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Intro (공룡과 나비)
Ⅱ. 이론적 배경
1. 상생경영이란?
2. 우리나라의 상생경영 실정
3. 상생경영의 필요성
Ⅲ. 사례연구
1. 노키아(Nokia)
2. 삼성전자
3. GM(General Motors)
Ⅳ. 결론
1. 초과이익공유제 & 성과배분제
2. 장애요인 및 극복과제
3. 상생경영의 실천모델
Ⅱ. 이론적 배경
1. 상생경영이란?
2. 우리나라의 상생경영 실정
3. 상생경영의 필요성
Ⅲ. 사례연구
1. 노키아(Nokia)
2. 삼성전자
3. GM(General Motors)
Ⅳ. 결론
1. 초과이익공유제 & 성과배분제
2. 장애요인 및 극복과제
3. 상생경영의 실천모델
본문내용
산요소를 구매하고 이를 적절히 배합해 제품을 생산한다. 그런 뒤 이를 판매해 원료비, 임금, 이자와 세금을 감당한다. 이렇게 하고도 남아야 주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된다.
이 과정에서 원료 공급자와 노동자는 단지 원료와 노동을 제공하고 이에 합당한 대가를 받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생산과 판매에 대한 최종 책임을 부담하는 기업 주인 주주는 잔여분인 이익이라는 형태로 보상을 받는다. 따라서 원료비와 임금은 고정돼 있지만 이익은 남을 수도 있고 남지 않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경영 위험에 대한 보상인 이익에 경영 위험을 부담하지 않는 원료 공급자와 협력업체, 노동자가 분배를 요구할 수 없다. 협력업체가 제품 생산에 효율적인 부품을 공급했다고 이익 분배에 참여할 수 있다면 소비자도 소비자 덕분에 이익이 실현됐다는 구실로 이익 분배에 참여해야 하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초과이익공유제는 이론상 맞지 않고 설사 강행한다 해도 초과이익 측정에서부터 현실적인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세계화로 경쟁 대상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됨에 따라 기술 혁신이 주요 과제로 등장하게 됐다. 이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 사이의 상생협력이 부상했다. 이를 통해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고 신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경영학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상생협력의 유력한 방안으로 성과공유제도가 있다.
이는 기업이 협력업체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으로 생기는 성과를 나누는 것을 일컫는다. 이와 비슷한 제도로 종업원들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지급하는 주식옵션 등이 있다.
이런 성과공유제는 국내에서도 이미 시행 중이다. 포스코는 협력업체와 함께 기술 개발로 원가를 절감하면 일부를 인센티브 형식으로 협력업체에 준다. 이는 어디까지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성과공유제이지 주주 몫인 이익을 분배해 주는 것은 아니다. 상생경영은 해묵은 과제지만 아직 진전이 없다. 아직까지도 부당한 단가 인하 요구, 재무정보 등 기밀사항을 요구하는 고압적인 자세, 납품을 빌미로 기술 자료를 요구하고 기술 탈취 후 거래를 중단하는 것 등 대기업의 횡포는 끊임없다. 이를 시장경쟁 원리라고 호도하면서 옹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렇게 대기업 횡포가 심하다 해도 이익 분배에 협력업체를 참여시키는 것은 자본주의의 본질에 반하는 내용이다. 아무리 자발적이라는 단서를 단다고 해도 별 차이는 없다.
오히려 성과공유제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방법으로 상생경영이 이뤄지면 이는 대기업 횡포보다 더 큰 재앙을 가져올 뿐이다.
2.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일반적으로 호혜적 이기주의에 기반한 상생경영이라 하더라도 자율적 시장경제원리나 공정한 경쟁원리만 가지고는 정상적 작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상생경영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호혜적 이기주의가 정상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장애요소를 극복해야 한다.
