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경영전략 접근 - 세계적 제약회사 얀센의 경영전략 분석 및 향후 전망과 경영에서의 시사점

소개글

㈜한국얀센의 경영전략 접근 - 세계적 제약회사 얀센의 경영전략 분석 및 향후 전망과 경영에서의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선정동기

Ⅱ. 본론

1. 기업소개
(1) VALUE
(2) 경영이념
2. 외부 환경 분석
(1) 잠재적 진입
(2) 산업 내 경쟁
(3) 대체재의 위협
(4) 수요자의 힘
3. 내부 환경 분석4. 전략수립
(1) 연구개발을 통한 경쟁우위
(2)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한 마케팅 전략
(3) 사회적 책임의 실현을 통한 이미지제고 전략

Ⅲ. 결론

1. 얀센의 미래전략
(1) 바이오 기업과의 제휴
(2) 지속적인 인재양성
2. 한국제약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1)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2) 한국 제약회사 간 M&A를 통한 경쟁력 확보

본문내용

지금까지 총 2,380명에 이르는 학생을 지원해 주었으며, 지원규모는 23억6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회적 환원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1. 얀센의 미래전략
(1) 바이오 기업과의 제휴
제약 산업에서 신약개발은 막대한 자본과 시간이 투자되기 때문에 제네릭 특히 국내의 많은 기업은 의약품의 생산을 통해서 이윤을 창출해왔다. 최근은 기존 모방품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신약을 대체하는 방식에 한계에 다다랐고 그 해결책은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과 제약기업의 제휴를 통한 의약품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제약사들은 신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신약을 조기에 개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바이오벤처는 신약후보물질의 상용화에 필요한 노하우 습득 및 안정적인 로얄티 수익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공동개발이 이루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시험 부담을 제약사에서 일정부분 부담함에 따라 바이오벤처업체들은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한국얀센은 기술혁신을 꾀할 수 있으며,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함으로써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
(2) 지속적인 인재양성
제약회사로서의 한국얀센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궁극적으로 연구개발과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핵심역량을 유지하고 다른 기업에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제약회사보다 차별화된 한국얀센만의 전략은 우수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영업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얀센은 인재 사관학교라고 불리며 영업실적이 업계에서 최고에 이르는 기업이다. 가능성이 보이는 신입사원을 인재 선발 시스템을 통해 발굴하고 입사 후 혹독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업계 최고의 귀한 몸으로 탄생시킨다. 입사 3년 차부터는 경쟁 제약회사들의 스카우트 표적이 될 정도로 막강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기존의 세분화된 시장에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영업사원을 배치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영업력을 내세울 수 있다.
기존의 영업력을 재구축 하는 것 이외에도 앞서 말한 바이오기업과의 제휴와 임상실험 등 기초연구, 응용연구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인재가 필요하다. 현재 많은 제약회사가 이를 위해 채용공고를 앞 다투어 내걸고 있으며 더 나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류에 맞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영업력뿐만 아니라 앞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신약의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다져나가야 하는 것이 한국얀센의 과제라 할 수 있다.
한미 FTA가 타결로 제약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긴 하지만 반대로 시장 개방 위기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인식의 전환을 가지고 신약개발, 영업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2. 한국제약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1)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신약 개발은 약학 화학 생물학 의학 등 여러 분야 지식과 기술이 들어가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 1개 신약을 개발하는 데 평균 10~15년 정도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연구개발비가 보통 1억~5억 달러가 드는 큰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10%를 넘는 곳은 단 한군데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매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06년도 34개 상장 제약회사의 연구개발비 총액은 3451억 원이며, 이는 전체 매출액인 5조 9030억 원 대비 5.85% 수준으로, 판매촉진비용인 4816억 원인 8.16%보다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가 20%에 육박하는 것을 생각하면 초라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비아그라’나 ‘노바스크’ 등 인기 신약을 개발한 세계 1위의 제약사 미국 화이자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무려 7조원인 반면 국내 1위인 동아제약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5천7백여 원에 불과할 정도이다. 앞으로 제약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신약 개발을 위한 R&D투자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2) 한국 제약회사 간 M&A를 통한 경쟁력 확보
국내 제약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외자제약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M&A를 통한 몸집불리는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내수에 중점을 두어왔던 한국 제약기업들은 FTA 이후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주로 복제 의약품을 개발하여 영업력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의약품에 대해서 이윤을 창출했던 기업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신약을 개발하면서 경쟁우위를 다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은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해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국내 제약회사 중 연구개발에 10%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고 있다는 점과 연구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초기자본이 많이 들며 그만큼의 자본을 부담할 수 있는 기업조차 많지 않은 실정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수 백 개에 이르는 국내 제약기업들 사이의 구조조정을 통해 대형화를 이루는 것이다. 대형화를 통해 자본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제약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의 현실에 맞는 전략을 정립하고 실행하는데 역량을 기울이고, 영업력을 기반으로 브랜드강화 특정분야의 특화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 또한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강력한 영업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의 라인업확보, 브랜드 인지도를 이용하여 제네릭 시장의 적극 공략, 특정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정부도 소득의 증가와 고령화로 더불어 더욱 그 비중이 커지고 있는 제약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술이전과 R&D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신약개발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대한 투자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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