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두통이란?
2. 두통의 원인
1) 견인성 두통
2) 뇌혈관계 질환(중풍)과 두통
3) 염증성 두통
4) 긴장형 두통
5) 정신질환과 두통
6) 치과영역과 관련된 두통
7) 여성생리와 두통
3. 두통의 진단과 증상
4. 문헌에 나타난 두통치료방법
5. 두통에 관련된 경락
1) 手陽明大腸經(수양명대장경)
2)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
3) 手太陽小腸經(수태양소장경)
4) 足太陽膀胱經(족태양방광경)
5) 手少陽三焦經(수소양삼초경)
6) 足少陽膽經(족소양담경)
6. 두통 치료와 없애는 법
참고자료
2. 두통의 원인
1) 견인성 두통
2) 뇌혈관계 질환(중풍)과 두통
3) 염증성 두통
4) 긴장형 두통
5) 정신질환과 두통
6) 치과영역과 관련된 두통
7) 여성생리와 두통
3. 두통의 진단과 증상
4. 문헌에 나타난 두통치료방법
5. 두통에 관련된 경락
1) 手陽明大腸經(수양명대장경)
2)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
3) 手太陽小腸經(수태양소장경)
4) 足太陽膀胱經(족태양방광경)
5) 手少陽三焦經(수소양삼초경)
6) 足少陽膽經(족소양담경)
6. 두통 치료와 없애는 법
참고자료
본문내용
두통은 수 시간 지속되거나 계속됨.
C. 두통은 다음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함.
1. 양측성.
2. 압박감/조이는 느낌(비박동성).
3. 경도 또는 중증도의 통증강도.
4. 걷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 신체활동에 의해 악화되지 않음.
D. 두통이 있는 동안 다음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함.
1. 중증도나 심도의 구역이나 구토는 없음(식욕감소는 나타날 수 있음).
2. 빛 공포증이나 소리공포증, 경도의 구역 중 한 가지만 있을 수 있음.
E.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긴장형 두통
국내에서 행해진 역학조사를 보면 남성이 57-75%, 여성이 65-80%로 여성의 두통 유병률이 더 많았다. 미국의 편두통 역학조사에서는 10년 전 보다 편두통 발병률이 증가하였고 여성에게 더 높았다고 보고하였으며(Stewart, 2001),
긴장형 두통은 남성에서 69%, 여성에서 88%가 경험한다고 한다고 알려졌다. 두통은 특히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20대에서 40대에 걸쳐 생기는 경우가 많고 40-60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편두통은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특정적인 두통의 양상과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는 무전조 편두통이며, 또 하나는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선행 또는 동반되는 특징이 있는 전조 편두통이다. 무전조 편두통은 가장 흔한 편두통의 형태로 전조 편두통에 비해 두통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장애의 정도도 심하며 생리 주기와 연관성을 보이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한다. 전조 편두통은 편두통 직전에 함께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의 복합체로 볼 수 있으며 환자의 20~60%는 발병 전 수시간-수일 사이에 전구증상을 경험한다(이현희, 2008).국제두통질환 분류체계를 보면 일부 환자들은 두통시작 수 시간 내지 수일 이전에 전구증상이나, 또는 두통회복기에 과도한 흥분이나 기분저하, 우울증 등 비 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전구증상(Premonitory Symtom)이란 편두통 발작이 있기 수 시간이나 하루, 이틀 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피곤함, 집중력 저하, 빛과 소리에 민감, 구역,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남을 말한다.
긴장성 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으로 일반인구의 평생 유병률 30~70%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긴장성 두통, 근 수축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심인성 두통 등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긴장형 두통으로 통일 되었으며, 두통일수에 따라 삽화성 긴장형 두통과 만성 긴장형 두통으로 분류된다. 긴장형 두통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투통이며, 일찍 20세 이전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과는 다르게 통증의 강도가 경도에서 중증도이며, 구역이나 구토, 광선공포나 소음공포 등은 동반하지 않는다.
이러한 일차두통은 경험하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그에 따른 고통등도 상이하게 나타난다.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고통은 아니지만 고통이 만성화됨에 따라 심리적정신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만성화의 문제점으로 습관화된 약의 복용과 처방전 없는 약의 남용이 병을 더욱 심화시키거나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 볼 수 있다.
