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외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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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외설 사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예술과 외설 사이

※ ‘북회귀선’ 영화 감상평

1. 예술과 외설에 관한 정의
2. 외설에 대한 미국의 판례
3. 일본 최고 재판소의 음란성 항목
4. 불쾌감의 판단기준
5. 예술과 외설의 논쟁의 예
6. 관점의 변화

▶ 결론 (우리의 생각)
1. 절대적 기준은 없다.
2. 순수 예술, 외설은 없다.
3. 진부한 소모전이다.


[읽을꺼리 하나]

[읽을꺼리 두울]
예술과 외설에 대한 편견
‘오락의 한 수단’에서 ‘분석해야 할 텍스트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힘있는 관객
‘상업성에 대한 막연한 평가절하’

남성의 경우-
여성의 경우 -

본문내용

예술과 외설 사이
※ ‘북회귀선’ 영화 감상평
준의 성생활은 우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방탕하다. 너무나 자유분방해서 어쩌면 오히려 우리들의 죄의식을 자극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일생동안 암묵적으로 교육받아온 일부일처제와 정절에 대한 관념은 잠시 접어두자. 일부일처제나 정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이 처음부터 기획되어진 어떤 거대한 사상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은 나쁘다. 자유분방한 성생활에 대한 혐오, 수치심, 죄의식이 과연 온전히 자신의 생각인가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한다.
어쨌든, 이 영화에서 ‘휴고’라는 인물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 아나이스만을 사랑하는 성실하고 예의바른 젊은이 휴고는 마치 허깨비 같다. 오히려 인간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은 헨리와 준, 그리고 아나이스다. 그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갈구했고 사랑했으며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할 줄 알았다. 순수하게. 어떠한 의도도 섞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들은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
순수하다는 것은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순백의 캔버스가 아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 혹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순수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고 준의 대사처럼 ‘더러운 짓’을 모조리 경험해 봐야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것. 그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조차 의식하지 않는 것. 여전히 모호하고 막연하지만 ‘왜곡되지 않은 진실’ 쯤으로 놔두자.
‘북회귀선’은 숨막히는 전개와 반전이 돋보이는 치밀한 각본으로 만든 영화도 아니고 말초적 감각에만 의존하는 영화도 아니다. 이 영화는 감성을 깨우는 영화고 마음을 쥐고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영화다. 바로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1. 예술과 외설에 관한 정의
예술이란, 의식적인 존재가 작업에 의하여 아름다움을 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랄랑드(Andre Lalande, 1867-1963) 의 『철학 용어 사전』
외설이란, 구체적인 유형화 또는 암시적인 추상화 등을 통하여 성적인 의미를 표현함으로
써 정상인이 느끼게 되는 즐거움보다는 당혹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일종의 사회학의 유형이다.
2. 외설에 대한 미국의 판례
① 성에 관한 묘사나 표현 등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줄 때
② 전체로서의 내용을 고찰할 때 그 중심적인 경향이 독자로 하여금 호색적인 흥미를
자아내게 할 것
③ 그것을 읽거나 보거나 듣는 자가 그에 대해 혐오감을 가질 것
④ 문학적 예술적 가치 등과 같은 \'보상할 만한 사회적 가치\'가 전혀 없을 것 등
3. 일본 최고 재판소의 음란성 항목
① 성묘사의 정도와 수법
② 성묘사가 전체문서 중에 차지하는 비중
③ 문서의 사상과 성묘사의 관련성
④ 예술·사상성 등에 의한 성적 자극의 완화도
⑤ 구성과 전개
등의 종합적인 판단
4. 불쾌감의 판단기준
 ① 사회 평균인 의 수준
 ② 제작자 또는 행위자의 주관적 의도나 목적
 - 주관설에 따를 경우 창작자의 창작의 자유는 보장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행위자
주관적 의도를 파악 어려움.
 - 법적으로는 사회평균인설을 따르고 있다.
5. 예술과 외설의 논쟁의 예
 - 보카치오의 저서 데카메론 
 - 이광수의 무정
 - 정비석의 자유부인 
 - 로렌스의 차탈레부인의 사랑 
 -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 사라 
 - 영화 거짓말 
 - 미술교사 김인규 
6. 관점의 변화
1) 과거
  유교적·가부장적 체제로 인한 경직된 전통적 윤리관으로 모든 성표현물에 대한 반사적인
적의
2) 현재
  - 성과 음란의 관계에 관하여 인간의 자연스런 욕구를 실현
  - 시각적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가식배제
  - 작품 자체를 비판하여 변화 시킬 수 있는 능동적 수용이 가능
▶ 결론 (우리의 생각)
외설이란  성적 묘사를 통하여 사회평균인으로 하여금 불쾌감, 혐오감, 호색적 흥미 등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예술과 외설, 그 사이의 수많은 창작품들을 나눌 수 있는 기준을 굳이
들자면 단순하게 쾌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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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10.19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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