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외국자본기업)분석
1.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지역산업연계
1) 물자조달 및 구매연계
2) 판매 연계
3) 서비스 및 전략적 제휴연계
2.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지역파급효과
1) 지역고용 창출효과
2) 기술이전 및 지역사회기관 교류
3) 지역파급효과 인지도 및 전망
3. 국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지역연계 특성종합
Ⅱ. 다국적기업분석
Ⅲ. 중소기업분석
1. 자금결제방식
2. 재무구조
3. 외부자금의 원천
Ⅳ. 벤처기업분석
1. 실증분석 대상 및 사용 파라미터 값
2. 실증분석 결과 : 과대평가 여부 검증
1) 벤처기업 전체를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 간주한 경우
2) 개별 벤처기업을 평가하여 평균치를 분석한 경우
3) 예상도산 확률 추정치
참고문헌
1.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지역산업연계
1) 물자조달 및 구매연계
2) 판매 연계
3) 서비스 및 전략적 제휴연계
2.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지역파급효과
1) 지역고용 창출효과
2) 기술이전 및 지역사회기관 교류
3) 지역파급효과 인지도 및 전망
3. 국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지역연계 특성종합
Ⅱ. 다국적기업분석
Ⅲ. 중소기업분석
1. 자금결제방식
2. 재무구조
3. 외부자금의 원천
Ⅳ. 벤처기업분석
1. 실증분석 대상 및 사용 파라미터 값
2. 실증분석 결과 : 과대평가 여부 검증
1) 벤처기업 전체를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 간주한 경우
2) 개별 벤처기업을 평가하여 평균치를 분석한 경우
3) 예상도산 확률 추정치
참고문헌
본문내용
용 비중의 규모별 차이는 90% 유의수준에의 2년간만 통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 비중의 규모별 차이는 90% 유의수준에서 4년간 통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④ 회사장기차입 비중의 규모별로 차이는 4년간 계속 통계적 의미를 가지고 못하고 있다. ⑤ 사채 비중의 규모별 차이는 90% 유의수준에서 1년간만 통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분산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융기관차입금이나 회사채, 그리고 지급어음 외상매입금 등의 비율은 규모별로 계속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지급어음과 외상매입금의 합인 기업간신용의 비중이나 회사장기차입, 그리고 사채 등의 비중은 계속 차이를 보이고 않고 있다. 따라서 한국 중소기업은 자기자본비율, 금융기관 차입, 회사채 발행 등에서 규모별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규모별 외부자금조달의 격차가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그 차이가 4년간 지속되고 있는 외부자금 원천의 규모별 분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기관 차입의존도나 은행차입의존도는 종업원 수 20-49명의 규모에서 정점을 이룰 때까지 상승하였다가 다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분포는 앞서 검토한 차입의존도의 분포와 거의 같다. 둘째, 회사채의존도는 규모가 커짐에 따라 커지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가장 소규모 기업군의 비중이 그 다음의 기업군의 비중보다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일부 영세기업이 회사채를 다른 회사로부터 차입으로 잘못 해석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셋째, 기업간신용은 규모가 클수록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소기업의 자기자본비율, 차입의존도, 외부자금 원천 구성의 규모별 분포를 종합해 볼 때,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에의 접근이 불가능하여 금융기관차입이나 기업간신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기업의 영세성과 비대칭정보를 인해 그 시장에의 접근이 제약되어 있어 회사채나 금융기관 차입의 비중은 낮은 반면 자기자본의 비율은 도리어 높은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 중에서 중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에는 거의 접근할 수 없으나 대신에 금융기관 차입에 크게 의존하여 금융기관 차입의존도가 가장 높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중에서 대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 금융기관 차입, 기업신용 등 다양한 외부자금 원천에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기자본비율은 낮으나 금융기관 차입 비중은 중규모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에서 규모는 외부자금의 원천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변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Ⅳ. 벤처기업분석
1. 실증분석 대상 및 사용 파라미터 값
