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인도의 개관
Ⅱ. 인도의 특징
1. 다양한 종교
1) 브라만교
2) 힌두교
3) 불교
4) 외래 종교
2. 카스트 제도
3. 찬란한 문화전통
1) 베다문화
2) 불교문화
3) 모슬렘문화
4) 서구문화의 영향
4. 언어
5. 대중문화
6. 물질문명
Ⅱ. 인도의 특징
1. 다양한 종교
1) 브라만교
2) 힌두교
3) 불교
4) 외래 종교
2. 카스트 제도
3. 찬란한 문화전통
1) 베다문화
2) 불교문화
3) 모슬렘문화
4) 서구문화의 영향
4. 언어
5. 대중문화
6. 물질문명
본문내용
인의 신분은 브라만(승려).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바이샤(상인).수드라(일반백성 및 천민) 등 4개로 구분되며 카스트에 속하지 않는 최하층계급으로 불가촉천민이 있다. 불가촉천민은 \'이들과 닿기만 해도 부정해진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각 카스트 안에는 구체적인 직업에 따라 2300여개의 카스트로 세분화 된다. 카스트는 존귀한 자와 비천한 자라는 고저(高低)의 서열을 나타내고 있어, 보다 높은 카스트에 속한 사람은 보다 낮은 카스트에 속한 사람의 곁에만 가도 더럽혀진다고 할 정도로 본다. 낮은 카스트에 속한 사람은 부정시(不淨視)되었고, 따라서 각 카스트는 직업을 세습하였으며, 카스트 상호간의 통혼(通婚)은 금지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카스트 중의 어느 하나에 자동적으로 귀속되게 마련이며, 자신이 속한 카스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
기원전 1300년께 고대 인도에서 인도-유럽 계통인 아리안족이 인도를 침입하여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을 정복하고 지배층으로 등장하면서 자신들의 지배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성립했다. 그 후에 아리아인 중에서도 사회적 기능에 따르는 구분이 생겨나면서 직업에 대한 분류와 분업이 목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변색되었다. 특히 힌두교의 영향으로 카스트는 \'업\'과 \'윤회\'사상을 근거로 정당화되며 사람들에게 이를 숙명으로 여기게 한다.
1947년 카스트제도는 법적으로 금지되었고, 근대화 및 교육의 영향으로 점차 붕괴되고 있지만, 인도사회에서는 여전히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불가촉천민에 대한 차별과 박해는 심하였다. 이를 개선하고자 간디는 불가촉천민 제도의 철폐를 평생의 과업으로 삼았으며 이들을 \'신의 자녀\'라는 뜻의 \'하리잔\'(Harijan)으로 부르면서 힌두사원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천민보호에 앞장섰다. 오늘날 인도에는 1억이 넘는 하리잔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입학, 취업시 일정비율을 이들에게 배정해 주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3. 찬란한 문화전통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을 탄생시킨 인도의 문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오늘날까지 융성해 왔음. 힌두문명의 바탕위에 외래문화를 수용하여 독특하고 개성적인 문화를 창달해 온 인도는 자기문화에 대한 깊은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미술, 조각, 문학, 음악 등 문화전반에 걸쳐 인류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겼다. 또한 다양한 신에 얽힌 신화들은 문학, 조각, 건축, 음악, 춤 등 다양한 예술적 형태로 승화시켰다. 그 결과 인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22개나 가지고 있다.
1) 베다문화(B.C. 1500 - 600) : 아리안족의 침입 후 형성된 베다문화는 인도의 종교, 사회, 관습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힌두교를 탄생시켰으며 성전의 집대성과 대서사시 등 문학을 발전시켰다.
2) 불교문화(B.C. 600 - A.D. 1100) : 불교문화의 전성기는 아소카대왕 시대로서 산치, 녹야원의 석탑, 아잔타와 엘로라 동굴의 조각미술 및 건축예술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아울러 불교는 이 시기에 중국, 한국 등 북방으로전파 되었다.
