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의식, 민주시민, 시민, 교수학습방법, 생활습관, 재량활동]민주시민의식과 교수학습방법, 민주시민의식과 생활습관, 민주시민의식과 재량활동, 시민의식과 봉사활동, 민주시민의식과 대중교통 분석

소개글

[민주시민의식, 민주시민, 시민, 교수학습방법, 생활습관, 재량활동]민주시민의식과 교수학습방법, 민주시민의식과 생활습관, 민주시민의식과 재량활동, 시민의식과 봉사활동, 민주시민의식과 대중교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민주시민의식과 교수학습방법

Ⅲ. 민주시민의식과 생활습관

Ⅳ. 민주시민의식과 재량활동
1. 국가의 소중함
1) 소단원 설정 이유
2) 소단원 목표
2. 가정생활과 예절
1) 소단원 설정 이유
2) 소단원 목표
3. 공공질서
1) 소단원 설정의 이유
2) 소단원 목표

Ⅴ. 시민의식과 봉사활동

Ⅵ. 민주시민의식과 대중교통
1. 서울지하철 전동차 내 승객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3) 예의․친절․양보
2. 서울지하철 역 승강장 승객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3) 예의․친절․양보
4) 공동체성․보살핌
3. 서울지하철 개찰구 승객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3) 예의․친절․양보
4) 공동체성․보살핌
4. 도로교통
1) 질서․공중도덕
2) 준법
3) 예의․친절․양보
4) 공동체성․보살핌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행위는 관찰되지 않았다.
4) 공동체성보살핌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행위가 1건 관찰되었다.
3. 서울지하철 개찰구 승객
1) 질서공중도덕
큰 소리로 떠들기(288/9,171=3.1%)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그래서 역사는 매우 소란스러웠다. 새치기(161/9,171=1.8%)하는 사람도 매우 많았다. 기타 사소한 일로 목소리를 높여 언쟁하는 경우(8/9,171=0.1%)도 발견되었다. 한 마디로 개찰구 주위는 매우 소란스러웠고 무질서하였다.
2) 준법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례(90/9,171=1.0%)가 빈번히 관찰되었다. 쓰레기 종량제 이후 공공장소에 비치된 쓰레기통 수가 급격히 감소되면서, 쓰레기통이 필요한 데도 비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이러한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 한편 역무원이 한 눈을 파는 틈을 타서 무임승차한 경우가 40건(40/9,171=0.4%), 침을 바닥에 뱉는 행위가 24건(24/9,171=0.3%),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운 경우가 17건(17/9,171=0.2%) 발견되었다.
3) 예의친절양보
역무원이 승객에게 친절하게 봉사한 사례가 25건 관찰되었고, 서로 부딪치거나 발을 밟거나 하였을 때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사과를 구하는 행동은 18건 관찰되었다. 대체로 역무원들은 무뚝뚝한 편이었고, 대부분의 승객들은 몸을 부딪쳤더라도 아무런 말없이 발길을 재촉하였다.
4) 공동체성보살핌
다른 사람의 무거운 짐을 옮겨준 경우가 9건 관찰되었다.
4. 도로교통
1) 질서공중도덕
버스가 승하차 장소를 지키기 않는 경우가 64.5%(455건)이었다. 특히 버스가 여러 대 몰려 올 경우 그 위치 변동이 심하였기 때문에, 줄이 흩어져, 승객들이 이리저리 뛰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아무데서나 경적을 울려대는 행위도 512건 관찰되었다. 사소한 일에도 경적을 울려대는 경우가 많았다. 소음공해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자동차 경적의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2) 준법
오토바이 운전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사례가 82.7%(286명)이었다. 음식점 배달원들은 대부분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 일부 퀵서비스와 같은 운송업을 하는 사람들만 헬멧을 착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승하차장소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의 사례 다음으로 많이 관찰되었다. 중소도시의 경우가 69.0%(60명)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고 다음은 농촌지역50%(15명), 대도시43.1%(258명)로 나타났다.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차량이 다수 관찰되었다(637건, 8.4%). 특히 밤에는 상당히 많은 차량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농촌지역에서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불법으로 끼어들기’의 경우는 29.7%의 비율로 나타났으며, 중소도시지역이 50.0%로 서울의 26.9%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법 위반 행위가 일상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점은 한국의 낙후한 교통문화로 반영된다. 조금 빨리 가려고 이리저리 끼어들기를 하는 바람에 차량이 뒤엉키는 바람에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인근 골목길까지 온통 주차장으로 변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버스 전용차선을 위반한 경우(521건, 7.6%), 신호위반(409건, 5.4%), 불법 주정차(391건, 5.2%) 사례도 다수 관찰되었다. 버스정류장에 승용차승합차가 불법 주차하고 있는 것이 자주 관찰되었다. 버스는 그 차량을 피하느라 정류장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섰고 승객들은 도로까지 나와 버스를 타야 하였다. 또한 주정차하기가 혼잡한 지역에서 만원 승객을 태운 일부 버스는 정류장에 서지 않고 그대로 지나치기도 하였다(24건, 3.4%). 이러한 상황은 단속반이 아예 없는 밤에는 더욱 빈번히 발견된다. 운전자들이 비싼 주차료를 내기보다 적발 안 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악용하여 불법주차 쪽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주차비용을 아까워하고 목적지에 근접 주차하여 편리함만 찾으려는 왜곡된 주차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 시점이다.
3) 예의친절양보
한국의 도로 교통문화에서 양보의 미덕은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 다른 차량에 끼어들기를 허용한 사례가 177건(2.3%) 관찰되었다.
4) 공동체성보살핌
운전자가 보행자를 고려하는 ‘보행자 우선의 원칙’은 한국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에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갈 때 정차를 해야하지만 한국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 보행자를 무시하고 차량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조사에서도 그것을 철저히 준수한 운전자는 57명(0.7%)에 불과하였다.
Ⅶ. 결론
사회의 발전은 제도개혁만으로는 안되고 시민의식의 제고가 반드시 결부되어야 한다. 시민들의 의식수준에 따라서 동일한 제도가 전연 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지방자치의 확대 후 일본에서는 환경보호가 본궤도에 올랐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환경의 파괴가 가속되고 있다. 특히 민주주의에서는 대다수 시민들의 의사에 의하여 정부정책의 기본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결정적이다. 이미 150여 년 전에 토크빌(Alexis de Toqueville)은 대중의 횡포가 민주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임을 지적하였으며, 존 스튜아트 밀은, 사회의 모든 문제의 해결이 근본적으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였다. 우리 사회의 발전도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발전하는 만큼 발전할 것이다. 시민단체는 교육 및 언론과 더불어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는 데에 가장 유효한 수단이다.
참고문헌
경상남도교육청(1996) - 민주시민교육 제15집, 경상남도민주시민교육연구회
김태영(1995) - 민주시민교육의 이념과 목표, 특집1: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사회과교육학회
신정현 외(1987) - 민주시민교육론, 탐구당
안정수(1997) - 민주시민교육의 개념·목표·이론·과업,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논문집
엄판호(2001) -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안, 교육이론과 실천, 경남대 교육문제연구소
장응조(1989) -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시민교육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민주시민의식,   민주시민,   시민,   시민의식,   생활습관,   봉사활동,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