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자동차 광고 분석 및 비평

소개글

다각적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자동차 광고 분석 및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서론,
- 왜 자동차 광고인가, 왜 현대자동차인가

2. 본론,
- 브랜드 별 자동차 광고 비교 비평
2-1. 현대자동차 상품 [쏘나타 :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편
2-2. 기업PR 광고 [현대자동차그룹 : OOO]편
2-3. CSR 광고 [쏘나타 : 터처블 뮤직시트]편

3. 결론,
- 현대자동차 광고가 갖는 의의

본문내용

해 전통 제조업이 아닌 미래 첨단산업으로서의 자동차산업의 위상을 강조하고, 연관 산업과의 협력 및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알렸다.
생각해보면 현대자동차는 이 시리즈물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사회의 각계각층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이 생각하는 융합과 글로벌이 현대자동차가 실시하고 있는 그들의 업적이나 사업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융합이 무엇인지 글로벌이 무엇인지 대뜸 물어보는 질문에 엉뚱한 듯 현실적인 대답이 돌아오는 설정은 일면 현실적이고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몇몇 등장인물들이 해당 직업군 혹은 남녀의 성적인 역할에 대한 편견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모습들을 연출하면서 사회의 성적불평등을 고조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는 아쉬운 면이 있는 광고였다.
2-3. 쏘나타 : 터처블 뮤직시트 편
위의 광고에서도 일면 볼 수 있었던 것처럼 현대자동차는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고객최우선, 글로벌지향, 인재존중이라는 핵심가치에 걸맞게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 이다. 그 중에서도 도전적 실행.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현대자동차의 이념이 돋보인 광고와 CSR활동이 있다.
바로 ‘터처블 뮤직시트’가 그 것인데, 이 시트는 음악의 비트에 맞춰 진동을 줘서 청각장애인들이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로 현대자동차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이 함께 개발한 작품이다. 터처블 시트는 비록 청각장애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음악을 듣게 해줄 수는 없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음악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적이자 체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으며 앞으로 뮤직시트와 빔프로젝트가 구비된 멀티미디어관을 농아학교에 건설해주고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쏘나타 : 터처블 뮤직시트 편과 방대한군>
- 실제 청각장애인 대한군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
이러한 터처블 뮤직시트의 감동적인 광고의 주인공은 바로 실제 청각장애인인 방대한군이다. 대한군은 일상생활을 하는 내내 헤드폰을 끼고 생활한다. 학교에 갈 때나 학교 밖에서나 바닷가에서나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이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헤드폰을 끼고 다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도 없는 교실, 칠판에 음악실로 오라는 글이 적혀있고 대한군은 음악실로 향한다. 음악실에 놓여져있는 정체모를 의자에 앉아보라는 친구들의 권유에 의자에 앉은 대한군. 이윽고 의자에 앉은 대한군은 생에 처음으로 음악이라는 것을 느끼며 정체모를 에너지에 휩싸인다.
장애인문제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로 우리 모두가 안고 가야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터처블 뮤직시트 광고는 기업이 그러한 사회적 문제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려고 하는지를 감동적이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보여준다.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이 터처블 뮤직시트 광고로 인해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청각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실제로 방대한군과 같은 기적을 체험해볼 수 있다면 광고의 사회병리 치유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것이 되지 않을까.
3. 결론, 현대자동차 광고가 갖는 의의
현대자동차는 국내 1위의 자동차기업답게 다양하고 많은 광고들을 쏟아낸다. 그중에서도 기존의 자동차 광고의 틀에서 벗어난 광고들 위주로 찾아보고 비평해보았는데, 비평을 하다보니 현대자동차는 참 광고를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감성적인 광고를 집행하여 자동차 광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줌과 동시에 인상 깊은 광고로 기억될 수 있었고 그 결과 앞서 말했듯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PR 광고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그룹 홈페이지 공고를 통한 공개입찰을 실시해 모든 광고회사들에게 참여기회를 개방했으며 집행금액이 약 80억원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규모, 광고 취급액 규모 등 어떠한 입찰자격 제한도 두지 않았다. 그 결과 프로젝트는 업계 40위 규모의 소규모 광고 회사가 맡아서 하게 되었고, 그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광고를 제작할 수 있었다.
터처블 뮤직시트는 실제 청각장애인을 모델로 기용하고 SNS를 활용해 방대한군의 스토리를 꾸준히 노출시키고, 농아학교가 아닌 매장, 도심에서도 뮤직시트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여 방송광고 그 연장선에서도 뮤직시트를 기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1위의 자동차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핵심가치 아래 일관성 있게 진행되는 광고캠페인들과 경쟁사의 광고들과 제작 및 집행 등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광고들 역시 어느 정도 매출과 시장 점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자동차는 현대사회 우리들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자 삶의 한 공간이다. 그리고 그 자동차를 홍보하는 광고들은 우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를 확립하는데에 크나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광고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또 어떠한 광고를 집행하고 이슈를 만들어낼지 개인적으로 기대된다.
4. 참고문헌
자동차로 만나는 세상 http://blog.naver.com/kacime?Redirect=Log&logNo=110090812290
현대·기아차, 국내시장 점유율 80% 넘어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NewsRead.nhn?seq=16974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역사
http://blog.naver.com/kkmskdi0?Redirect=Log&logNo=80202105219
현대자동차 방송광고 출처
http://tvcf.co.kr/YFinder/MovieK.asp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http://pr.hyundai.com/#/Pages/Intro/CompanyInfo/HMGroup.aspx
농아인을 위한 ‘터쳐블 뮤직시트’
http://cafe.naver.com/cjdeaf/714
직원 12명 광고회사가 만든 80억짜리 현대차 광고 '눈길'
http://news1.kr/articles/136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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