3) 모슬렘문화(A.D. 1100 - 1600) : 모슬렘 문화는 특히 건축에서 페르시아 및 힌두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냈으며, 종교적 관용으로 이슬람교, 힌두교를 통해 우르두어를 탄생시키는 등 언어, 문학,음악, 미술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했다.
4) 서구문화의 영향(A.D. 1700 - 1947) : 250년간 영국의 지배하에서 인도예술, 특히 전통회화 분야는 서구예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영어의 도입과 함께 인도인의 생활양식에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인도인의 생활에 절대적인 요소인 힌두문화는 그대로 계승 되었다.
아그라 요새(Agra Fort:문화, 1983)
아그라의 적색 성채는 17세기 무굴제국 기념물로서 적색의 성곽으로 구축된 강력한 요새로 약 2.5km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무굴제국 통치자들의 제국도시, 성채 안에는 Jahangir궁전, Khas Mahal 같은 아름다운 궁전이 많이 남아 있다.
타지마할(Taj Mahal:문화, 1983)
거대한 대리석 모스크로 1631~1648년 사이 당시 무굴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그의 사랑하는 아내를 추념하여 세운 무덤, 타지마할은 가장 완벽한 인도 무슬림 예술의 진주이며 세계유산의 최고 걸작품 중의 하나이다.
엘로라 동굴(Ellora Caves:문화, 1983)
마하라수트라에 있는 현무암질로 된 높은 절벽의 벽면을 단계적으로 파내어 조성한 34개의 사원들로서 길이가 2km 이상이고 A.D600~1000년까지 끊임없이 계속 조성된 기념물, 이 유적은 독특한 예술적 창조와 기술적 개발 뿐 아니라 불교, 브라만교, 자이나교를 같이 봉헌한 신전이기도 하다. 고대인도의 관용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아잔타 동굴(Ajanta Caves:문화, 1983)
B.C 2~A.D 7세기에 걸쳐 조성된 불교 동굴기념으로서 굽타시대(A.D 5~6세기)에 더욱 크게 발달하였다. 아잔타의 벽화와 조각은 불교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Sun Temple at Konarak:문화, 1983)
벵갈만 연안에 위치, 일출광선이 사원을 목욕시키듯 내리 쬔다. 코나라크 사원은 태양신 Surya의 전차를 기념물 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13세기 인도의 가장 유명한 브라만 신전 중의 하나이다.
마하발리푸람 기념물군
(Group of Monuments at Mahabalipuram:문화, 1983)
이들 신전들은 7~8세기 경 팔라바왕들에 의해 코로맨델연안의 바위를 파내어 동굴사원으로 창건한 것으로 이들 중 rathos(전차형태의 사원)와 mandapas(동굴신전)이 유명하다.
케올라디오 국립공원(Keoladeo National Park:자연, 1985)
아프카니스탄, 터키, 중국, 시베리아에서 날아오는 수생 조류의 겨울철 보금자리로 희귀 시베리아 두루미를 비롯한 36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Kaziranga National Park:자연, 1985)
아
기원전 1300년께 고대 인도에서 인도-유럽 계통인 아리안족이 인도를 침입하여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을 정복하고 지배층으로 등장하면서 자신들의 지배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성립했다. 그 후에 아리아인 중에서도 사회적 기능에 따르는 구분이 생겨나면서 직업에 대한 분류와 분업이 목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변색되었다. 특히 힌두교의 영향으로 카스트는 \'업\'과 \'윤회\'사상을 근거로 정당화되며 사람들에게 이를 숙명으로 여기게 한다.
1947년 카스트제도는 법적으로 금지되었고, 근대화 및 교육의 영향으로 점차 붕괴되고 있지만, 인도사회에서는 여전히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불가촉천민에 대한 차별과 박해는 심하였다. 이를 개선하고자 간디는 불가촉천민 제도의 철폐를 평생의 과업으로 삼았으며 이들을 \'신의 자녀\'라는 뜻의 \'하리잔\'(Harijan)으로 부르면서 힌두사원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천민보호에 앞장섰다. 오늘날 인도에는 1억이 넘는 하리잔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입학, 취업시 일정비율을 이들에게 배정해 주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3. 찬란한 문화전통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을 탄생시킨 인도의 문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오늘날까지 융성해 왔음. 힌두문명의 바탕위에 외래문화를 수용하여 독특하고 개성적인 문화를 창달해 온 인도는 자기문화에 대한 깊은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미술, 조각, 문학, 음악 등 문화전반에 걸쳐 인류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겼다. 또한 다양한 신에 얽힌 신화들은 문학, 조각, 건축, 음악, 춤 등 다양한 예술적 형태로 승화시켰다. 그 결과 인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22개나 가지고 있다.