(1) 경영자의 상생경영에 대한 가치인식 미흡
당사자간 상생협력을 전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유효한 정책수단 내지 필수적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보지 않고 단순한 지원이나 사회경제적 분배로 치부한다. 또한 상생경영을 실천하려면 유무형적인 선행투자, 양보, 희생, 배려가 수반되어야 하는 반면 그 성과는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생투자의 비용/편익이 왜곡되어 경쟁기업만 좋은 일을 시키는 부작용이 일어날까 염려하여 꺼리기도 한다. 최고경영자가 상생경영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는 수동적/분배적 가치로 볼 것인지 아니면 미래지향적 경영전략의 필수적이고 유효한 수단이라는 적극적/생산적 가치로 볼 것인지가 중요하다. 즉 최고경영자의 올바른 가치인식과 자발적 실천의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이론적 논거를 기반으로 한 당장의 홍보나 설득보다는 상생협력 실천과정을 통해 실증적으로 경험하고 깨닫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상생경영 참여자의 불균형적 위상
시장지배력, 협상력, 자생력 등에서 당사자간 지위의 차이 즉, 불균형적 위상으로 인한 상충과 대립 발생 상생경영 참여자의 불균형적 위상의 문제는 당사자간의 신사협정 정도의 조치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인위적인 제도적 장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균형적 이기주의인 `단순협력` 보다는 호혜적 이기주의인 `상생경영`이 바람직 하다. 따라서 상생경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위상이 높은 자가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은 자가 동반자로서 따라 가야만 하는 상황적 조건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3. 상생경영 실천모델
상생경영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조건이 충족되야 한다.
① 최고경영자의 상생경영에 대한 `가치인식 및 진정성` 확보
② 상생경영을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실천에 옮기게 하는 `유인책과 모멘텀` 구비
③ 상생경영 `인프라` 구축
운영모델, 모니터링/피드백 시스템, 플랫폼 등 유무형적 상생경영 실천 기반 필요
④ 상생경영 `프로그램(세부시책/제도/사업)` 마련
성과공유제, 상생아카데미, 지속가능경영 지원제도, 파트너쉽 등 상생경영 실천의 실효 성 제고 수단 필요
⑤ 상생경영의 `주도적 수행주체(참여자) `의 실천의지
이러한 5가지 수단이 효율적으로 구비되지 않으면 상생경영 착수를 주저하거나 혹 실행에 옮기더라도 낮은 단계 또는 비효율적 상생협력 밖에 안될 것이다. 따라서 상생경영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기능요소 또는 활동단위간 상호 유기적 역학관계를 형성하고, 각 부문별 기능요소들이 체계적, 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향하는 목표가 단일하고 일관되고 분명하게 `상생경영 실천모델(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설계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참 고 문 헌
상생경영 (무한경쟁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상생협력연구회, 김영사
구글 (http://www.google.co.kr)
네이버 블로그 (http://blog.daum.net/19861207/12854809)
매일경제 (http://www.mk.co.kr/)
조선닷컴 (http://www.chosun.com)
이 과정에서 원료 공급자와 노동자는 단지 원료와 노동을 제공하고 이에 합당한 대가를 받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생산과 판매에 대한 최종 책임을 부담하는 기업 주인 주주는 잔여분인 이익이라는 형태로 보상을 받는다. 따라서 원료비와 임금은 고정돼 있지만 이익은 남을 수도 있고 남지 않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경영 위험에 대한 보상인 이익에 경영 위험을 부담하지 않는 원료 공급자와 협력업체, 노동자가 분배를 요구할 수 없다. 협력업체가 제품 생산에 효율적인 부품을 공급했다고 이익 분배에 참여할 수 있다면 소비자도 소비자 덕분에 이익이 실현됐다는 구실로 이익 분배에 참여해야 하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초과이익공유제는 이론상 맞지 않고 설사 강행한다 해도 초과이익 측정에서부터 현실적인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세계화로 경쟁 대상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됨에 따라 기술 혁신이 주요 과제로 등장하게 됐다. 이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대기업과 협력업체 사이의 상생협력이 부상했다. 이를 통해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고 신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경영학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상생협력의 유력한 방안으로 성과공유제도가 있다.
이는 기업이 협력업체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으로 생기는 성과를 나누는 것을 일컫는다. 이와 비슷한 제도로 종업원들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지급하는 주식옵션 등이 있다.
