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의 어제와 오늘과 미래

소개글

환경농업의 어제와 오늘과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환경농업 개관

Ⅱ. 국내 친환경농업 현황

Ⅲ. 국내 환경농업의 사례, 문제점

Ⅳ. 외국의 친환경농업 육성 사례

Ⅴ. 외국의 사례로 미루어 한국의 친환경농업 조직하기

Ⅵ. 결론 및 학교급식개혁운동

본문내용

쿠바 유기농업 연수 보고 (요약) -그 교훈 및 정책 건의」.
넷째,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는 노력이다. 이는 위의 지역 농업과 비슷한 맥락일 수 있다. 그동안 공업위주의 성장정책으로 말미암아 도농의 격차는 점차 커져 현재에 이르러서는 거의 분리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환경농업은 기본적으로 타 생명을 존중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공생, 불교의 연기와 같은 맥락의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농협, 소비자단체, 가톨릭농민회, 천주교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한살림, 생활협동 협동조합 등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도농교류형 생산 및 유통구조의구축 및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조직을 혁신, 친환경 농업관련 생협등 민간 소비유통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방법과 규모를 다양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수매관련 자금이자는 3%이하로 하며 물류, 유통시설, 직판장 등을 지원을 통한 기반조성) 8)과 동일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쿠바의 경우 유기농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기술진과 농촌의 연계가 가장 큰 이유였다고도 할 수 있다. 허나 한국의 경우 친환경적인 농업을 연구하는 기술진 양성이 매우 부진할 뿐 아니라 그런 연구가 농촌의 실제 상황과 연구되는 경우(연구진이 농촌에 시행되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에 대해서 전혀 책임지지 않고 관심도 없는)는 드물다. 현재 우리나라 그러므로 국내 성공 유기농업지대 및 유기농가 사례 분석 연구, 농림부, 농진청, 산림청, 농협, 농업기반공사,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의 관행농업 위주 현행체제를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 지원체제로 대폭적인 개편, 농림부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선진 유기농국가(예, 캐나다, 미국, 독일, 스위스, 쿠바, 일본 등) 연수 실시, 농촌진흥청 친환경농업 담당자 쿠바연수로 전통적인 민간 농업기술 및 첨단농법의 접목과 현장지도기법 개발 등이 필요하다. 위와 동일
Ⅵ. 결론 및 학교급식개혁운동
1. 정리
지금까지 환경농업에 대해서 알아봤다. 서론에서 환경농업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알아봤으며, 우리나라 환경농업의 현황, 우리나라 환경농업의 문제점, 세계의 사례들을 살펴봤다. 특히 쿠바의 사례를 통해서 환경농업 혁명이 가능함을, 생태적인 사회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쿠바의 유기농업 혁명이 국제무역로가 막혀 폐쇠경제가 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 자급 자족의 농업 생산 체계로 변환을 하게 되었듯, 오히려 개방의 물결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다르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럼에도 시장경제가 농업에 침투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농업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경쟁의 패러다임을 버리고 지역의 공동체성에 의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편 중요한 것은 환경농업담론에서 농민을 배제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건강을 위한 환경농업, 유기농업이 강조되었다.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자칫 지역순환성, 지속가능성,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얼굴과 얼굴이 보이는 유통’, Slow Food 등과 같은 환경농업의 본질을 놓칠 우려가 있고, 농민의 생존을 생각해야한다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농업의 살길로서, 생산자 중심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다시금 농민의 위치에서 환경농업을 살펴본다. 현재의 농업현실은 농업 자신의 경쟁력만으로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생님의 말대로 도시의 도움,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야 농촌은 살 수 있다고 본다. 농촌경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농촌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야 하며, 이렇게 확실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도농연계, 얼굴이 보이는 유통이 필요하다. 즉,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관계성을 찾지 않은 이상 우리 농업의 미래는 잘 안 보이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위에 ‘Ⅴ 외국의 사례로 미루어 한국의 친환경농업 조직하기’의 정책제안들을 정부가 잘 수렴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 그리고 초점을 맞추고 싶은 것은 생활협동조합, 정농회, 학교급식개선운동과 같은 풀뿌리 운동에 있지 않을까 싶다. 생활협동조합은 다른 조에서 발표했기에 최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학교급식개선운동에 대해서 짤막하게나마 조사해봤다. 학교급식개선운동의 현황과 그것이 어떻게 환경농업운동에 의미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보자.
2. 학교급식개선운동 현황 이빈파,「제주의 친환경 학교 급식 개선운동을 바라보며」,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2003.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제주연대,「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제주연대 워크숍 자료집」, 2003. 정리
우리나라에서 학교급식은 국민의 정부 시기에 국가 정책적으로 확대 실시되어 1997년 초등학교 전면급식을 완료하고, 1998년 고등학교 급식확대에 이어 2002년 중학교 급식을 추진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양적인 성장은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학교급식을 통한 국내 농업문제의 기여, 아동들의 건강 증진, 평등교육 실현 등의 중요한 정책과제와 철학이 배제됨으로써 학교급식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학생들이 저급 수입 농산물이나 패스트푸드 등 유해식품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등 그 질적인 성장은 함께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로 인하여 학교급식 개혁에 대한 지역별, 전국적 요구가 분출되어, ‘학교급식의 개선’과 함께 ‘급식을 통한 교육 및 사회전반의 구조개혁’을 끊임없이 대두되었으며,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2002년 4월27일,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킴으로서 그 운동이 시작되었다. 학교급식개선운동은 급식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끼니제공이나 도시락해방의 의미가 아닌 “교육”으로서 제공되고 건강과 성장에 꼭 필요한 안전하고 질 높은 식품을 공급해야하며 백년대계의 투명한 급식운영과 함께 급식의 질 개선요구를 표면화하였다. 그러다가 2002년 7월29일, 농업회생과 학교급식의 연계선에서 함께 고민하는 워크

키워드

[자연과학] 환경농업의 어제와 오늘과 미래,   환경농업,   환경 농업의 중요성 대두,   국내 친환경농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