4
문헌에 나타난 두통치료방법
지금 부터 살펴볼 두통 치료 처방에 대한 3개의 방법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이동원과 관련이 되어 있다. 금원대(金元代)에는 본초 및 방제학이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는데, 이 때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 바로 이동원의 스승인 장원소이다. 장원소는 기미승강부침(氣味升降浮沈), 귀경설(歸經說), 인경보사(引經報使), 제방대법(制方大法) 등의 방면에서 모두 새로운 이론들을 창도하여 본초이론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적지 않은 새로운 처방들을 창제하기도 하였다. 이동원의 두통의 육경(六經)분류와 그에 따른 약물, 철저히 군신좌사(君臣佐使; 약방문(藥方文)을 내는 데 쓰는 말로써 주가 되는 약을 군약이라 하고 이에 배합(配合)되는 약은 작용(作用)의 강약(强弱)과 경중에 따라 신약(新約), 좌약, 사약으로 나눔)원칙에 입각한 입법방의(立法方義), 기미론(氣味論; 약재가 인체 내에서 반응하는 작용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 및 인경보사(引經報使; 약효가 제대로 작용하도록 증상이 속해 있는 부위로 약력을 이끌어주는 것)를 이용한 처방 등을 보면 그가 얼마나 장원소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13세기 이동원의 『비위론』을 보면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담(痰)으로 소화장애가 심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두통을 느낄 때에 거담·건위·진통 작용을 나타내는 처방)이 처음 등장한다. 이 처방은 이동원이 이른바 ‘족태음담궐두통(足太陰痰厥頭痛)’을 치료하기 위해 창안한 명방(名方)으로 그 뒤 1336년 『난실비장(蘭室秘臧)』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후대 의가들은 물론 현대에도 많이 이용될 만큼 두통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처방이다. 이동원은 『(비위론)脾胃論』에서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의 처방을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두통이 괴롭고 심한 것을 족태음담궐두통(足太陰痰厥頭痛)이라 하는데, 반하(半夏)가 아니면 낫지 못한다. 눈앞이 깜깜하고 머리가 도는 것은 풍허증(風虛證; 인체가 허한데 풍(風)이 침입한 병리적 상태임)이 안에서 발작한 것인데 천마(天麻; 천마(天麻)의 뿌리)가 아니면 제거하지 못한다. 황(黃)은 감온(甘溫)하여 화(火)가 나가도록 해주며 원기를 보하고 겉모습이 허한 것을 실(實)하게 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를 멈추게 한다. 인감은 감온(甘溫)하여 화를 나가도록 해주며 중초(中焦; 삼초(三焦)의 하나. 위(胃)의 속에 있으며, 소화 작용을 맡음. 심장에서 배꼽 사이의 부분)를 보하고 기를 돋우어 준다. 이출(백출, 창출)은 둘 다 고감온(苦甘溫)하여 습기를 제거하며 중초(中焦)를 보하고 기를 돋구어 준다. 택사(澤瀉)와 복령(茯笭)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습(濕)을 인도한다. 귤피(橘皮; 귤의 껍질)는 열을 낮추고 기(氣)를 더하고, 중초(中焦)를 고르게 해주며 양기를 끌어올린다. 신국(神麴; 소화약(消化藥)으로 쓰는 누룩)은 음식을 소화시켜 위중(胃中)의 체한 기운을
C. 두통은 다음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함.
1. 양측성.
2. 압박감/조이는 느낌(비박동성).
3. 경도 또는 중증도의 통증강도.
4. 걷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 신체활동에 의해 악화되지 않음.
D. 두통이 있는 동안 다음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함.
1. 중증도나 심도의 구역이나 구토는 없음(식욕감소는 나타날 수 있음).
2. 빛 공포증이나 소리공포증, 경도의 구역 중 한 가지만 있을 수 있음.
E.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긴장형 두통
국내에서 행해진 역학조사를 보면 남성이 57-75%, 여성이 65-80%로 여성의 두통 유병률이 더 많았다. 미국의 편두통 역학조사에서는 10년 전 보다 편두통 발병률이 증가하였고 여성에게 더 높았다고 보고하였으며(Stewart, 2001),
긴장형 두통은 남성에서 69%, 여성에서 88%가 경험한다고 한다고 알려졌다. 두통은 특히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20대에서 40대에 걸쳐 생기는 경우가 많고 40-60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편두통은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특정적인 두통의 양상과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는 무전조 편두통이며, 또 하나는 국소 신경학적 증상이 선행 또는 동반되는 특징이 있는 전조 편두통이다. 무전조 편두통은 가장 흔한 편두통의 형태로 전조 편두통에 비해 두통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장애의 정도도 심하며 생리 주기와 연관성을 보이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한다. 전조 편두통은 편두통 직전에 함께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의 복합체로 볼 수 있으며 환자의 20~60%는 발병 전 수시간-수일 사이에 전구증상을 경험한다(이현희, 2008).국제두통질환 분류체계를 보면 일부 환자들은 두통시작 수 시간 내지 수일 이전에 전구증상이나, 또는 두통회복기에 과도한 흥분이나 기분저하, 우울증 등 비 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전구증상(Premonitory Symtom)이란 편두통 발작이 있기 수 시간이나 하루, 이틀 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피곤함, 집중력 저하, 빛과 소리에 민감, 구역,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남을 말한다.