이런 성과공유제는 국내에서도 이미 시행 중이다. 포스코는 협력업체와 함께 기술 개발로 원가를 절감하면 일부를 인센티브 형식으로 협력업체에 준다. 이는 어디까지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성과공유제이지 주주 몫인 이익을 분배해 주는 것은 아니다. 상생경영은 해묵은 과제지만 아직 진전이 없다. 아직까지도 부당한 단가 인하 요구, 재무정보 등 기밀사항을 요구하는 고압적인 자세, 납품을 빌미로 기술 자료를 요구하고 기술 탈취 후 거래를 중단하는 것 등 대기업의 횡포는 끊임없다. 이를 시장경쟁 원리라고 호도하면서 옹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렇게 대기업 횡포가 심하다 해도 이익 분배에 협력업체를 참여시키는 것은 자본주의의 본질에 반하는 내용이다. 아무리 자발적이라는 단서를 단다고 해도 별 차이는 없다.
오히려 성과공유제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방법으로 상생경영이 이뤄지면 이는 대기업 횡포보다 더 큰 재앙을 가져올 뿐이다.
2.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일반적으로 호혜적 이기주의에 기반한 상생경영이라 하더라도 자율적 시장경제원리나 공정한 경쟁원리만 가지고는 정상적 작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상생경영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호혜적 이기주의가 정상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장애요소를 극복해야 한다.
(1) 경영자의 상생경영에 대한 가치인식 미흡
당사자간 상생협력을 전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유효한 정책수단 내지 필수적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보지 않고 단순한 지원이나 사회경제적 분배로 치부한다. 또한 상생경영을 실천하려면 유무형적인 선행투자, 양보, 희생, 배려가 수반되어야 하는 반면 그 성과는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생투자의 비용/편익이 왜곡되어 경쟁기업만 좋은 일을 시키는 부작용이 일어날까 염려하여 꺼리기도 한다. 최고경영자가 상생경영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는 수동적/분배적 가치로 볼 것인지 아니면 미래지향적 경영전략의 필수적이고 유효한 수단이라는 적극적/생산적 가치로 볼 것인지가 중요하다. 즉 최고경영자의 올바른 가치인식과 자발적 실천의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이론적 논거를 기반으로 한 당장의 홍보나 설득보다는 상생협력 실천과정을 통해 실증적으로 경험하고 깨닫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상생경영 참여자의 불균형적 위상
시장지배력, 협상력, 자생력 등에서 당사자간 지위의 차이 즉, 불균형적 위상으로 인한 상충과 대립 발생 상생경영 참여자의 불균형적 위상의 문제는 당사자간의 신사협정 정도의 조치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인위적인 제도적 장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균형적 이기주의인 `단순협력` 보다는 호혜적 이기주의인 `상생경영`이 바람직 하다. 따라서 상생경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위상이 높은 자가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은 자가 동반자로서 따라 가야만 하는 상황적 조건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3. 상생경영 실천모델
상생경영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조건이 충족되야 한다.
① 최고경영자의 상생경영에 대한 `가치인식 및 진정성` 확보
② 상생경영을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실천에 옮기게 하는 `유인책과 모멘텀` 구비
③ 상생경영 `인프라` 구축
운영모델, 모니터링/피드백 시스템, 플랫폼 등 유무형적 상생경영 실천 기반 필요
④ 상생경영 `프로그램(세부시책/제도/사업)` 마련
성과공유제, 상생아카데미, 지속가능경영 지원제도, 파트너쉽 등 상생경영 실천의 실효 성 제고 수단 필요
⑤ 상생경영의 `주도적 수행주체(참여자) `의 실천의지
이러한 5가지 수단이 효율적으로 구비되지 않으면 상생경영 착수를 주저하거나 혹 실행에 옮기더라도 낮은 단계 또는 비효율적 상생협력 밖에 안될 것이다. 따라서 상생경영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기능요소 또는 활동단위간 상호 유기적 역학관계를 형성하고, 각 부문별 기능요소들이 체계적, 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향하는 목표가 단일하고 일관되고 분명하게 `상생경영 실천모델(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설계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참 고 문 헌
상생경영 (무한경쟁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상생협력연구회, 김영사
구글 (http://www.google.co.kr)
네이버 블로그 (http://blog.daum.net/19861207/12854809)
매일경제 (http://www.mk.co.kr/)
조선닷컴 (http://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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