한국의 벤처기업들은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 중 벤처로 분류된 127개 기업을 분석대상으로 한다. 재무제표에서 총자산, 총부채, 자기자본 및 매출액, 영업이익을 기초자료로 삼았다. 또한 성장옵션 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파라미터는 각 기업마다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다음과 같은 값을 사용하였다; 무위험이자율은 국고채수익률 년평균치 7%, 평균기대수익률은 15%, 예상경제성장률은 10%, 벤처기업의 수익률 표준편차는 년율 55%. 벤처기업의 시가총액은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미국의 벤처기업들은 NASDAQ1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나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 중 지수구성 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에서 총자산, 총부채, 자기자본 및 매출액, 영업이익을 기초자료로 삼았다. 또한 성장옵션 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파라미터는 각 기업마다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다음과 같은 값을 사용하였다; 무위험이자율은 국채(T-bond 30년 만기)수익률 년평균치 6%, 평균기대수익률은 13%, 예상경제성장률은 5%, 벤처기업의 수익률 표준편차는 년율 27%. 나스닥기업의 시가총액은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2. 실증분석 결과 : 과대평가 여부 검증
1) 벤처기업 전체를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 간주한 경우
분석대상인 벤처기업으로 분류된 124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27조원으로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과 장부가 부채총액의 합으로 표현되는 한국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는 총 29조원에 달한다. 이 29조원이 실물자산의 부가가치 창출력(present value of cashflows from assets-in-place)와 성장옵션가치(present value of growth option)로 어떻게 분해되는지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벤처기업의 성장옵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가 궁금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124개 한국 벤처기업의 성장옵션 가치는 약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영업이익을 기대수익률로 할인하여 실물투자의 부가가치창출력을 가치로 환산한 실물자산가치가 1.5조원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그 크기가 막대함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 벤처기업의 실물자산가치 대비 평균 성장옵션 배수는 약 8배에 달한 반면, 미국 하이테크 기업의 성장옵션 배수는 2.2배로 나타났다. 한국 벤처의 성장옵션 배수가 미국에 비해 4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경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호황, 성장기인 점 및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 등의 이유 때문에 한국기업의 성장옵션에 대한 가치부여가 미국기업과 비교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시장의 옵션 파라미터를 한국 시장의 파라미터와 동일하다고 가정해서 성장옵션가치의 크기를 추정해 보면, 미국 하이테크 기업의 성장옵션 배수가 7.2배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이 경우 한국 벤처의 성장옵션 배수 8배수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둘째, 한국 벤처기업의 과대평가 여부를 평가해 보면, 과대평가액이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벤처기업의 시가총액 약 27조원에서 차지하는 버블 비중이 49%에 해당 되는 금액이다.
미국 하이테크 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 3.8조 달러와 비교해, 과대평가액 규모가 2.7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버블 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기업이 처한 경제환경이나 기업가치의 성장성, 변동성 등을 한국기업과 동일하게 바꾸어 버
이 분산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융기관차입금이나 회사채, 그리고 지급어음 외상매입금 등의 비율은 규모별로 계속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지급어음과 외상매입금의 합인 기업간신용의 비중이나 회사장기차입, 그리고 사채 등의 비중은 계속 차이를 보이고 않고 있다. 따라서 한국 중소기업은 자기자본비율, 금융기관 차입, 회사채 발행 등에서 규모별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규모별 외부자금조달의 격차가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그 차이가 4년간 지속되고 있는 외부자금 원천의 규모별 분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기관 차입의존도나 은행차입의존도는 종업원 수 20-49명의 규모에서 정점을 이룰 때까지 상승하였다가 다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분포는 앞서 검토한 차입의존도의 분포와 거의 같다. 