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향가의 형식
1. 4구체
2. 8구체
3. 10구체
Ⅱ. 향가의 개념
Ⅲ. 향가의 성격
Ⅳ. 향가의 역사
Ⅴ. 향가의 명칭
Ⅵ. 향가의 문법
Ⅶ. 향가의 내용
참고문헌
1. 4구체
2. 8구체
3. 10구체
Ⅱ. 향가의 개념
Ⅲ. 향가의 성격
Ⅳ. 향가의 역사
Ⅴ. 향가의 명칭
Ⅵ. 향가의 문법
Ⅶ. 향가의 내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있다(예 : 狂尸, 友物). 이 밖에 ‘ㅅ’(예 : 頓叱), ‘ㄱ’(예 : 必只), ‘록’(예 : 毛叱所只), ‘직’(예 : 多可), ‘짓’(예 : 吾音之叱) 등의 부사화소도 쓰였는데 이들은 중세어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중세어에서 어미 ‘ㅁ’은 명사화소로서만 쓰인다. 그러나 향가에서 ‘ㅁ’은 서술문 공손법 어미로도 쓰이고(예 : 獻乎理音如) 동사의 진행형을 나타내기도 한다(예 : 執音馬). 진행형어미 ‘ㅁ’은 현대 제주방언에 남아 있는데 부동사형 어미 ‘아/어’ 아래에 붙어 진행형 어간을 형성한다. 중세어의 ‘자밤’, ‘나’ 등은 이 진행형 어간이 부사화한 것이다.
향가에서는 부동사형 어미 ‘오/우’가 ‘아/어’나 마찬가지로 연결어미로 쓰인 것이 보인다(예 : 高好). 중세어 이래로는 ‘오/우’형 부동사가 부사어로만 쓰이는 것(예 : 조초, 너무)과 큰 차이가 있다.
한편 처격조사로 중세어에는 보이지 않는 ‘아’(예 : 浪阿)와 ‘라’(예 : 吾羅)가 있다. 그 밖에 이두에서 쓰이는 亦中의 변이형으로 良中, 阿中, 衣希, 也中, 惡之, 惡中, 惡希등이 보인다.
羅代향가에서 명령문에는 話者의 願望을 나타내는 어미 ‘고’가 쓰이고 있다(예 : 待是古如, 白遣賜立). 명령이라는 것이 심층구조에 있어서는 화자의 원망과 같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향가에서 속격조사는 주격의 위치(예 : 法供沙叱, 人米, 衆生邊衣) 또는 목적격의 위치(예 : 一等下叱, 伊衣)에도 쓰였다. 향가에서만 보이는 격조사 ‘여(也)’도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예 : 郞也持以如賜烏隱)와 목적어(예 : 郞也慕理尸)에 쓰이고 있다. 따라서 이 ‘여’도 속격조사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주격 또는 목적격의 자리에 쓰인 속격조사는 주격적 속격조사 또는 목적격적 속격조사로 부른다.
향가에는 많은 형식명사가 쓰였다. 이 중 ‘’와 ‘’는 여러 가지의 斜格形을 가지는 특수어휘이다. 이들은 중세어 이래에도 계속 쓰인다. 그러나 ‘여’(예 : 白反也), ‘하’(예 : 一等下), ‘갓’(예 : 淵之叱) 등은 향가에서만 보이는 어휘이다. 특히 구의 끝에 결합되는 ‘갓’은 그 구를 하나의 사물로 개념화한 인식내용과 동격이 되는 특수한 형식명사로 보인다.
향가에는 여러 가지 강세사가 다양하게 쓰였다. 강세적 표현을 위하여 동격의 형식명사를 쓴 이외에 중세어에서 보이는 강세조사 ‘사’도 널리 쓰였다(예 : 一等沙). 그 밖에 동사어간에는 중세어에서 보이는 ‘
중세어에서 어미 ‘ㅁ’은 명사화소로서만 쓰인다. 그러나 향가에서 ‘ㅁ’은 서술문 공손법 어미로도 쓰이고(예 : 獻乎理音如) 동사의 진행형을 나타내기도 한다(예 : 執音馬). 진행형어미 ‘ㅁ’은 현대 제주방언에 남아 있는데 부동사형 어미 ‘아/어’ 아래에 붙어 진행형 어간을 형성한다. 중세어의 ‘자밤’, ‘나’ 등은 이 진행형 어간이 부사화한 것이다.
향가에서는 부동사형 어미 ‘오/우’가 ‘아/어’나 마찬가지로 연결어미로 쓰인 것이 보인다(예 : 高好). 중세어 이래로는 ‘오/우’형 부동사가 부사어로만 쓰이는 것(예 : 조초, 너무)과 큰 차이가 있다.
한편 처격조사로 중세어에는 보이지 않는 ‘아’(예 : 浪阿)와 ‘라’(예 : 吾羅)가 있다. 그 밖에 이두에서 쓰이는 亦中의 변이형으로 良中, 阿中, 衣希, 也中, 惡之, 惡中, 惡希등이 보인다.
羅代향가에서 명령문에는 話者의 願望을 나타내는 어미 ‘고’가 쓰이고 있다(예 : 待是古如, 白遣賜立). 명령이라는 것이 심층구조에 있어서는 화자의 원망과 같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향가에서 속격조사는 주격의 위치(예 : 法供沙叱, 人米, 衆生邊衣) 또는 목적격의 위치(예 : 一等下叱, 伊衣)에도 쓰였다. 향가에서만 보이는 격조사 ‘여(也)’도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예 : 郞也持以如賜烏隱)와 목적어(예 : 郞也慕理尸)에 쓰이고 있다. 따라서 이 ‘여’도 속격조사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주격 또는 목적격의 자리에 쓰인 속격조사는 주격적 속격조사 또는 목적격적 속격조사로 부른다.
향가에는 많은 형식명사가 쓰였다. 이 중 ‘’와 ‘’는 여러 가지의 斜格形을 가지는 특수어휘이다. 이들은 중세어 이래에도 계속 쓰인다. 그러나 ‘여’(예 : 白反也), ‘하’(예 : 一等下), ‘갓’(예 : 淵之叱) 등은 향가에서만 보이는 어휘이다. 특히 구의 끝에 결합되는 ‘갓’은 그 구를 하나의 사물로 개념화한 인식내용과 동격이 되는 특수한 형식명사로 보인다.
향가에는 여러 가지 강세사가 다양하게 쓰였다. 강세적 표현을 위하여 동격의 형식명사를 쓴 이외에 중세어에서 보이는 강세조사 ‘사’도 널리 쓰였다(예 : 一等沙). 그 밖에 동사어간에는 중세어에서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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