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환경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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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환경 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독일 환경 문제에 대한 역사적 배경
 2. 주요 환경오염의 종류와 실태
 3. 독일의 환경운동
 4. 한국의 환경 운동
 5. 독일의 대체 에너지

Ⅲ. 결 론

본문내용

디젤을 개발해 경유를 대체해나가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디젤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럽의 8개 바이오디젤 생산국의 생산능력은 연간 총 212만t. 이 가운데 독일의 생산능력이 100만t에 이를 정도로 독일은 대체에너지 중 바이오디젤 분야에서 가장 앞서는 나라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바이오디젤 생산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유럽에서 2005년에 경유의 2%, 2010년에는 경유의 5.75%를 바이오디젤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독일은 이미 유럽연합의 목표치를 넘어서고 있다.독일에너지기구(DENA)에 따르면 독일의 바이오디젤 판매량은 91년 200t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55만t에 이르렀다. 독일 전체 차량 경유소비량(2400만t)의 2%를 웃돈다. 독일에너지기구의 대체에너지 담당자인 크리스토프 차이스는 바이오디젤 시장상황을 이렇게 압축했다. “독일에서 바이오디젤 생산 및 판매시장은 이미 상당한 정도로 성장한 단계에 와 있다. 우리는 이제 오히려 또 다른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 풍력단지
독일 북부 덴마크와 가까운 Sprakebele지역의 농장, 북부로 올라갈수록 풍력단지를 많이 볼 수 있었고, 덴마크 국경 너머에도 매우 많은 풍력 발전기가 줄지어 돌아가고 있었다.
식량생산이 수요에 비해 많아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땅을 휴경시키고 휴경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보조금으로 풍력 발전기를 세워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기가 세워졌다. 다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출자를 하고, 더 많은 발전기가 세워지면서 그들은 여기에서 나오는 전기를 비싼 값에 팔고, 다시 싼 값에 본인들이 쓰는 전기를 사들여 이윤을 창출함과 동시에 생태적 에너지시스템을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고 있었다.
2050년까지 독일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의 비율을 50%까지 높이려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독일의 풍력발전량은 약 22,500 메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핵발전소 20기와 맞먹는 용량이다. 특히 전력절전 방법의 혁신을 감안한다면 총 소요전력의 10%이상이 풍력발전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태양열 발전
옛 서독 수도 본에 본사를 둔 태양열 설비 제작 업체인 ‘솔라 월드’사(社)는 지난해 2억 유로(약 2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3년(9800만 유로)의 2배가 넘는다. 독일 정부가 ‘태양열 지붕 10만 개 보급운동’을 펼친 영향이다.
독일은 풍력 발전과 병행하여 점점 더 거대한 규모의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대체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의 포기에 연이은 이러한 정치적인 선택은 최근 계속되는 유가 급등 앞에서 한계를 보인다는 관측이다.
수요일 독일 동부 라이프찌히에서 새로운 태양에너지 발전소가 낙성식을 가졌다. 태양빛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33,500개의 광전지 패널 (photovoltaic panel)이 시간당 5 메가와트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1,800가구의 전기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며, 태양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지금까지 건설된 가장 규모가 큰 발전소로 평가된다.
Hesse 지방 (중서부)에서 또 다른 5MW급 발전소가 올해 완공될 것인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 축구장 8개 규모의 - 태양열 집열판 (solar panel) 지붕을 갖출 것이다. 8.2MW급 프로젝트는 이미 남서부 Sarre비당에서 50% 정도 추진되었고, 또 다른 10MW 프로젝트가 남부 Baviere에서 발표되었다.
(4) 바이오매스(Biomass)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에선 가축의 분뇨로 발전기를 돌려 한 해 수억 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다. 미래의 풍경이 아니라 바로 오늘날 유럽 한 농촌 마을의 풍경이다. 바이오매스(Biomass)는 다른 대체 에너지에 비해 국내에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해왔다. 하지만 유럽의 상황은 다르다. 독일의 경우를 보더라도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전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매스(Biomass) 에너지란 생물자원을 열분해 시키거나 발효시켜 메탄, 에탄올, 수소와 같은 연료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것을 말한다. 나무, 곡물 등 식물은 물론, 음식 쓰레기, 도시형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이용이 불가능해 보이는 오염원들까지도 원료로 사용되는데, 처리과정에서 2차적인 쓰레기나 오염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적 에너지라는 큰 장점도 가지고 있다.
바이오 가스 발전시설 중 일부는 축산으로 생겨난 분뇨 외에 지역의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 발전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농가는 전기 생산으로 얻는 이익 외에 쓰레기 처리의 대가로 추가 소득을 올리게 된다. 바이오 가스가 축산 농가의 수익 증대는 물론이고 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까지 말끔히 해결하는 획기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Ⅲ. 결 론
환경이 파괴되면 인간이 살아갈 터전을 잃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환경은 경제보다 아래에 있는 개념이 아니다. 인간이 어떠한 활동을 하든, 환경 문제는 언제나 사람들 머릿속에 꼭 박혀 있어야 하는 것이다.
현재 독일을 비롯하여 많은 선진국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전 국민이 나서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있어 환경보호는 정부의 억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행하는 의식적 행동이 아니다.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마음속으로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음에서 나오는 행동인 것이다.
개발이란 경제와 사회 등 인간 삶의 모든 영역이 진보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까지의 개발은 경제성장만으로 측정되어 왔고, 이로 인해 눈부신 경제성장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연과 자원을 남용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심각한 환경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 경제성장이 우선이라는 기존의 인식에서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식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의식이 바뀐다면 그 어떤 것보다 환경이 소주하다는 것을 알기에 환경보호를 위한 투자비용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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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0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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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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