둘째, 회사채의존도는 규모가 커짐에 따라 커지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가장 소규모 기업군의 비중이 그 다음의 기업군의 비중보다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일부 영세기업이 회사채를 다른 회사로부터 차입으로 잘못 해석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셋째, 기업간신용은 규모가 클수록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소기업의 자기자본비율, 차입의존도, 외부자금 원천 구성의 규모별 분포를 종합해 볼 때,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에의 접근이 불가능하여 금융기관차입이나 기업간신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기업의 영세성과 비대칭정보를 인해 그 시장에의 접근이 제약되어 있어 회사채나 금융기관 차입의 비중은 낮은 반면 자기자본의 비율은 도리어 높은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 중에서 중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에는 거의 접근할 수 없으나 대신에 금융기관 차입에 크게 의존하여 금융기관 차입의존도가 가장 높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중에서 대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 금융기관 차입, 기업신용 등 다양한 외부자금 원천에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기자본비율은 낮으나 금융기관 차입 비중은 중규모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에서 규모는 외부자금의 원천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변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Ⅳ. 벤처기업분석
1. 실증분석 대상 및 사용 파라미터 값
한국의 벤처기업들은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 중 벤처로 분류된 127개 기업을 분석대상으로 한다. 재무제표에서 총자산, 총부채, 자기자본 및 매출액, 영업이익을 기초자료로 삼았다. 또한 성장옵션 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파라미터는 각 기업마다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다음과 같은 값을 사용하였다; 무위험이자율은 국고채수익률 년평균치 7%, 평균기대수익률은 15%, 예상경제성장률은 10%, 벤처기업의 수익률 표준편차는 년율 55%. 벤처기업의 시가총액은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미국의 벤처기업들은 NASDAQ1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나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 중 지수구성 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에서 총자산, 총부채, 자기자본 및 매출액, 영업이익을 기초자료로 삼았다. 또한 성장옵션 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파라미터는 각 기업마다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다음과 같은 값을 사용하였다; 무위험이자율은 국채(T-bond 30년 만기)수익률 년평균치 6%, 평균기대수익률은 13%, 예상경제성장률은 5%, 벤처기업의 수익률 표준편차는 년율 27%. 나스닥기업의 시가총액은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2. 실증분석 결과 : 과대평가 여부 검증
1) 벤처기업 전체를 하나의 경제적 실체로 간주한 경우
분석대상인 벤처기업으로 분류된 124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27조원으로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과 장부가 부채총액의 합으로 표현되는 한국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는 총 29조원에 달한다. 이 29조원이 실물자산의 부가가치 창출력(present value of cashflows from assets-in-place)와 성장옵션가치(present value of growth option)로 어떻게 분해되는지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벤처기업의 성장옵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가 궁금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124개 한국 벤처기업의 성장옵션 가치는 약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영업이익을 기대수익률로 할인하여 실물투자의 부가가치창출력을 가치로 환산한 실물자산가치가 1.5조원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그 크기가 막대함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 벤처기업의 실물자산가치 대비 평균 성장옵션 배수는 약 8배에 달한 반면, 미국 하이테크 기업의 성장옵션 배수는 2.2배로 나타났다. 한국 벤처의 성장옵션 배수가 미국에 비해 4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경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호황, 성장기인 점 및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 등의 이유 때문에 한국기업의 성장옵션에 대한 가치부여가 미국기업과 비교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시장의 옵션 파라미터를 한국 시장의 파라미터와 동일하다고 가정해서 성장옵션가치의 크기를 추정해 보면, 미국 하이테크 기업의 성장옵션 배수가 7.2배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이 경우 한국 벤처의 성장옵션 배수 8배수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둘째, 한국 벤처기업의 과대평가 여부를 평가해 보면, 과대평가액이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벤처기업의 시가총액 약 27조원에서 차지하는 버블 비중이 49%에 해당 되는 금액이다.
미국 하이테크 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 3.8조 달러와 비교해, 과대평가액 규모가 2.7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버블 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기업이 처한 경제환경이나 기업가치의 성장성, 변동성 등을 한국기업과 동일하게 바꾸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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