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덕적 사례(모범적인 도덕, 도덕적 해이, 또는 도덕적 무관심)
1) 모범적인 도덕 사례
2) 도덕적 해이 사례
3) 도덕적 무관심 사례
2. 피아제와 콜버그의 도덕발달
1) 피아제의 도덕발달
2) 콜버그의 도덕발달
3. 피아제 이론을 접목한 나의 견해
4. 콜버그 이론을 접목한 나의 견해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도덕적 사례(모범적인 도덕, 도덕적 해이, 또는 도덕적 무관심)
1) 모범적인 도덕 사례
2) 도덕적 해이 사례
3) 도덕적 무관심 사례
2. 피아제와 콜버그의 도덕발달
1) 피아제의 도덕발달
2) 콜버그의 도덕발달
3. 피아제 이론을 접목한 나의 견해
4. 콜버그 이론을 접목한 나의 견해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건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속상할까 와 같은 타인의 입장에서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도덕성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환경에 뛰어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다른 사람들의 실수가 자기들에게 유쾌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는 환경에 뛰어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다소 안정감이 있는 집단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 할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다소 안정감이 있다는 말은 그들이 그 집단 안에 있는 사람들을 한 인간으로서 생각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했던 바와 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가정이 바로 그러한 집단이다. 하지만 가정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어떤 가정은 생계를 버는 데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때로 소년범죄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학교는 가정에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학교 안에서 자기 또래의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스스로를 생각해 보기 쉬울 것이며, 그에게 피해를 입히면 피해를 당할 것이며 그를 즐겁게 하면 즐거울 것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집단 안에서 자기의 도덕적 판단을 보편화하는 것을 배우기가 더 쉽다. 또한 도덕성의 형식과 그 내용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단 도덕성의 형식이 우리의 사고 안에 들어오게 되면 그것은 우리가 채택해야 할 도덕적 원리의 실체를 대단히 좁게 제한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행히도 우리가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덕적 원리들을 청소년들에게 고정시키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청소년들이 다른 원리들을 생각해 낼 수 있도록 자유스럽게 남겨 두어야 할 것이다.
5. 시사점
도덕적 판단은 사실 판단과는 구분된다. 예를 들어 ‘지구는 둥근모양이다’라는 명제를 놓고 그 사실의 진위를 판단하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한다면 판단이 가능하다. 어느 누구도 이 사실에 부정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이다,~아니다,~맞다,~틀리다’로 표현한다. 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해야 하는 도덕적 판단은 사실 판단과는 다른 것이다. 분명 어떠한 사실로 부터 일어나게 된 사건을 판단하는 것이지만, 사실 판단은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참 거짓만 확인하는 단계에서 그치게 된다. 그러나 도덕적 판단은 어떤 사실로 인해 발생하게 된 사건 속에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올바른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것인지를 판별해하기 위해 사실적 수준에서 더 나아가 판단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이 구분된다고 해서 서로를 완전히 구별 지어서는 안 된다.하나의 사건 속에 사실과 가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구분할 뿐이지 다른 영역의 것으로 배제시키면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도덕적 판단은 어떤 사실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것을 판단하는 과정은 가치 판단 쪽에 더 가깝다. 즉, 사람들이 행하는 일련의 사실적 행위들이 도덕적으로 가치를 지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가치 판단의 결과는 ‘~옳다, ~그르다, ~좋은 것, ~나쁜 것’으로 표현된다.
한 사람이 어떤 도덕적 가치에 대한 판단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야 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논리적 이유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사실 판단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그 진위를 결정할 수 있지만, 가치 판단은 사람이 지니는 가치에 따라 결정이 달라지므로 객관적일 수가 없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부정할 수 없는 논거를 제시한다면 그 사람의 결정은 도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그렇다면 어떤 기준에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해야 하는가?이 질문의 해답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이 비록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개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가치를 따를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복잡하고도 어렵다.
또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물음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가 달라지면서 그 해답들도 바뀌게 되었다. 기존의 이론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도덕 판단의 기준을 찾고자 노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의 학자들도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작업들을 재확인하고, 현대 상황에 맞도록 변형시키며 재평가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자신의 주변이나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도덕적 사례를 찾아서 피아제와 콜버그 이론을 접목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보았다. 우리는 피아제와 콜버그의 연구를 통해 사고의 발달과 도덕성의 발달은 유의미한 상관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콜버그는 도덕성의 중심 요소를 덕목이나 가치의 “내용”이 아닌 판단의 “형식”으로 본다는 점에서 피아제의 입장을 따르고 있다. 그는 도덕성 발달을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인지적 평형화 과정의 산물”로 간주하며 가상적인 언어를 활용하는 임상적 면담 방법을 통하여 도덕성 발달의 “단계”를 진단한다는 점에서도 피아제와 유사한 점을 보여주고 있다. 콜버그는 피아제의 연구를 확대하여 지적 발달의 단계에 따라 도덕 발달의 단계를 상정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경험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러므로 콜버그는 피아제에 비해서 지능과 도덕 발달이 낮은 상관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아제와 콜버그는 지적 발달이 이루어져야만 도덕성 발달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같은 견해를 보인다.
