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르보 버나드와 중세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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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끌레르보 버나드와 중세신비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 1
- 신비주의에 대한 의문점 제시
- 중세신비주의란 무엇인가

2. 본 론 ‥‥‥‥‥‥‥‥‥‥‥‥‥‥‥‥‥‥‥ 2
- 버나드의 생애와 삶, 저술 소개
-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를 중심으로
- 세 가지 신비의 길

3. 결론 및 느낀 점 ‥‥‥‥‥‥‥‥‥‥‥‥‥‥‥ 7

4. 참고문헌 ‥‥‥‥‥‥‥‥‥‥‥‥‥‥‥‥‥‥ 9

본문내용

자신을 위하여 자신을 사랑하는 단계라고 버나드는 말한다. 버나드에 의하면 이것은 인간의 이기적 죄성에서 나오는 육신적 사랑으로 인간이 그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의식한다. 이 상태를 그대로 놓아두면 무절제의 상태로 나아가기 때문에 절제해야 한다고 버나드는 말한다. 원종천, 『중세 영성의 진수 성 버나드』, 대한기독교서회, 2004, p.83
두 번째 단계는 사람은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시작한다 두란노 아카데미 편집부 저, 류금주 역, 『중세후기신비주의』, 도서출판 두란노, 2011, pp.84-85
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간은 자기 자신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점점 움직이기 시작하며 자신에게 이렇게 큰 유익을 주시고 자신을 죄로부터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쓰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더 자주 나아오며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도움을 얻게 되면 아무리 강퍅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어려움에서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 원종천, 『중세 영성의 진수 성 버나드』, 대한기독교서회, 2004, pp.85-86
이다.
세 번째 단계는 이제 하나님이 그에게 잘해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기 때문에 그 분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되는 단계이다. 이제 그는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Ibid, 86
이다. 사랑의 네 번째 단계는 자아를 사랑하는 것마저 오직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서 사랑하는 단계 두란노 아카데미 편집부 저, 류금주 역, 『중세후기신비주의』, 도서출판 두란노, 2011, p.86
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도취되어 마음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고 깨진 접시처럼 되어 하나님에게 달려가서 부착하며 그 분과 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버나드는 이것이 인생에서 드문 경험이라고 말하는데, 마치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자신을 경험하는 것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격하시키는 이것은 인간적인 정서가 아니고 신적 체험이라는 것이다. 결국 네 번째 단계의 사랑은 명상을 통하여 하나님과 합일하는 신비주의적 체험인 것 원종천, 『중세 영성의 진수 성 버나드』, 대한기독교서회, 2004, p.87
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원문을 통해 그의 탁월한 설명을 살펴보자면,
동시에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당신의 목적을 위해 만드셨다고 했다. 그리고 그 일이 창조주와 일치되고 동의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도 그와 같은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하여 존재하도록 뜻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이나 다른 것들이 우리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위한 것이 되기를 바란다... (중략) ... 이러한 경험을 거치는 것이 얼마나 신성한 것인가. 한 방울의 물이 많은 분량의 포도주 안으로 완전히 사라져서 포도주의 맛과 색깔을 내는 것처럼, 빨갛게 달아 용해된 철이 마치 불과 같이 되어 그것의 근본적 상태를 잃어버리는 것처럼, 햇빛 나는 날에, 공기가 밝게 빛나는 정도가 아니고 햇빛 그 자체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모든 인간적 감정들이 신비스럽게 녹아서 하나님의 뜻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 성도들에게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 모든 것이 될 수 있겠는가?(고전15:28) Ibid, 87-88
바로 이 네 번째 단계가 버나드가 말하는 그리스도 신성의 영적 사랑의 단계이다. 이 단계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사랑이 도달해야 하는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김덕균(1984)은 이것이 버나드의 \'무한자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된 것이며, 이 동경은 수난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열정에 가득차 있는 것 김덕균, 「중세 기독교 신비주의 연구」, 서울신학대학교, 1984, p.119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버나드에 따르면 신비주의적 경험은 세 단계, 곧 그리스도의 발에 입맞춤(정화의 길), 그의 손에 입맞춤(관조 혹은 조명의 길), 그리고 그의 입술의 입맞춤(신인합일의 길) 최덕성, 『종교개혁전야』, 본문과 현장사이, 2003, p.237
이라고 제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행복한 회개자 막달라 마리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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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17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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