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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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가 결정된다. 또 SA와 PA(속음,)는 장식음을 갖지 않지만, 그 밖의 음들은 장식음을 갖는데 그 장식음에 따라서도 라가가 달라진다. 끝으로 한 라가에서 어느 강한 음만 줄곧 쓰기 때문에 그 라가에 곡취 또는 분위기가 생긴다.
<캬알>
☞북인도에서는 캬알 리듬이 힌두 음악과 무슬림 음악에 둘 다 쓰인다. 비교적 근대 음악으로 아스타이와 안타이로 되어있다. 주로 가사 없이 ‘아’또는 ‘나’란 말로 노래하는 변주곡으로 때로는 빠르게 그리고 느린 음율을 갖는다.
<키르타나>
☞남인도 음악의 형식. 키르타나는 북인도 음악의 형식과 비슷하여 팔라비, 아누팔라비, 차르나, 팔라비의 4부로 되었는데 그것은 드루파드의 아스타이, 안타라, 산차리, 아보그와 같은 것이다. 이 키르타나는 음악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부를 수 있게 간단하지만, 크르티는 음악을 공부한 사람이어야 부를 수 있는 것인데, 그것도 키르타나와 같은 구조를 가졌다.
인도 음악의 악기
1)타악기
<가땀>
☞가땀은 남인도 지방의 고대 타악기이다. 이 악기는 외관상으로는 조그만 입구를 가진 단순한 큰 진흙 항아리이다. 기본적으로 진흙에 놋쇠나 구리등을 섞어서 구워만드는 이 악기는 그 크기에 따라 음이 변하기 대문에 기본적으로 50여종 이상의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항아리를 제작할 때 진흙이나 물의 양의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그 음색을 조정하기도 한다.
<칸지라>
☞칸지라는 남부 인도의 전통음악에서 쓰이는 지금 6인치 정도의 작은 탬버린이다.
얇지만 질긴 도마뱀 가죽으로 만든 칸지라의 양쪽면은 깊고 풍부한 소리를 내며 그 사이의 한쌍의 쇠붙이는 빠르고 날카로운 소리를 만든다. 왼쪽손으로는 악기를 잡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고, 오른손을 빠르게 움직여 양쪽면을 번갈아 두들이면서 마치 벌새의 날개짓과 같은 소리를 연속적인 만들어내는 악기로 파워풀 하면서도 황홀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무리당감>
☞인도의 타악기. 우리나라의 장고와 같이 좌우 양쪽에 가죽을 붙였지만 허리가 가늘지 않고 반대로 더 굵다. 이 옛날 악기는 북부 인도에서 드루파드 반주에 쓰이고 남인도에서 쓰이기도 한다.
<타블라>
☞인도의 타악기로서 일종의 북. 쌍으로 되어 있으며 무리당감 북의 허리를 두 동강으로 잘라낸 것같이 생겼다. 오른쪽 북은 타블라라고 부르고 왼쪽 북은 바야라고 부른다.
2)관악기
<샤나이>
☞우리나라의 쇠납(호적 또는 태평소)과 같고 통속적으로 사용된다.
<반스리>
☞인도음악에서 쓰는 가로피리, 대개 대나무로 만들고 구멍의 수가 각각 다르다.
3)현악기
<바자니 비나>
☞인도 고전음악에 속하는 현악기로 종교의식을 위한 노래를 공연하는 동안 사용. 노래를 부를때 지속적인 저음을 만들어낸다.
<시타르>
☞비파와 비슷하며 목이 길고, 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타르는 셋 내지 일 곱 줄을 가졌고, 밑에 공명줄 12개(또는 13개)를 가졌다. 현법은 비나의 그것과 같다.
<사로드>
☞북인도의 발현악기. 플렉트럼으로 뜯기도 하고 활로 긋기도 한다. 창자줄이 여섯이고 그 밑에 가는 철사의 공명줄이 약 12개 있다.
<레밥>
☞현악기로써 2~3현으로 구성 중티모르에서 유래되어 중앙아시아에 널리 퍼져 사용. 목재를 사용하였으며, 속은 비었고 이를 건조시킨 뜸부 껍질로 덮은 구조임. 전통 음악인 가믈란에 사용하는 악기
<사랑기>
☞북인도의 찰현악기. 원래 춤의 반주에 쓰이는 통속악기인데, 창자줄 셋과 공명줄을 많 이 가지고 있으며 짧은 활로 줄을 긋는다.
<딜루바>
☞인도의 찰현악기. 사랑기와 같이 활로 연주하지만, 목이 길고 괘를 가졌다. 선율줄은 셋 또는 넷이고 그 밑에 공명줄이 많이 있다.

키워드

[예체능] 인도 음악,   인도 전통 음악의 역사,   고전시대의 음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