참고문헌
김태훈(2004). 도덕성 발달 이론과 교육. 인간사랑.
이근철 외(2003). 도덕과 교육론. 양서원
정창우(2006). 도덕교육의 새로운 해법. 교육과학사.
추병완(2001). 도덕 교육의 이해. 도서출판 백의.
노영란(2003). 덕윤리의 행위지침력. 철학연구.
고계숙(2001). 도덕적 판단력 신장을 위한 초등학교 도덕과의 역할놀이 수업 방안 연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청소년들이 도덕성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환경에 뛰어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다른 사람들의 실수가 자기들에게 유쾌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는 환경에 뛰어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다소 안정감이 있는 집단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 할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다소 안정감이 있다는 말은 그들이 그 집단 안에 있는 사람들을 한 인간으로서 생각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했던 바와 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가정이 바로 그러한 집단이다. 하지만 가정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어떤 가정은 생계를 버는 데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때로 소년범죄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학교는 가정에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학교 안에서 자기 또래의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스스로를 생각해 보기 쉬울 것이며, 그에게 피해를 입히면 피해를 당할 것이며 그를 즐겁게 하면 즐거울 것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집단 안에서 자기의 도덕적 판단을 보편화하는 것을 배우기가 더 쉽다. 또한 도덕성의 형식과 그 내용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단 도덕성의 형식이 우리의 사고 안에 들어오게 되면 그것은 우리가 채택해야 할 도덕적 원리의 실체를 대단히 좁게 제한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행히도 우리가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덕적 원리들을 청소년들에게 고정시키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청소년들이 다른 원리들을 생각해 낼 수 있도록 자유스럽게 남겨 두어야 할 것이다.
5. 시사점
도덕적 판단은 사실 판단과는 구분된다. 예를 들어 ‘지구는 둥근모양이다’라는 명제를 놓고 그 사실의 진위를 판단하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한다면 판단이 가능하다. 어느 누구도 이 사실에 부정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이다,~아니다,~맞다,~틀리다’로 표현한다. 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해야 하는 도덕적 판단은 사실 판단과는 다른 것이다. 분명 어떠한 사실로 부터 일어나게 된 사건을 판단하는 것이지만, 사실 판단은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참 거짓만 확인하는 단계에서 그치게 된다. 그러나 도덕적 판단은 어떤 사실로 인해 발생하게 된 사건 속에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올바른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것인지를 판별해하기 위해 사실적 수준에서 더 나아가 판단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이 구분된다고 해서 서로를 완전히 구별 지어서는 안 된다.하나의 사건 속에 사실과 가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구분할 뿐이지 다른 영역의 것으로 배제시키면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도덕적 판단은 어떤 사실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것을 판단하는 과정은 가치 판단 쪽에 더 가깝다. 즉, 사람들이 행하는 일련의 사실적 행위들이 도덕적으로 가치를 지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가치 판단의 결과는 ‘~옳다, ~그르다, ~좋은 것, ~나쁜 것’으로 표현된다.
한 사람이 어떤 도덕적 가치에 대한 판단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야 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논리적 이유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사실 판단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그 진위를 결정할 수 있지만, 가치 판단은 사람이 지니는 가치에 따라 결정이 달라지므로 객관적일 수가 없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부정할 수 없는 논거를 제시한다면 그 사람의 결정은 도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그렇다면 어떤 기준에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해야 하는가?이 질문의 해답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이 비록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개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가치를 따를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복잡하고도 어렵다.
또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물음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가 달라지면서 그 해답들도 바뀌게 되었다. 기존의 이론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도덕 판단의 기준을 찾고자 노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의 학자들도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작업들을 재확인하고, 현대 상황에 맞도록 변형시키며 재평가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자신의 주변이나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도덕적 사례를 찾아서 피아제와 콜버그 이론을 접목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보았다. 우리는 피아제와 콜버그의 연구를 통해 사고의 발달과 도덕성의 발달은 유의미한 상관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콜버그는 도덕성의 중심 요소를 덕목이나 가치의 “내용”이 아닌 판단의 “형식”으로 본다는 점에서 피아제의 입장을 따르고 있다. 그는 도덕성 발달을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인지적 평형화 과정의 산물”로 간주하며 가상적인 언어를 활용하는 임상적 면담 방법을 통하여 도덕성 발달의 “단계”를 진단한다는 점에서도 피아제와 유사한 점을 보여주고 있다. 콜버그는 피아제의 연구를 확대하여 지적 발달의 단계에 따라 도덕 발달의 단계를 상정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경험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러므로 콜버그는 피아제에 비해서 지능과 도덕 발달이 낮은 상관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아제와 콜버그는 지적 발달이 이루어져야만 도덕성 발달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같은 견해를 보인다.
참고문헌
김태훈(2004). 도덕성 발달 이론과 교육. 인간사랑.
이근철 외(2003). 도덕과 교육론. 양서원
정창우(2006). 도덕교육의 새로운 해법. 교육과학사.
추병완(2001). 도덕 교육의 이해. 도서출판 백의.
노영란(2003). 덕윤리의 행위지침력. 철학연구.
고계숙(2001). 도덕적 판단력 신장을 위한 초등학교 도덕과의 역할놀이 수업 방안 연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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