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복지의 근원> (복지신학으로 가는 길) 요약 _ 이재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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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사회복지의 근원> (복지신학으로 가는 길) 요약 _ 이재서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서론 : 기독교사회복지의 시대적 소명
1. 복지 실천의 거부는 이해의 부족
2. 개념으로 이해하는 복지 : 행복과 복지
3. 본서의 취지와 목적

제 2장 인간 창조의 목적과 그 성취를 위한 조건
1. 기원의 책 창세기
2. 인간 창조의 목적
3. 목적 성취를 위한 조건의 조성

제 3장 내적 조건
1. 내적 조건의 근원
2. 내적 조건의 특성
3. 내적 조건의 기능
4. 내적 조건 부여의 의미

제 4장 외적 조건 : 에덴복지의 실체
1. 사회적 조건
2. 자연 조건
3. 에덴복지의 특징

제 5장 조건의 파손
1. 배경
2. 내적 조건 지정의의 손상
3. 외적 조건의 붕괴

제 6장 조건 파손의 함의와 인간의 책임조건
1. 조건 파손의 함의
2. 인간의 책임조건

제 7장 타락 이후 하나님의 복지개입
1. 조건의 유지
2. 현실적 지원
3. 전인구원의 완성

제 8장 기독교복지의 실체
1. 기독교복지와 기독교사회복지
2. 신학으로서의 복지
3. 기독교복지 연구의 자세
4. 기독교복지의 실천적 의미

본문내용

는 갈등과 불화가 이어지고 있고, 그래서 성경도 양자 사이의 윤리를 줄기차게 강조한다. 따라서 부모·자식 간의 문제와 관련하여 성경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권면한다. 첫째, 부모에 대한 자식의 기본 도리가 효도임을 강조한다. 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 여호와가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린다고 햇고,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예수님께서도 부모를 공경해야 하고 부모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한다고 말씀하였다. 둘째, 자식에 대한 부모의 도리에 대해서도 가르친다. 바울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것을 권면하며, 자녀를 노엽게 해서 낙심시키는 것을 경계했다. 물론 여기에서 매나 채찍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이는 문자적인 체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이 있을 때는 엄격하게 훈계해야 할 것을 상징한다.
(3) 형제간의 관계
죄로 인해 파손된 지정의는 형제지간의 관계에서도 오해와 불신을 야기시켜 대립하고 다투게 만든다. 형제지간의 불화로 인해 가정이 분란에 휩싸이고 파국에 이르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다. 당사자들에게도 아픔이지만 부모가 자식으로 인해 당하는 또 하나의 고통이다. 예수님은 형제와의 화목을 강조하셨고, 형제에 대한 핍박을 금하셨으며, 형제를 무한대로 용서한 것을 권면하셨다.
2) 노동제도의 붕괴
타락 이전 인간의 노동은 ‘다스리고, 정복하고, 지키는 것’이 전부였고, 그 개념속에 인간의 절대적 권한과 역할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그것은 지배자로서의 노동이었고, 노동 자체로 인해 불편이나 괴로움을 당할 수 없는 노동이었고, 식물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는 노동이 아니었으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본인에게는 기쁨과 만족이 보장된 노동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전혀 다른 성격의 노동이 주어지고 있다. 노동 주체인 인간과 노동의 대상이며 현장이기도 한 땅과의 관계가 대립과 갈등의 구도로 전환되었고, 즐기고 누리는 노동이 아니라 땀 흘리며 추구해야 하는 노동으로 변경되었다. 노동의 주체인 인간과 노동의 대상인 땅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변했다. 인간과 땅이 서로에게 공격을 하는 모양새다. 상대에게 불편함과 고통을 안기는 첨예한 대립 구도이다. 본래의 임무대로 가꾸고 보호하는 것으로 끝내지 못하고 함부로 대하며 능멸하고 파괴시키는 것이다. 인간이 노동 자체를 불성실하고 무책임하게 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땅의 인간에 대한 도전과 공격이 허용됨으로써, 사실상 주도자로서의 노동은 종식되고, 인가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새로운 형식의 노동으로 변경된 것이다. 요컨대, 타락 이후 인간의 노동은 생계를 위한 노동이고 위험이 따르는 노동이며 근면이 요구되는 노동이다. 더 이상 즐거울 수만은 없고 본인의 책임과 고통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 이후의 성경 기록에 노동과 관련된 많은 말씀이 있는데 대체로 이 세 가지 특징을 묘사한다. 그중에서도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와 ‘얼굴에 땀을 흘려야’란 표현이 암시했듯 ‘근면’의 윤리를 특별하게 강조한다.
3) 휴식제도의 붕괴
휴식의 붕괴란 인간을 타락시킨 사탄과의 끊임없는 대립과 전쟁 구도로의 전락을 의미한다. 원수가 되었다는 것은 양자 사이에 지속적인대립과 투쟁이 존재함을 말한다. 사탄은 끊임없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고 상호 불신하고 반목하게 하며 온갖 사회악을 조장하여 공동체 전체를 불안과 근심으로 몰아넣는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까지 사탄의 궤휼이 침투하여 충돌과 반목을 발생시키고 소소한 일에도 시험에 빠지게 하며 믿음을 약화시키고 형제간의 마음들을 갈라 놓는다. 그러나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정망에 빠진 인류에게 던지시는 희망 메시지이자 복음이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가질 수 없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인간에게 위로나 평안을 주지 못한다. 성경은 오직 예수님께 나아와 믿음으로 변화를 받고 참 진리로 거듭났을 때에야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4) 자연 조건의 변질
자연이 인간의 타락과 함께 인간에 대한 반응과 응대에 변화가 생겼다. 여전히 인간을 위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그러한 혜택들을 제공해주긴 하지만 이전과는 여러 측면에서 달라졌다. 각종 재해를 발하여 인간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고 엉겅퀴와 가시덤불, 지진이나 홍수 등으로 인간의 삶과 활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인간의 통치 영역에서 벗어나 접근을 거부하고 도전하며 하나님 보시기에도 결코 좋을 수 없는 참변을 발하기도 한다. 성경은 분명히 자연의 변질을 언급하며 자연도 본래의 상태로 회복되어야 할 것을 말씀한다. 인간의 타락과 함께 자연도 변질되었지만,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듯 자연도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될 것을 말씀했다. 여기서 인간의 역할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즉 자연을 마구잡이로 훼손해서는 안 되며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자연 보호나 환경 운동에 기독교인이 앞장서야 할 이유가 그것이다.
제 6장 조건 파손의 함의와 인간의 책임조건
1. 조건 파손의 함의
1) 내적 조건 손강의 함의
하나님의 명을 무시하고 뱀의 미혹에 넘어간 그들의 행위는 지정의의 악용이었다. 이 지정의의 손상은 크게 두 가지 문제를 수반해왔다. 첫째, 하나님과의 교제와 소통을 어렵게 했다. 죄가 방해요소가 된 것이다. 지정의는 하나님을 감각하고 반응할 수 있는 통로였다. 그런데 그 기능에 손상이 생겨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와 교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의 계시를 정확히 인지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바르게 나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의 경배와 영광을 돌려드리기가 곤란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도움과 중재가 없이는 하나님께 다가갈 수도 교제할 수고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것이다. 둘째,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한계를 지니게 했다. 지정의는 인간 이 세상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능력이었다. 그런데 그 능력이 손상됨에 따라 세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판단하여 합당한 행동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역량에 한계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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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8.09
  • 저작시기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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