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Ⅰ. 서론
Ⅱ. 메드베데프의 출생 및 성장과정
1. 인텔리 집안의 외동아들
2. 법대출신 메드베데프
Ⅲ. 대통령이 되기까지..
1. 푸틴과의 인연
2. 왜 메드베데프였나?
Ⅳ. 메드베데프 정부
1. 국내 정치
1) 내각 구성
2) 정치개혁
3) 경제위기 극복
4) 경제 현대화
5) 새로운 러시아 건설
2. 대외 관계
1) 미국과의 관계
2) EU와의 관계 개선
3) 대CIS 외교
Ⅴ. 결론
Ⅰ. 서론
Ⅱ. 메드베데프의 출생 및 성장과정
1. 인텔리 집안의 외동아들
2. 법대출신 메드베데프
Ⅲ. 대통령이 되기까지..
1. 푸틴과의 인연
2. 왜 메드베데프였나?
Ⅳ. 메드베데프 정부
1. 국내 정치
1) 내각 구성
2) 정치개혁
3) 경제위기 극복
4) 경제 현대화
5) 새로운 러시아 건설
2. 대외 관계
1) 미국과의 관계
2) EU와의 관계 개선
3) 대CIS 외교
Ⅴ. 결론
본문내용
면에 있어서 출범 초기부터 체제의 안정성 및 두 지도자간의 역할 분담에 대해 일부 논란이 있었고, 경제위기라는 큰 시련을 겪으면서 균열이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두 지도자는 오랜 형제적 동료관계를 과시하면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푸틴 집권기 구축된 중앙집권적 정치체제에 기반하고 있는 양두체제는 외교·국방은 대통령이, 국내경제는 푸틴 총리가 책임지는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왔다.
그루지아와의 전쟁(2009.8),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10년만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2009년 -7.9%),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기조 하에 힘든 시기를 무난하게 넘겼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사야노-슈센 스코야 수력발전소 사고(2009.8, 75명 사망), 넵스키 익스프레스 열차 테러(2009.11, 26명 사망), 페름시 나이트클럽 화재(2009.12, 155명 사망),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2010.3, 40명 사망) 등 잇따른 대형 참사에도 불구하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당선 시점보다 오히려 상승(37%(2008.4) → 44%(2010.5))
대외정책 면에 있어서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자유주의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이미지를 활용, 서방과의 관계 개선에 있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통적 세력권인 CIS 지역에서도 개별 국가들과의 양자협력 및 2010년 의장국 수임 등 다자협력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긍정적 결과들을 뒤로 한 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푸틴 총리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하면서 자신은 차기 정부에서 총리를 맡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최근 11월 27일에 통합 러시아당은 전당대회에서 푸틴 총리를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 하였다. 러시아의 권력사를 보면 노선이 같은 경우에도 새로 권력을 장악한 사람이 자신을 키워준 전임자를 짓밟는 일이 다반사이나, 내년의 대선에 야권에서 특별히 유력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이전의 전통을 깨고 푸틴이 다시 대통령직을 맡게 된다면 러시아에서 어떠한 새로운 역사가 쓰이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또한, 최근 10월에 대통령 경제담당 보좌관(경제수석)인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가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018년에 다시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한바가 있어, 같은 사단에 속한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대통령직과 총리직을 번갈아 맡으며 장기집권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친 것이라고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해석하기도 했다.
그렇지 않고 푸틴이 2018년 대권에 재출마하여 연임을 한다면 스탈린 이후로 가장 긴 20년이라는 장기 집권을 하게 되는데, 대통령 임기기간이 6년으로 늘어난 덕에 앞으로 12년간은 푸틴의 러시아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자유주의적인 성향의 메드베데프와는 달리 강한 성향의 푸틴이 집권할 경우 권력집중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고, 러시아의 대외관계도 그리 평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된다.
그루지아와의 전쟁(2009.8),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10년만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2009년 -7.9%),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기조 하에 힘든 시기를 무난하게 넘겼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사야노-슈센 스코야 수력발전소 사고(2009.8, 75명 사망), 넵스키 익스프레스 열차 테러(2009.11, 26명 사망), 페름시 나이트클럽 화재(2009.12, 155명 사망),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2010.3, 40명 사망) 등 잇따른 대형 참사에도 불구하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당선 시점보다 오히려 상승(37%(2008.4) → 44%(2010.5))
대외정책 면에 있어서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자유주의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이미지를 활용, 서방과의 관계 개선에 있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통적 세력권인 CIS 지역에서도 개별 국가들과의 양자협력 및 2010년 의장국 수임 등 다자협력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긍정적 결과들을 뒤로 한 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푸틴 총리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하면서 자신은 차기 정부에서 총리를 맡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최근 11월 27일에 통합 러시아당은 전당대회에서 푸틴 총리를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 하였다. 러시아의 권력사를 보면 노선이 같은 경우에도 새로 권력을 장악한 사람이 자신을 키워준 전임자를 짓밟는 일이 다반사이나, 내년의 대선에 야권에서 특별히 유력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이전의 전통을 깨고 푸틴이 다시 대통령직을 맡게 된다면 러시아에서 어떠한 새로운 역사가 쓰이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또한, 최근 10월에 대통령 경제담당 보좌관(경제수석)인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가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018년에 다시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한바가 있어, 같은 사단에 속한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대통령직과 총리직을 번갈아 맡으며 장기집권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친 것이라고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해석하기도 했다.
그렇지 않고 푸틴이 2018년 대권에 재출마하여 연임을 한다면 스탈린 이후로 가장 긴 20년이라는 장기 집권을 하게 되는데, 대통령 임기기간이 6년으로 늘어난 덕에 앞으로 12년간은 푸틴의 러시아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자유주의적인 성향의 메드베데프와는 달리 강한 성향의 푸틴이 집권할 경우 권력집중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고, 러시아의 대외관계도 그리 평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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