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기 섭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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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동.청소년기 섭식장애


Ⅰ. 섭식장애의 정의

Ⅱ. 섭식장애 분류
1. 유아와 초기 아동의 섭식장애
　1) 이식증
　　(1) 정의
　　(2)원인
　　(3)증상 및 진단기준
　　(4) 치료
　2) 반추장애
　　(1) 정의
　　(2) 원인
　　(3) 증상 및 진단기준
　　(4) 치료
　3) 비만
　　(1) 정의
　　(2) 원인
　　(3) 증상 및 진단기준
　　(4) 치료
2. 후기 아동기와 청소년 섭식 장애
　1) 폭식증 (신경성 대식증)
　　(1) 정의
　　(2) 원인
　　(3) 증상 및 진단기준
　　(4) 치료
　　(5) 현황
　2) 거식증 (신경성 식욕부진증)
　　(1) 정의
　　(2) 원인
　　(3) 증상 및 진단기준
　　(4) 치료
　　(5) 현황
　3) 역학
　　(1) 유병률
　　(2) 성차
　　(3) 운동선수
　　(4) 문화적 변이

Ⅲ. 사례 및 기사
사례) (연구사례)
　1. 아동A (이OO, 5년 4개월, 남)
　　(1) 생육사
　　(2) 섭식 태도 및 특성
　　(3) 행동 특징
　2. 아동 B. (김 OO, 4년 4개월, 남)
　　(1) 생육사
　　(2) 섭식 태도 및 특성
　　(3) 행동 특징
　3. 아동 C. (류 OO, 3년 2개월, 남)
　　(1) 생육사
　　(2) 섭식 태도 및 특성
　　(3) 행동 특징
　　　기사)

