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목회요약] 하나님의 열심을 품은 간절목회 (사도의 목회사역, 간절한 열심의 본질, 간절한 열심과 목회 사역)

소개글

[간절목회요약] 하나님의 열심을 품은 간절목회 (사도의 목회사역, 간절한 열심의 본질, 간절한 열심과 목회 사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사도의 목회사역
‘간절한 열심’의 본질
‘간절한 열심’의 대상 선정
‘간절한 열심’과 전인적 집중
‘간절한 열심’과 방편 활용
‘간절한 열심’과 민첩한 적응력
‘간절한 열심’과 개인의 경건
‘간절한 열심’과 목회 사역

참고문헌

본문내용

혼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일꾼의 의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긴박감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사역자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의무를 실제로 수행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마음에 제시될 수 있는 목회직의 여러 목적과 의무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 의무들을 마음의 저울에 달아 보아 ‘영혼 구원이 자신이 감당해야 할 소임의 가장 주요한 본질이라.’는 확고한 지성적 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영혼을 지키는 자로다’라는 엄중한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라야 비로소 목회의 사명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방식으로 목회의 사명을 바르게 이해한 사람은 목회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불확실성의 오류로 혼란에 빠지는 일이 없다. 그는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영원한 목적을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와, 성육신과 죽으심을 통해 영혼 구원의 목적을 이루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우리의 황폐한 세상에 내려오시어 그 모든 뜻이 이루시려는 성령님과의 교제 속으로 완전히 들어간 사람이다. 바로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 옛 날 선지자들이 설교하였고 하늘의 천사들이 그들을 섬겼던 것이다.
목회의 사명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가지는 사람은 성삼위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피조물들 중에서 가장 고상한 존재인 천사들에게 그 정당성이 인정된 목적에 대해 매우 거룩한 야망을 가진다. 인간적인 천재적인 재능과 그가 이룩한 업적을 가리는 기념비가 세월과 재난의 힘 앞에 소멸 될 수는 있어도, ‘영혼 구원’이라는 승리의 기념비는 영원히 소멸되지 않을 것임을 그는 분명하게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혼 구원’은 곧 ‘영혼 속에서 작용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전체’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은혜의 특성 중 무엇보다 가장 먼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회심문제이다. 이 문제는 목회자가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할 가장 시급한 사항이다. 물론, 그러하다고 이미 신앙을 고백한 자들의 심령을 거룩한 믿음 안에서 견고하게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는 말아야 한다. 또 구속받은 가정의 일원으로 태어난 자녀들을 먹이고 돌보고 인도하고 양육하여 자라게 하는데도 힘을 써야 한다. 영생을 기업으로 얻은 자들이 은혜와 지식 안에서 자라게 하는 일은 신실한 목회자에게 있어서 언제나 큰 관심거리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회심함으로 믿음을 가진 자들이 곧바로 영화롭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갈등과 시험과 유혹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 때로는 그러한 과정이 매우 길게 지속되기도 한다. 깊은 강론을 통해 신앙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복잡한 난제들과 위험들을 믿음으로 넉넉히 이겨내도록 지도하는 것은 목회자의 분명한 임무이다. 목회자들은 믿는 자들이 진리에 대해 더욱 자라 온전함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해야 한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언제나 자신의 회중 가운데 이미 회심한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많은 수가 믿음의 초보를 체험한 적이 없거나, 실천적 경건에 대해서 마치 알파벳도 배우지 못한 어린 아이들과 같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간절한 열심’과 전인적 집중
‘간절한 열심’이란 말 속에는 그 사람이 주목할 주제가 정해졌을 뿐 아니라 그 주제가 그 사람을 온전하게 사로잡아 그 주제를 향하여 마음이 온통 불붙어 있음이 함축되어 있다.
목회자가 가져야 하는 ‘간절한 열심’은 이론이나 논리적 추론 이상의 것이다. ‘간절한 열심’은 단순히 지성을 행하시거나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한 높은 관념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소임과 목적에 대한 바른 평가와 이해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모든 기능들을 동원하여 그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부단히 매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목적을 위해 매진하는 열심을 가진 사람은 그 활기와 민첩함이 마치 불과 같다. 자신 앞에 놓인 목적을 쫓는 사람은 언제나 그 목적을 생각한다. 낮에는 그 목표를 묵상하고, 밤에는 그 목표를 이루는 꿈을 꾼다. 그는 언제나 목표를 바라보며, 그것을 묵상하는 것을 기뻐한다. 그 목표는 그에게 있어서 언제나 대화의 가장 주요한 화제이다. 설령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그는 정말 ‘대단한 열심장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인 ‘간절한 열심’을 가진 목회자는 불멸의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을 최대의 목적으로 삼는 사람들이 취해야 할 사역의 방식으로 본 삼아야 한다. 그러한 목회자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고상하고 엄숙한 말씀의 영감을 완전하게 들이마신 사람이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히13:17).
‘간절한 열심’을 가진 목회자는 오직 영혼을 구하는 제일의 목적만은 추구한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그의 마음 전체에 새겨진 기조이며, 그가 보여주는 모든 행실의 원천인 것이다. 무엇도 그의 행실에서 그 최상의 목적을 때어낼 수 없다. 영혼 구원의 목적에 집중하는 열심 목회자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특별하게 구분되어 보여지기 마련이다. 그러한 목회자는 영혼 구원을 위해 쓰임새 있는 설교자들이 가진 강론의 통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설교를 듣는 이들은 마치 질병에 걸려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진단하는 의사의 말을 듣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것이다. 병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분명하고 직설적인 처방전이다. 병든 영혼에게 있어서 영혼 구원과 동떨어진 주제들은 사실상 모두 부수적인 것들에 불과하다. 다른 문제들은 병들어 있는 그들의 영혼에 유익을 주는데 있어서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분명한 사실은, 모든 방편은 “어찌하든지 내가 몇 사람을 구원코자 함이라”는 거대한 대전제에 위에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열심 속에 함축되어 있는 모토이다.
‘간절한 열심’과 방편 활용
간절한 열심을 가진 사람은 일반적인 형식이나 단순하게 고정된 틀에 얽매이는데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목표 수행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편들과 수단들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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