1) 베다문화(B.C. 1500 - 600) : 아리안족의 침입 후 형성된 베다문화는 인도의 종교, 사회, 관습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힌두교를 탄생시켰으며 성전의 집대성과 대서사시 등 문학을 발전시켰다.
2) 불교문화(B.C. 600 - A.D. 1100) : 불교문화의 전성기는 아소카대왕 시대로서 산치, 녹야원의 석탑, 아잔타와 엘로라 동굴의 조각미술 및 건축예술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아울러 불교는 이 시기에 중국, 한국 등 북방으로전파 되었다.
3) 모슬렘문화(A.D. 1100 - 1600) : 모슬렘 문화는 특히 건축에서 페르시아 및 힌두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냈으며, 종교적 관용으로 이슬람교, 힌두교를 통해 우르두어를 탄생시키는 등 언어, 문학,음악, 미술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했다.
4) 서구문화의 영향(A.D. 1700 - 1947) : 250년간 영국의 지배하에서 인도예술, 특히 전통회화 분야는 서구예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영어의 도입과 함께 인도인의 생활양식에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인도인의 생활에 절대적인 요소인 힌두문화는 그대로 계승 되었다.
아그라 요새(Agra Fort:문화, 1983)
아그라의 적색 성채는 17세기 무굴제국 기념물로서 적색의 성곽으로 구축된 강력한 요새로 약 2.5km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무굴제국 통치자들의 제국도시, 성채 안에는 Jahangir궁전, Khas Mahal 같은 아름다운 궁전이 많이 남아 있다.
타지마할(Taj Mahal:문화, 1983)
거대한 대리석 모스크로 1631~1648년 사이 당시 무굴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그의 사랑하는 아내를 추념하여 세운 무덤, 타지마할은 가장 완벽한 인도 무슬림 예술의 진주이며 세계유산의 최고 걸작품 중의 하나이다.
엘로라 동굴(Ellora Caves:문화, 1983)
마하라수트라에 있는 현무암질로 된 높은 절벽의 벽면을 단계적으로 파내어 조성한 34개의 사원들로서 길이가 2km 이상이고 A.D600~1000년까지 끊임없이 계속 조성된 기념물, 이 유적은 독특한 예술적 창조와 기술적 개발 뿐 아니라 불교, 브라만교, 자이나교를 같이 봉헌한 신전이기도 하다. 고대인도의 관용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아잔타 동굴(Ajanta Caves:문화, 1983)
B.C 2~A.D 7세기에 걸쳐 조성된 불교 동굴기념으로서 굽타시대(A.D 5~6세기)에 더욱 크게 발달하였다. 아잔타의 벽화와 조각은 불교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Sun Temple at Konarak:문화, 1983)
벵갈만 연안에 위치, 일출광선이 사원을 목욕시키듯 내리 쬔다. 코나라크 사원은 태양신 Surya의 전차를 기념물 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13세기 인도의 가장 유명한 브라만 신전 중의 하나이다.
마하발리푸람 기념물군
(Group of Monuments at Mahabalipuram:문화, 1983)
이들 신전들은 7~8세기 경 팔라바왕들에 의해 코로맨델연안의 바위를 파내어 동굴사원으로 창건한 것으로 이들 중 rathos(전차형태의 사원)와 mandapas(동굴신전)이 유명하다.
케올라디오 국립공원(Keoladeo National Park:자연, 1985)
아프카니스탄, 터키, 중국, 시베리아에서 날아오는 수생 조류의 겨울철 보금자리로 희귀 시베리아 두루미를 비롯한 36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Kaziranga National Park:자연,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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