Ⅳ. 결론

본문내용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예를들어 ,Mumford, Whitehouse, 및 Choudry(1992)는 파키스탄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여고생 369명을 사용하여 1년 동안 이들의 유병률을 살펴보았는데 오직 한가지 경우의 신경성 폭식증을 발견하였다. 영국에 사는 인도와 파키스탄 고교생 204명을 연구한 결과, 3.4%의 유병률에 해당하는 7가지 경우를 발견하였다. 이런 연구들은 문화적 변용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섭식장애는 비서구문화 지역에서도 발생하는데 높은 사회 경제적 계층의 여성들에게 집중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Ⅲ. 사례 및 기사
사례) (연구사례)
1. 아동A (이OO, 5년 4개월, 남)
(1) 생육사
아동의 출생시 체중은 2.9kg이였다. 임신 중 어머니가 심한 입덧이 장기간 지속되어서 하루에 먹는 밥량은 200g정도였고 내내 짜증을 많이 내었다. 아동은 9개월까지 모유를 먹었는제 젖 빠는 힘은 강했으나 먹는 양은 적었다. 어머니가 모유를 먹일 동안 갈증이 심하여 매일 5ℓ정도의 물을 마셔야 했다. 아동이 17개월까지 설사를 자주 하여 세 번이나 입원을 하였다. 토하기도 심하여 자다가도 자주 토했다.
(2) 섭식 태도 및 특성
생선은 안 먹으나 육류는 좋아하고 한 때는 나물류도 먹었으나 현재는 나물을 전혀 먹지 않는다. 사과도 부사 종류만 먹고 다른 과일은 전혀 먹지 않는데 수박을 먹는 것을 옆에서 보기만 하여도 구역질을 하고 바나나는 가까이 있는 것만 봐도 구역질을 한다. 밥은 잘 안 먹으려 하지만 라면은 빨리 먹기 위해 손으로 집어 먹는다. 좋아하는 반찬이 있으면 밥은 먹지 않고 반찬만 손으로 집어먹는데 입을 그릇 가까이에 갖다 대고 급히 먹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반찬을 밥과 함께 떠 먹여주면 매우 급히 씹어 삼키므로 식사 소요 시간이 10분 미만이다. 친구의 도시락에 좋아하는 반찬이 있어도 낚아채듯 빠르게 집어먹는다. 좋아하는 반찬이 없을 때에는 가족 식사시간에 참여하지 않으며 혼자서 돌아다닌다. 굶어서 배가 고플 때에는 짜증을 많이 내고 더욱 산만하게 뛰어 다닌다. 물은 보이는 데로 다 마셔 버리기 때문에 항상 먹을 물을 냉장고에 조금만 담아서 놓아둔다. 흰 우유는 거부하고 쵸코 우유만 먹는데 1일 800㎖ 정도 마신다.
(3) 행동 특징
항상 분주하게 뛰는 듯이 다니며 도망을 잘 간다. 찬 바닥에 드러누워 있기를 좋아하고 가끔 두손으로 귀를 잘 막는다. 두꺼운 책을 보면 찢어야 하고 부엌의 싱크대에 있는 그릇에 물이 담겨져 있으면 반드시 그 물을 쏟아 내어야만 된다. 마음대로 못하게 할 때에는 바닥에 들어 눕든지 상대방의 머리를 당기거나 자신의 머리를 벽에 부딪친다. 길도 늘 다니는 길을 가야만 한다. 돌을 항상 손에 쥐고 다니며 “나시이”라는 말을 의미 없이 자주 하지만 그 이외 말은 전혀 하지 못한다. 아버지의 승용차 안에서는 얌전히 있으나 대중 버스 안에서는 항상 운전사 뒷자석에 앉기를 원하고 버스가 정차하여 승객이 차에 타면 심하게 고함을 지른다. 어머니 대신 치료실의 교사와 함께 버스를 탈 때는 고함을 지르지 않고 얌전히 있었다.
2. 아동 B. (김 OO, 4년 4개월, 남)
(1) 생육사
출생 시 아동의 체중은 2.8kg이었다. 임신 중 어머니가 입덧이 심하였다. 아동은 유유아기때 잦은 고열로 병원 출입이 잦았다. 어머니가 직업이 있어 한 마을에 사는 친조모가 양육을 하면서 우유를 먹였는데 빠는 힘도 약했고 먹는 양도 적었다. 발달지체로 신경 정신과에서 조제한 약을 두 달간 먹이다가 효과가 없어 복용을 중단하였다.
(2) 섭식 태도 및 특성
좋아하는 반찬은 햄, 참치, 어묵 등 극히 종류가 제한되어 있다. 잘 씹지도 않고 음식을 입밖으로 반쯤 내밀고 있으며 구토가 적다. 가정에서 억지로 먹이려 하면 울화, 고함, 눈 옆으로 돌리기, 자해(머리 때리기) 등의 행동을 보인다. 배가 고플 때는 하루에 흰우유 1～2개 정도를 마시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침 대신 주로 요구르트 하나를 마신다. 편식이 심하고 먹는 양도 적고 잘 안 먹으려하여 늘 더 먹여 준다. 밥과 반찬을 함께 떠 먹여 줘야만 하고 밥을 먼저 주면 씹지도 않고 하교시까지 입안에 음식을 가만히 머금고 있어 하교시에는 하는 수 없이 뱉아내도록 한다. 좋아하는 반찬으로 하루 평균 먹는 밥양은 40g이다.
(3) 행동 특징
겁이 많고 고집이 세어 뜻대로 안되면 울고 고함을 지른다. 회초리를 들면 일시적으로 울음이 중단되지만 아동이 그 회초리로 어머니를 도리어 때린다. 타인과 마주 서게 될 때는 얼굴을 돌려서 시선을 마주 보지 않으며 아동의 얼굴을 잡고 마주보도록 해도 시선을 회피 해 버린다.
3. 아동 C. (류 OO, 3년 2개월, 남)
(1) 생육사
출생시 체중은 3.4kg이었고 임신 중 어머니가 약간의 우울 증세가 있었다. 아동은 출생 1주 후에 패혈증으로 20일간 입원을 하였고 퇴원 후 다시 기침이 심하여 20일간 입원을 또 하였다. 그 후에도 열, 기침, 콧물 등의 증세가 자주 있어 병원 출입이 잦았고 알레르기 체질이라 3년 동안 이 치료를 받고 있다.
(2) 섭식 태도 및 특성
빨대나 젖병으로 유동식을 주로 먹으려 하고 그것을 숟가락으로 먹도록 하면 거부한다. 좋아하는 반찬은 김, 햄, 소시지인데 그것도 종류가 제한되어 있다. 예를 들어 햄을 좋아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밥용 햄은 먹지 않으며 이것도 먹는 양이 아주 적고 자리에 앉아 있지 않아 어머니가 따라 다니면서 먹여 준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먼저 우유를 마시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는 습관이 있다. 새로운 음식은 전혀 안 먹으려 하고 입에 음식이 있을 때는 입을 열지 않기 때문에 밥을 먹은 뒤에 반찬을 먹이려 하면 입을 열지 않고 도망을 가 버려 밥과 반찬을 항상 한꺼번에 같이 주어야 한다. 잘 받아 먹은 음식도 어떤 때는 거부를 하고 먹지 않으려 한다. 안 먹어 본 음식을 먹이려 할 때는 고함을 지르고 도망을 가 버려 아주 적은 양을 밥 속에 넣어 숨겨서 먹이는데 만일 알게 되었을 대는 짜증을 내면서 입안에 있는 밥 한 톨까지도 모두 다 끄집어낸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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