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연구의 목적 및 방법

■ 본론1 - 이공계 기피현상의 실태 분석

■ 본론2 - 설문 조사를 통한 실태분석

■ 본론 3 -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 결론

본문내용

■ 서론 - 연구의 목적 및 방법
미국의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에서는 한국의 이공계 기피 현상을 보도하며 “2000년대 초의 이공계
기피 현상 속에서 2010년 이후 한국의 모습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같이 2000년대 초부터 이공계 기피현상은 한국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
러나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지만 그 심각성에 대
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며, 또 인식의 부족으로 인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함으로써 이공계 기피
현상은 단순히 문제제기 수준에서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이공계 기피현상의 심각성과 이로 인한
장래 대한민국 사회에 미칠 악영향을 예측해 볼 때, 이 문제는 좀 더 심도있게 고려되어야 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언론 등의
보도, 관련논문, 참고서적 등을 통한 국내외 사례조사와 실태 분석을 수행하고, 설문조사에 의한 실제
주변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이공계 기피현상의 정확한 실태 분석을 통해 이공계 기피현
상의 부작용문제점을 정리해보고, 한국사회에서 이공계 기피현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예측하여
효율적 대처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 본론1 - 이공계 기피현상의 실태 분석
이공계 기피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대학 진학을 위한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이공계열을
지원한 수험생 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표-1)을 보면 수능 응시생 총수는 2000년의 89만 6천명을 정
점으로 5년 동안 15만 7천명이 감소하여 2002년에 73만 9천명에 이른 반면, 수능 자연계열 응시생수는
1998년 37만 5천명을 정점으로 5년간 14만 6천명이 감소하여 2002년 19만 9천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단위 : 천명)
구 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자연계열
345
375
347
310
257
199
인문계열
378
429
426
467
481
417
예체능계열
72
82
95
119
135
123

795
885
867
896
872
739
(표 A-1) 1997년 ~ 2002년 간 수능 응시생 수
이러한 성향이 지속된다면 2~3년 후에는 수능 자연계열 응시생수가 4년제 대학의 이공계열 입학정원
을 밑돌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이공계 인력의 절대 수를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심각한
이공계 인력난을 겪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이 고급 과학기술 두뇌 확보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또 한편 수능 자연계열 응시생 중 고득점자들이 치의학, 의학, 한의학 분야에만 편중되고 수많은 다른
과학, 공학 분야를 기피한다는 사실이다. 서울대학교는 2002학년도 입시에서 공과대학 신입생을 1개의
광역모집단위로 선발하여 희망학부를 조사한 결과 95%에 이르는 신입생들이 IT계 학과를 희망하고 있
음이 드러나 과학 공학 분야 내에서도 편중현상이 심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그 동안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들은 실제로 시행되지 못한 것들이 많으며 오히려 선심성 정책
이라는 악평을 받아오기도 했었다. 부처끼리의 의견 조율이 부족하여 부처간의 혼선과 다툼도 야기되어
왔다는 지적도 있으며, 결국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대책이 실제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셈이었
다.
정부가 내놓고 있는 정책들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2002년 1월 과학기술부에
서 발표한 2002년부터 2006년까지의 과학기술기본계획은 현재 침체되어 있는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
이고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러나 많은 과학기술인들은 이를 현
장을 느껴보지 못한 관료들의 무책임한 정책 발표라고 비판했었다. 진정으로 과학기술계를 이해하고 현
실에 부합하는 대책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정부 부처
대 책
교육인적 자원부
동일계열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 부여
대학들의 실적을 평가 요소로 반영
병역특례 대상자 확대, 복무기간 단축
이공계 학생에 대한 장학금 혜택
우수학생의 국비 유학기회를 늘림
이공계 연구소 보수 수준 인상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자의 미래비전 제시
대통령 과학장학생선발
출연(연) 연합대학원 설립
출연(연) 연구원 연금혜택 부여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재도 개선
97개 핵심기술의 전략적 개발
‘국가연구원’ 제도 도입
‘이달의 엔지니어상’ 제정
청소년 과학기술 진흥센터 설립 계획
‘명예의 전당’ 설립
‘대한민국 최고 과학 기술인’ 선정
정보통신부
233개 고교, 대학에 IT장비 지원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인력 수급 종합대책 발표
대규모 장학기금 조성
연구원 인건비 상향조정
(표 A-2) 이공계 기피 현상에 따른 각 정부의 부처별 대책
이렇게 우리 나라에서 과학기술인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좀처럼 시행되지 않는 이유는 과
학기술분야를 제대로 아는 정책 입안자가 부족하다는 현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과학기술을 중요하게
여기는 관료가 드물 뿐더러, 이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이해도를 갖춘 고급 공무원 역시 찾아보기 힘
든 것이 현실이며, 이공계적 마인드를 지닌 오피니언 리더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정책을 기
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또한 2004년 4월에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에서도 앞다투어 이공계 육성 정책을 내놓았지만, 선심성
공약들이 많으며 원론적인 입장에서의 수박 겉핥기식 공약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
한 효과적인 개선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구 분
내 용
열린우리당
과학기술인 평생 우대
과학기술 문화 확산
공공기관 신규인력 채용시 이공계 출신을 일정비율 이상 채용 의무화
직무관련 기술개발 보상체제 획기적 개선
청소년 과학교육 선진화
이공계 학생에 대한 학비 감면
  • 가격1,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3.09.18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993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