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1
Ⅱ. 본 론………………………1
1. 한 국………………………1
가. 한복의 역사………………………1
나. 한복의 종류………………………2
다. 한복입는 순서………………………4
2. 일 본………………………4
가. 기모노의 역사………………………4
나. 기모노의 기본 형태………………………6
다. 오비(帶)………………………6
라. 기모노와 일본인의 일생………………………6
마. 기모노 입는 법………………………7
3. 공통점과 차이점………………………7
Ⅲ. 결 론………………………8
<참고문헌>………………………8
Ⅱ. 본 론………………………1
1. 한 국………………………1
가. 한복의 역사………………………1
나. 한복의 종류………………………2
다. 한복입는 순서………………………4
2. 일 본………………………4
가. 기모노의 역사………………………4
나. 기모노의 기본 형태………………………6
다. 오비(帶)………………………6
라. 기모노와 일본인의 일생………………………6
마. 기모노 입는 법………………………7
3. 공통점과 차이점………………………7
Ⅲ. 결 론………………………8
<참고문헌>………………………8
본문내용
된다.
3. 공통점과 차이점
치마저고리와 기모노 두 나라 옷은 다 아름답다. 의상학 적으로도 소매와 몸체와 직선으로 연결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허리의 선을 드러내지 않고 감춘다는 것도 닮아있다. 흐트러짐 없이 절제된 긴장으로 몸을 감싸는 일본 여인의 기모노와 달리 한국의 치마저고리는 자유로움과 여유를 그 기본으로 한다. 그 옷의 선이 흘러가는 것을 보아도 선명하게 차이가 드러난다. 수직 수평의 직선을 기본으로 하는 기모노와는 달리 치마저고리는 자유로운 곡선이다. 그리고 체형을 드러내지 않게 풍성한 양감으로 몸을 감싼다. 한복의 아름다움의 하나이다. 외씨 버선발이 드러날 듯 치마폭을 차면서 대청마루 위를 끌릴 듯이 나아가는 스란치마의 아름다움은 우리 여인의 품격이며 고아함이다.
한복과 비교할, 기모노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걸음걸이를 부자유스럽게 할 만큼 몸을 감싸는 옷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몸에 붙인 옷에 또 오비로 허리를 조여 붙인다. 그러나 한복을 옷을 몸에 감싸지 않는다. 젖가슴 밑에서부터 여유 있게 퍼져 나가 발끝까지 흘러내리는 치마의 풍성함과 기모노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젖가슴 위를 감싸서 입는다고는 하지만 치마 저고리는 무엇보다도 몸을 압박하지 않는 옷이다. 그러므로 앉는 자세도 그 넓은 치마폭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기모노는 다르다. 붙일 수 있는 한 몸에 꽉 붙여 입기 때문에, 몸을 조이고 숨막히게 한다. 입는 사람의 자제를 요구하는 옷이다. 한복의 헐렁함과 여유가 자유를 지향한다면 기모노는 입는 사람의 긴장과 자제를 필요로 하는 옷이다.
기모노는 몸에 옷을 붙이는 것만이 아니다. 옷의 밑 가장자리를 접어넣어 무게를 줌으로써 옷의 선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옷의 모든 선이 직각에 가깝게 바닥을 향하고 있다. 몸에 조여 붙이면서 어깨와 히프의 폭을 따라 직선으로 흘러내리는 기모노의 선은 그렇게 땅으로 향한다. 이 모습은 입은 사람을 보다 꼿꼿이 선 느낌이 들게 하면서 지면과 옷을 직각으로 만나게 한다.
긴장감이나 단정한 느낌은 여기서 온다. 땅을 향한 옷인 것이다. 그러나 한복은 땅과 직각으로 만나는 옷이 아니다. 하늘을 향한 옷이다. 한복은 무엇보다도 흩날리는 옷이다. 한점 흐트러짐 없이 몸에 붙여 입어야 하는 기모노는 바람이 불어도 날리는 것이 전연 없다. 그러난 한복은 다르다. 그 풍성한 치마폭이 바람에 쏠리고 옷고름이 날린다.
여자의 옷만이 아니다. 두루마기 자락을 날리며 표표히 걸어가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 날아갈 듯싶은 갓 밑으로는 갓끈이 날린다. 상승 지향, 하늘을 향한 옷인 것이다. 일본의 옷이 착지성이라면 한국의 옷은 향일성이다.
