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문제와 반응성애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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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착문제와 반응성애착장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애착발달
2. 애착장애의 유형
3. 반응성애착장애의 진단
4. 반응성애착장애의 치료
5. 반응성애착장애 VS 자폐증
6. 반응성애착장애 관련 자료
7.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일은 영아기의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세상 전반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본다.
(2) 학습이론
애착행동을 다른 행동과 마찬가지고 학습경험의 축적이라고 본다(Perry & Bussey, 1984). 여기서도 수유가 애착의 발달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본다. 수유 경험의 반복을 통해 영아는 어머니와 즐거운 감정을 연결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어머니는 이차적 강화인의 지위를 획득한다. 영아는 어머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또 어머니와 가까이 있기 우해 무엇이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행동(미소짓기, 울기, 옹알이 하기, 따라하기 등)을 하게 된다.
정신분석이론과 학습이론은 일차적인 욕구충족을 통해 발달한 긍정적인 정서적 유대관계를 ‘애착’이라는 개념보다는 ‘의존성’과 관련된 개념으로 설명한다.
(3) 인지발달 이론
영아의 사회적 행동은 영아의 기본적인 인지과정과 관련이 있으므로, 영아의 지적 발달이 선행되어야 특정 인물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 우선 낯선 사람과 친숙한 사람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대상영속성 개념 또한 획득해야 한다. 따라서 영아가 대상영속성 개념을 획득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7~9개월경에 처음으로 애착현상이 보이는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4) 동물행동학적 이론
Bowlby(1973)의 애착이론에 의하면, 애착의 발달은 사회적 학습에 의해 촉진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생존유지 및 보호를 위한 본능적인 반응의 결과로서 이미 생래적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Bowlby의 애착이론은 애착이 배고픔과 같은 일차적 욕구 충족과 관계없이 발달한다고 밝힌 Harlow의 연구결과에 그 토대를 두는 것이다. Harlow(1959)의 유명한 실험에서 원숭이 새끼들은 어미와 격리되어 ‘철사엄마’와 ‘헝겊엄마’의 두 대리모에서 양육되어졌다. 연구결과 원숭이 새끼들은 어떤 엄마에게서 수유를 받았든 상관없이 모두 헝겊 엄마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유가 애착형성에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2) 애착형성의 단계
영아가 어머니와 애착을 어떻게 형성해 가는가에 대해 Bowlby(1969)는 영아의 발달단계와 관련해서 애착의 발달단계를 전 애착단계, 애착형성 단계, 애착단계, 상호관계의 형성단계라는 네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① 전 애착단계 (출생후~6주)
영아는 붙잡기, 미소짓기, 울기, 눈 응시하기 등 다양한 신호체계를 통해 주위 사람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는 아직 애착이 형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낯선 사람과 혼자 남겨져도 영아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② 애착형성단계 (6주~8개월)
영아는 친숙한 사람과 낯선 사람에게 다르게 반응하게 시작한다.
③ 애착단계 (6-8개월~18개월)
영아가 이미 애착이 형성된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따라서 애착대상이 떠나면 분리불안을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돌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15개월까지 계속 증가한다. 이러한 분리불안 대상영속성의 개념을 획득하게 된 증거이기도 하다.
④ 상호관계의 형성단계 (18개월~2세)
2세 말경이 되면 영아는 정신적 표상과 언어발달로 인해 이미 애착을 형성한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즉, 어머니가 언제 돌아올지 예측하게 됨으로써 분리불안이 감소한다. 영아는 양육자와 협상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람의 행동을 수정하고자 한다.
Bowlby는 이상과 같은 네 단계를 거쳐 부모-자녀 간에 형성되는 애착 관계는 개인의 성격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동일한 연령집단 내에서의 개인차는 Ainworth 등이 개발한 ‘낯선상황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다.
3) 애착반응: 낯가림과 분리불안
낯가림은 영아가 익숙해 있는 얼굴과 낯선 얼굴의 불일치에 대해 보이는 반응이다. 이것은 6~8개월경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첫돌전후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감소한다.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수용적일수록 낯가림과 분리불안 현상이 일찍 나타났다(이주혜, 1981). 이 결과는 어머니가 수용적인 태도일 때 어머니와의 애착이 잘 이루어지고, 애착형성이 잘 될수록 유아는 대상에 대한 개념형성이 빨라져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되었다.
낯가림이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친숙한 사람과의 분리 또한 불안의 근원이 된다. 이러한 분리불안은 돌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20~24개월경에 없어진다.
4) 애착과 영향요인
애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영아의 기질, 영아와 부모의 특성, 그리고 양육의 질 등을 들 수 있다.
먼저, 영아의 기질은 애착유형과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영아의 기질과 양육방식)조화의 적합성’으로 설명되어진다. 즉, 어떤 영아라도 양육자가 영아의 기질에 적합한 양육을 하게 되면 영아가 안정애착을 형성할 수 있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까다로운 기질의 영아에게는 애착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어머니의 성격특성 가운데 애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영아가 보내는 신호에 대한 ‘민감성’과 ‘반응성’이다. 그 외에도 어머니의 성격, 연령, 사회경제적 지위, 어머니 자신의 양육과정-애착의 세대 간 전이가 일어남- 등이 애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아버지의 특성 또한 애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어머니는 수유와 일상적인 양육을 담당하고 아버지는 영아와 신체적 놀이를 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기 때문에 아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어머니를 찾고, 재미있는 자극을 원할 때는 아버지를 찾게 된다(Lamb, 1977). 그러나 ‘양육자로서의 어머니’ 또는 ‘놀이상대로서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취업과 같은 사회적 변화로 인해 그 양상이 많이 변했다.
2. 애착장애의 유형
1) Ainsworth의 애착의 유형(1983)
Ainsworth는 8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낯선 상황 실험을 실시하여 애착형성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Ainsworth의 낯선상황 실험
에피소드
내용
관찰되는 애착행동
1
실험자가 어머니와 영아를 실험실로 안내하고 떠난다.
2
영아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안 어머니는 그 곁에 앉아 있다.
안전기지로서의 어머니
3
  • 가격3,0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13.10.03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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