긴장성 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으로 일반인구의 평생 유병률 30~70%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긴장성 두통, 근 수축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심인성 두통 등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긴장형 두통으로 통일 되었으며, 두통일수에 따라 삽화성 긴장형 두통과 만성 긴장형 두통으로 분류된다. 긴장형 두통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투통이며, 일찍 20세 이전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과는 다르게 통증의 강도가 경도에서 중증도이며, 구역이나 구토, 광선공포나 소음공포 등은 동반하지 않는다.
이러한 일차두통은 경험하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그에 따른 고통등도 상이하게 나타난다.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고통은 아니지만 고통이 만성화됨에 따라 심리적정신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만성화의 문제점으로 습관화된 약의 복용과 처방전 없는 약의 남용이 병을 더욱 심화시키거나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 볼 수 있다.
4
문헌에 나타난 두통치료방법
지금 부터 살펴볼 두통 치료 처방에 대한 3개의 방법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이동원과 관련이 되어 있다. 금원대(金元代)에는 본초 및 방제학이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는데, 이 때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 바로 이동원의 스승인 장원소이다. 장원소는 기미승강부침(氣味升降浮沈), 귀경설(歸經說), 인경보사(引經報使), 제방대법(制方大法) 등의 방면에서 모두 새로운 이론들을 창도하여 본초이론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적지 않은 새로운 처방들을 창제하기도 하였다. 이동원의 두통의 육경(六經)분류와 그에 따른 약물, 철저히 군신좌사(君臣佐使; 약방문(藥方文)을 내는 데 쓰는 말로써 주가 되는 약을 군약이라 하고 이에 배합(配合)되는 약은 작용(作用)의 강약(强弱)과 경중에 따라 신약(新約), 좌약, 사약으로 나눔)원칙에 입각한 입법방의(立法方義), 기미론(氣味論; 약재가 인체 내에서 반응하는 작용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 및 인경보사(引經報使; 약효가 제대로 작용하도록 증상이 속해 있는 부위로 약력을 이끌어주는 것)를 이용한 처방 등을 보면 그가 얼마나 장원소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13세기 이동원의 『비위론』을 보면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담(痰)으로 소화장애가 심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두통을 느낄 때에 거담·건위·진통 작용을 나타내는 처방)이 처음 등장한다. 이 처방은 이동원이 이른바 ‘족태음담궐두통(足太陰痰厥頭痛)’을 치료하기 위해 창안한 명방(名方)으로 그 뒤 1336년 『난실비장(蘭室秘臧)』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후대 의가들은 물론 현대에도 많이 이용될 만큼 두통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처방이다. 이동원은 『(비위론)脾胃論』에서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의 처방을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두통이 괴롭고 심한 것을 족태음담궐두통(足太陰痰厥頭痛)이라 하는데, 반하(半夏)가 아니면 낫지 못한다. 눈앞이 깜깜하고 머리가 도는 것은 풍허증(風虛證; 인체가 허한데 풍(風)이 침입한 병리적 상태임)이 안에서 발작한 것인데 천마(天麻; 천마(天麻)의 뿌리)가 아니면 제거하지 못한다. 황(黃)은 감온(甘溫)하여 화(火)가 나가도록 해주며 원기를 보하고 겉모습이 허한 것을 실(實)하게 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를 멈추게 한다. 인감은 감온(甘溫)하여 화를 나가도록 해주며 중초(中焦; 삼초(三焦)의 하나. 위(胃)의 속에 있으며, 소화 작용을 맡음. 심장에서 배꼽 사이의 부분)를 보하고 기를 돋우어 준다. 이출(백출, 창출)은 둘 다 고감온(苦甘溫)하여 습기를 제거하며 중초(中焦)를 보하고 기를 돋구어 준다. 택사(澤瀉)와 복령(茯笭)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습(濕)을 인도한다. 귤피(橘皮; 귤의 껍질)는 열을 낮추고 기(氣)를 더하고, 중초(中焦)를 고르게 해주며 양기를 끌어올린다. 신국(神麴; 소화약(消化藥)으로 쓰는 누룩)은 음식을 소화시켜 위중(胃中)의 체한 기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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