Ⅲ. 결 론
거의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한복과 기모노도 역사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 해왔다. 피지배, 지배세력의 차이가 확연하지 않은 시기에는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한 의상으로, 지배세력의 성격에 따라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활동적으로 변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남아 있는 한복과 기모노의 다양한 종류에 따른 형태나 모양과 그것을 입는 사람들의 구분이 있다는 사실에서 사회 구성원의 구분을 세분화했다고 볼 수 있겠고 의상을 통해 가지고 있는 세력이나 권위를 유지하고자 했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기능성만이 강조되는 옷과 평상복 또한 남자의 양복과 여자의 양장이라는 서양 출신의 옷이 세계 어디를 가도 누구나 입는 인류공통의 의상이 되어 있다. 그렇지만 한 나라의 민족의상은 그 옷을 만들어 낸 풍토와 어우러지면 그 어느 옷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http://myhome.snue.ac.kr/~juntong/(전통예절 바로알기)
http://www.chokwangjudan.co.kr/(조광주단)
http://myhome.shinbiro.com/~hanbok/(한복사랑)
http://www.koreanjp.com/japfeel/home/culture/kimono.html(일본문화소개)
http://www.japanstudy.org/html/lecture/jstudy/report28.htm(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조규철 교수의 홈페이지)
http://www.boramaestudy.pe.kr/nippon/nippon.htm(일본문화 조금 엿보기)
http://my.netian.com/~dgal/japanesemain.htm(일본문화 박동석 교수)
정양욱 『일본키워드77 이것이 일본이다』 고려원 1996
홍하상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 삼진기획 1998
3. 공통점과 차이점
치마저고리와 기모노 두 나라 옷은 다 아름답다. 의상학 적으로도 소매와 몸체와 직선으로 연결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허리의 선을 드러내지 않고 감춘다는 것도 닮아있다. 흐트러짐 없이 절제된 긴장으로 몸을 감싸는 일본 여인의 기모노와 달리 한국의 치마저고리는 자유로움과 여유를 그 기본으로 한다. 그 옷의 선이 흘러가는 것을 보아도 선명하게 차이가 드러난다. 수직 수평의 직선을 기본으로 하는 기모노와는 달리 치마저고리는 자유로운 곡선이다. 그리고 체형을 드러내지 않게 풍성한 양감으로 몸을 감싼다. 한복의 아름다움의 하나이다. 외씨 버선발이 드러날 듯 치마폭을 차면서 대청마루 위를 끌릴 듯이 나아가는 스란치마의 아름다움은 우리 여인의 품격이며 고아함이다.
한복과 비교할, 기모노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걸음걸이를 부자유스럽게 할 만큼 몸을 감싸는 옷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몸에 붙인 옷에 또 오비로 허리를 조여 붙인다. 그러나 한복을 옷을 몸에 감싸지 않는다. 젖가슴 밑에서부터 여유 있게 퍼져 나가 발끝까지 흘러내리는 치마의 풍성함과 기모노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젖가슴 위를 감싸서 입는다고는 하지만 치마 저고리는 무엇보다도 몸을 압박하지 않는 옷이다. 그러므로 앉는 자세도 그 넓은 치마폭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기모노는 다르다. 붙일 수 있는 한 몸에 꽉 붙여 입기 때문에, 몸을 조이고 숨막히게 한다. 입는 사람의 자제를 요구하는 옷이다. 한복의 헐렁함과 여유가 자유를 지향한다면 기모노는 입는 사람의 긴장과 자제를 필요로 하는 옷이다.
기모노는 몸에 옷을 붙이는 것만이 아니다. 옷의 밑 가장자리를 접어넣어 무게를 줌으로써 옷의 선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옷의 모든 선이 직각에 가깝게 바닥을 향하고 있다. 몸에 조여 붙이면서 어깨와 히프의 폭을 따라 직선으로 흘러내리는 기모노의 선은 그렇게 땅으로 향한다. 이 모습은 입은 사람을 보다 꼿꼿이 선 느낌이 들게 하면서 지면과 옷을 직각으로 만나게 한다.
긴장감이나 단정한 느낌은 여기서 온다. 땅을 향한 옷인 것이다. 그러나 한복은 땅과 직각으로 만나는 옷이 아니다. 하늘을 향한 옷이다. 한복은 무엇보다도 흩날리는 옷이다. 한점 흐트러짐 없이 몸에 붙여 입어야 하는 기모노는 바람이 불어도 날리는 것이 전연 없다. 그러난 한복은 다르다. 그 풍성한 치마폭이 바람에 쏠리고 옷고름이 날린다.
여자의 옷만이 아니다. 두루마기 자락을 날리며 표표히 걸어가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 날아갈 듯싶은 갓 밑으로는 갓끈이 날린다. 상승 지향, 하늘을 향한 옷인 것이다. 일본의 옷이 착지성이라면 한국의 옷은 향일성이다.
Ⅲ. 결 론
거의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한복과 기모노도 역사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 해왔다. 피지배, 지배세력의 차이가 확연하지 않은 시기에는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한 의상으로, 지배세력의 성격에 따라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활동적으로 변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남아 있는 한복과 기모노의 다양한 종류에 따른 형태나 모양과 그것을 입는 사람들의 구분이 있다는 사실에서 사회 구성원의 구분을 세분화했다고 볼 수 있겠고 의상을 통해 가지고 있는 세력이나 권위를 유지하고자 했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기능성만이 강조되는 옷과 평상복 또한 남자의 양복과 여자의 양장이라는 서양 출신의 옷이 세계 어디를 가도 누구나 입는 인류공통의 의상이 되어 있다. 그렇지만 한 나라의 민족의상은 그 옷을 만들어 낸 풍토와 어우러지면 그 어느 옷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http://myhome.snue.ac.kr/~juntong/(전통예절 바로알기)
http://www.chokwangjudan.co.kr/(조광주단)
http://myhome.shinbiro.com/~hanbok/(한복사랑)
http://www.koreanjp.com/japfeel/home/culture/kimono.html(일본문화소개)
http://www.japanstudy.org/html/lecture/jstudy/report28.htm(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조규철 교수의 홈페이지)
http://www.boramaestudy.pe.kr/nippon/nippon.htm(일본문화 조금 엿보기)
http://my.netian.com/~dgal/japanesemain.htm(일본문화 박동석 교수)
정양욱 『일본키워드77 이것이 일본이다』 고려원 1996
홍하상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 삼진기획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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