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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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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본의 도시
1. 일본의 수도 - 도쿄
1) 신주쿠
2) 하라주쿠
3) 시부야
4) 오다이바
5) 아사쿠사
6) 아키하바라
7) 아카사카․롯폰기
8) 이케부쿠로
2. 오사카
1) 남바
2) 신사이바시
3. 요코하마
1) 야마시타․간나이 지역
2) 차이나타운
4. 쿄토
5. 고베
1) 산노미야․모토마치․고베항
2) 포트아일랜드

Ⅲ. 일본의 위치

Ⅳ. 일본의 경제

Ⅴ. 일본의 헌법

Ⅵ. 일본의 국제경쟁력

Ⅶ. 일본의 축제(마쯔리, 마츠리)

Ⅷ. 일본의 연휴
1. 대형 연휴와 비공식 연휴
2. 대체 휴일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일본의 천황은 신성한 존재이며 일본 국민은 극동의 다른 여러 나라 국민들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별로 많은 지식을 갖지 못하고 있었고, 일본인들이 중국인들의 혐오를 받고 있지 않으며 그렇기는커녕 거의 대부분의 경우 중국인들은 그들을 좋아하고 있다고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전쟁에 대한 죄의식을 갖고 있지 않았고 조선인의 독립능력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으며, 중국에 있는 조선인들은 일본인에 대하여 정직하지도 충실하지도 않다고 보고 있었다. 그리고 만주는 일본에게 경제적으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며, 대만도 계속 영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가 대다수였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식민지지배의 부당성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죄의식도 별로 없었고 전쟁책임에 대한 자각도 희박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제국의식\"이란, 세계정치에서 힘을 가졌고 지구상의 타민족에 대하여 강력한 지배권을 휘두르고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 즉 제국의 \"중심\"국에 자기가 속해 있다고 생각하는 의식이다. \"팔굉일우\"를 내건 일본의 경우 그것은 \"만세일계\"(萬世一系)의 천황의 \"적자\"(赤子)로서, 군사력을 배경으로 하는 일본국가의 일원임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탈아입구\"(脫亞入歐)의 사상적 기반 위에 서서 아시아 멸시관을 강하게 가졌고, 그와 동시에 그것과 표리관계에 있는 \"일본민족 우월의식\"에 의하여 밑받침되어 있었다. 그것은 \"천황제 민족질서\"에서 보는 바와 같은 엄격한 상하관계를 내용으로 포함하면서, 타자타민족에 대한 억압의 책임을 그 상하관계 속에서 차례차례로 남에게 전화시키는 \"억압이양의 원리\"에 따라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무책임체제를 그 특질로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문명국인 일본은 \"낙후되고 더러운\" 종속민족을 지도해야 할 지위에 있다고 하면서도 실은 천황제 이데올로기의 비문명적비과학적 세계에 안주하는 허구를 그 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본의 \"제국의식\"은 철저한 자기중심주의이익중심주의에 사로잡혀 있어서 피지배자피식민자를 \"물건\"으로 취급하여 동정을 가지지 않을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아픔을 느낄 줄도 몰랐다.
\"소화\"라는 시대는 비록 패전 후의 \"평화\"기가 길었다고는 하나 역시 \"전쟁의 시대\"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 패전 후 \"소화\"의 치세가 끝나기까지의 40수년간의 역사에서 일본제국주의와 그 식민지지배, 그리고 전쟁의 참화에 대한 반성은 일본 정부는 물론, 일반 민중에 이르기까지 매우 약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일찍이 식민지에서 살았던 일본인들은 피해자적 의미를 담은 \"히키아게샤\"(철수해온 자)라 불리고 가해자적 의미의 \"식민자\"라고는 불리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전쟁반대평화의식 정착의 뒷면에 잔존해 있는 성전관(聖戰觀), 전쟁책임전후책임의 풍화(風化), 지금도 그때 입은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재일 아시아인에 대한 무관심한 방치, 그리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 대한 뿌리깊은 제국주의적 발상 등 이 모든 것은 전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제국의식\" 그 자체의 지속에 다름 아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전세계로 경제진출을 하고 있는 일본인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억압적이며 고립된 스스로의 모습을 다시금 지구의 도처에서 드러내고 있는 듯 생각된다. 분명코 새로운 \"제국의식\"이 거기에 자라나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Ⅱ. 일본의 도시
1. 일본의 수도 - 도쿄
- 면적 2156.35㎢. 시 지역 인구 813만 5000, 교외 포함 인구 1181만 8845. 동쪽은 에 도강[江戶川]을 경계로 지바현[千葉縣]에, 북쪽은 사이타마현[埼玉縣]에, 서쪽은 간토산지를 경계로 야마나시현[山梨縣]에, 남쪽은 사카이가와강[境川]다마강[多摩川] 등을 경계로 가나가와현[神奈川縣]에 각각 접한다.
- 역사 : 옛 무사시국[武藏國:國은 고대 일본의 행정구획]의 일부였으며, 무로마치시대[室町時代] 중기인 1457년에 무장(武將) 오타 도칸[太田道灌]이 에도성[江戶城]을 구축함으로써 도쿄의 전신(前身)으로서 에도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159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
- 일본 혼슈[本州] 간토[關東]지방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 일본 최대의 도시이며 수도이다.
- 국제적 도시로서의 중추관리기능이 모여 있고, 정보화시대의 핵심이 되었다.
- 기후 : 연평균기온 15℃, 여름철은 고온다습하나 겨울엔 건조하고 기온이 매우 낮다. 연평균강수량은 도심부(都心部) 약 1500㎜, 도서부 약 3000㎜이다.
- 산업 : 일본의 경제활동 중심지이며, 제 2 차제 3 차 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 문화재 : 에도를 수도로 정한 이후 400년간 정치문화의 중심이 되어 왔으므로 많은 유산이 남아 있다
- 교통 : 전국 교통망의 중추를 이루어 도쿄우에노[上野]신주쿠 등의 역(驛)을 기점으로 전국 각지로 철도가 뻗는다. 또 국전(國電 : 국유전철)과 사철(私鐵:사설철도)의 여러 선이 환상(環狀)방사상으로 통하여 교외교통을 담당하고, 사철은 대개 지하철과 접속된다.
1) 신주쿠
우리들에게 가장 익숙한 이름인 신주쿠는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고층빌딩과 쇼핑가, 유흥가까지 신주쿠에는 없는 것이 없다. 신주쿠는 JR 주오센을 비롯해 야마노테센, 소부센, 사이쿄센, 도영지하철 신주쿠센, 어에도센, 사철 오다큐센, 게이오센, 세이부 신주쿠센 등 도쿄를 운행하는 수많은 전철들이 모이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을 수밖에 없다. 신주쿠는 2가지, 아니 3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도쿄 도청사 주변으로는 고층빌딩들이 줄지어 서있다. 늦은 저녁 도쿄 도심의 야경을 보기 위한 장소로 도청사 전망대는 손색이 없다.
2) 하라주쿠
하라주쿠는 도쿄 젊은이들의 공간이다. 주말 JR 야마노테센 하라주쿠역에 내리면 진귀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온갖 만화, 영화 캐릭터 분장(코스프레)들을 한 젊은이들이 메이지신사 입구에서 자신들의 멋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곳에서부터 시작하는 하라주쿠 여행은 젊은 배낭여행자들에게는 가장 신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좁다란 골목을 따라서 작은 잡화점에서부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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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   헌법,   국제경쟁력,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