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독일경영학의 성립
1. 곰베르그와 쉐어의 상업 경영학 제창
2. 베이어만과 쉐니쯔의 과학적 사경제학 제창
3. 슈말렌바하의 기술론으로서의 사경제학의 제창
Ⅲ. 독일경영학의 역사
Ⅳ. 독일경영학의 발전
1. 디트리히의 규범론
2. 니클리슈의 노사동권적 노사협조학설
3. 슈미트의 유기적 경영관
4. 리이거를 중심으로 한 방법논쟁
5. 구텐베르그의 문제의식
6. 멜레로비쯔에 의한 비판
Ⅴ. 독일경영학과 미국경영학
참고문헌
Ⅱ. 독일경영학의 성립
1. 곰베르그와 쉐어의 상업 경영학 제창
2. 베이어만과 쉐니쯔의 과학적 사경제학 제창
3. 슈말렌바하의 기술론으로서의 사경제학의 제창
Ⅲ. 독일경영학의 역사
Ⅳ. 독일경영학의 발전
1. 디트리히의 규범론
2. 니클리슈의 노사동권적 노사협조학설
3. 슈미트의 유기적 경영관
4. 리이거를 중심으로 한 방법논쟁
5. 구텐베르그의 문제의식
6. 멜레로비쯔에 의한 비판
Ⅴ. 독일경영학과 미국경영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호 수용을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서론에서 언급하였듯이, 우리는 세계의 양끝에 서서 도저히 합쳐질 수 없어 보이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도 처음에는 아주 작은 두 학파간의 시각차이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고 있다. 또한 이 거대한 두 이데올로기도 자신들의 재산권 사상의 기초인 “소유의 권리는 노동한 자에게 돌아간다.”라는 대명제에는 서로 동의하였음 또한 알고 있다. 즉, 서로 다른 사상들도 그 원점으로 돌아가 보면 서로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양자를 혼합한 수정자본주의가 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다시, 경영학으로 돌아가 보자. 그 사상이 이론중심이건 실천중심이건 각각의 근본적인 목표는 기업의 적절한 운영일 것이다. 우리는 여기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자신의 영역만을 끼고 돌려는 고답적인 학자들이라도 실제로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결코 백안시 할 수 없을 것이고, 또한 아무리 이론적 체계를 냉소하는 실무가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능동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정-반-합의 변증법, 이것은 경영학에서도 통하는 원리일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의 통합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현재 추세로는 독일 경영학이 미국 경영학을 적극 수용하는 쪽으로 예측하는 것이 그리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런 경향은 학문적인 우월성보다는 실제 현실에 나타나고 있는 미국과 독일의 경제성장, 기업들의 경쟁력, 더 깊이 들어가 본다면 순수 자본주의와 사회적 시장경제원리의 대결의 결과 등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논자는 순전히 미국 경영학의 손만을 들어주고 싶지는 않다. “자본은 스스로의 내적 운동성으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자신의 덩치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 자본의 운영주체인 인간은 자본에의 조정능력을 상실하여 오히려 자본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게 되어, 종국에는 물신사상황금만능주의 등의 팽배로 인간들은 소외현상에 신음하게 된다.”라면서 자본주의를 경계하였었던 마르크스를 결코 무시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실패한 인류 최대의 실험이 되어버린 구 소련의 붕괴에 축배만 들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들이 도사리고 있음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안일 것이다. 따라서 미국 경영학이 우세한 현대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우리들도 미국 경영학을 맹목적으로 수용해서는 곤란할 것이며, 나름의 비판적 시각을 견지한 채 능동적이고도 거시적인 자세로 소화해 나가야 할 것임은 누구나 쉽게 동의할 수 있는 생각일 것이다.
참고문헌
미야자키 데츠야 저, 이우희 역(2009), 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박경규(1995), 독일 경영학의 방법론적 특징, 한독경상학회연구소
윤병욱(1964), 독일경영학의 문헌사적 연구, 고려대학교
위오기(2012), 스마트시대의 경영학원론, 대경출판
최종태(1984), 독일경영학에 있어서 의사결정학파의 위치와 그 전개내용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경영
한의영(1966), 독일경영학의 체계 및 방법론 비교, 한국사회과학연구원
그러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의 통합이 일어나게 될 것인가? 현재 추세로는 독일 경영학이 미국 경영학을 적극 수용하는 쪽으로 예측하는 것이 그리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런 경향은 학문적인 우월성보다는 실제 현실에 나타나고 있는 미국과 독일의 경제성장, 기업들의 경쟁력, 더 깊이 들어가 본다면 순수 자본주의와 사회적 시장경제원리의 대결의 결과 등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논자는 순전히 미국 경영학의 손만을 들어주고 싶지는 않다. “자본은 스스로의 내적 운동성으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자신의 덩치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 자본의 운영주체인 인간은 자본에의 조정능력을 상실하여 오히려 자본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게 되어, 종국에는 물신사상황금만능주의 등의 팽배로 인간들은 소외현상에 신음하게 된다.”라면서 자본주의를 경계하였었던 마르크스를 결코 무시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실패한 인류 최대의 실험이 되어버린 구 소련의 붕괴에 축배만 들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들이 도사리고 있음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안일 것이다. 따라서 미국 경영학이 우세한 현대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우리들도 미국 경영학을 맹목적으로 수용해서는 곤란할 것이며, 나름의 비판적 시각을 견지한 채 능동적이고도 거시적인 자세로 소화해 나가야 할 것임은 누구나 쉽게 동의할 수 있는 생각일 것이다.
참고문헌
미야자키 데츠야 저, 이우희 역(2009), 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박경규(1995), 독일 경영학의 방법론적 특징, 한독경상학회연구소
윤병욱(1964), 독일경영학의 문헌사적 연구, 고려대학교
위오기(2012), 스마트시대의 경영학원론, 대경출판
최종태(1984), 독일경영학에 있어서 의사결정학파의 위치와 그 전개내용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경영
한의영(1966), 독일경영학의 체계 및 방법론 비교, 한국사회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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