게 빨리 회복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인 것 같다.
넷째, 체벌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체벌의 일차 적인 목적은 교육보다는 통제에 있다. 교육심리학적으로 볼 때, 벌은 무엇을 학습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체벌은 결코 인성교육의 정통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 인성교육에는 체벌 아닌 다른 방법들이 우선해야 하고 체벌은 가장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상담과 써클 및 과외활동 그리고 교사들의 \'모범 보이기(role modeling)\'를 통해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째, 교사 스스로의 자기반성과 노력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교육의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의 자기반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사랑의 매’라는 미명 아래 감정에 치우쳐 학생을 체벌한 적은 없는 지, 자라나는 학생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 지 등 철저한 자기반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체벌의 효과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투철한 교직관의 확립으로 학생 지도에 임한다면 체벌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문헌
김재목(2001), 체벌 실태 분석 및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 아주대학교
신재영(2006), 학교 체벌에 대한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이해, 양서원
안병노(2003), 교육적 체벌의 정당성과 그 한계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이성민(2009), 초등학교 교사의 체벌 유형·전략·갈등, 창원대학교
중원풍 저, 박준희 역(1982), 학교체벌, 정민사
최상길(1999), 체벌과 교육여건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경주대학교
5. 수업시간에 자꾸 화장실을 가겠다는 할 때
생명체인 사람이기에 수업시간에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될 때가 있는데, 학생들이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선 담배를 피거나 매점에서 과자를 먹거나 하기 때문이다. 또 여럿이서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한참 있다가 들어올 때도 있다. 보통 교사들은 처음에 수업 때 화장실 가는 걸 허용하다가, 나중에 학생들이 악용하는 것을 보고, 아예 수업시간에 화장실을 못 가게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말 몸이 안 좋아서 화장실을 꼭 가야 하는 아이가 있는데, 평소 다른 ‘양치기 소년’들이 한 장난 때문에,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때는 한 사람씩 화장실을 가게 하면 문제가 쉽게 풀린다. 먼저 화장실에 간 사람이 돌아오면, 그 다음에야 두 번째 사람이 나갈 수 있게 하면 된다.
Ⅷ. 결론 및 시사점
교육상의 체벌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육 방법의 하나로 사용되어 왔고 그 교육적 의의에 대해서는 시대의 정도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찬ㆍ반 양론으로 엇갈리고 있다. 체벌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개인의 책임감과 도덕성 발달에 효과가 있고 집단사회의 질서 유지에 필요하며 무엇보다는 체벌이 행동 통제의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하지만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오늘날의 현실에 있어서 정당한 체벌의 효과는 나타나기 어렵고, 청소년기의 인격과 정서, 자아개념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과 그에 뒤따르는 파괴적인 행동이 나타나므로 가능한 한 체벌은 금지되어야 한다는 견해이다. 생각건대 체벌은 현대의 민주화 시대의 사회 현실과는 맞지 않고 또한 부정적인 입장을 고려할 때 가능한 한 체벌은 제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 학급에 50여 명씩을 지도해야 하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체벌을 법적으로 금지하여 체벌이 제한되는 것은 많은 교사들이 우려하는 교권 추락의 문제도 있지만,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무리가 따른다고 본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
현재 체벌을 둘러싼 논란은 체벌의 부정적인 면보다 ‘사랑의 매’의 정도를 벗어난 학대 또는 폭력에 가까운 체벌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교사가 학생을 체벌할 때는 반드시 다른 교사의 입회 하에 회초리로 때린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는 체벌 대신에 축구처럼 옐로우, 레드카드를 발부하여 부모의 확인을 받도록 하며 공개적인 망신을 준다고들 한다. 우리의 경우도 몇몇 학교에서는 학교 자체적으로 규정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교사의 정도를 벗어난 체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벌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정이 필요할 것 같다.
둘째, 교육 환경의 개선이다.
현재의 학급당 50명에 가까운 학생수로는 한 명의 교사가 전체 학생을 지도해 나가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처럼 한 학급의 학생수가 30여명 내외인 것도 아니고, 50명에 가까운 학생들의 개별지도가 불가능하고, 학생 개개인을 믿음과 신뢰로 그리고 잘못한 학생을 대화를 통하여 그 학생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 행동을 하도록 지도하는 것은 더욱이 불가능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잡다한 업무에 시달린다. 교사도 신이 아닌 이상 가끔 잘못도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체벌을 완전히 금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학급당 학생수의 축소나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의 개선 등 우리나라 교육환경, 교육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학교 교육,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회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교육에 존재해 온 체벌이 이토록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원인이 체벌 그 자체가 불합리하고 비인격적이라는 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것을 행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 가운데 서로의 신뢰가 예전 같지 않다는데 있는 것 같다. 체벌을 금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현 교육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로서의 기능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생각해야 할 문제는 교육 현장에서 사라져 가는 교사학생간, 혹은 학교 교육과 학부모간의 신뢰를 어떻게 빨리 회복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인 것 같다.
넷째, 체벌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체벌의 일차 적인 목적은 교육보다는 통제에 있다. 교육심리학적으로 볼 때, 벌은 무엇을 학습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체벌은 결코 인성교육의 정통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 인성교육에는 체벌 아닌 다른 방법들이 우선해야 하고 체벌은 가장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상담과 써클 및 과외활동 그리고 교사들의 \'모범 보이기(role modeling)\'를 통해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째, 교사 스스로의 자기반성과 노력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교육의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의 자기반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사랑의 매’라는 미명 아래 감정에 치우쳐 학생을 체벌한 적은 없는 지, 자라나는 학생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 지 등 철저한 자기반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체벌의 효과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투철한 교직관의 확립으로 학생 지도에 임한다면 체벌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문헌
김재목(2001), 체벌 실태 분석 및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 아주대학교
신재영(2006), 학교 체벌에 대한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이해, 양서원
안병노(2003), 교육적 체벌의 정당성과 그 한계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이성민(2009), 초등학교 교사의 체벌 유형·전략·갈등, 창원대학교
중원풍 저, 박준희 역(1982), 학교체벌, 정민사
최상길(1999), 체벌과 교육여건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경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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