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누벨바그(Nouvelle V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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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누벨바그(Nouvelle Vagu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2

누벨바그의 형성배경과 과정...3
1. 영화의 시초 - 프랑스의 자부심 뤼미에르 형제
2. 영화비평을 통해 알아본 누벨바그
3.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과 미국 B급 영화
4. 실존주의 철학

누벨바그의 특징...11
1. 작가주의
2. 구조적 특징들
3. 카메라적 특징들

누벨바그의 감독과 작품들...21
1. 장 뤼 고다르와 「네멋대로 해라」
2. 프랑스와 트뤼포와 「400번의 구타」

마치며......41

본문내용

마찬가지로 아주 간단한 하나의 표현수단이 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카메라를 소설가의 만년필처럼 사용함으로써 완전한 사적 표현수단이 되었다.
언어표현의 수단 - 영화는 점차적으로 언어표현의 수단이 되고 있는데 초창기 영화는 주로 신기한 과학기재나 돈벌이 수단으로 인식되었고 삼류 연극에 유사한 오락, 시대의 이미지를 보존하는 수단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이제는 하나의 언어가 되어가고 있다.이 때 언어란 설사 추상적인 형태라 할지라도 그것 안에서 예술가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망집을 정확하게 옮겨 놓을 수 있는 하나의 형식을 의미한다. 이런 연유에서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카메라 만년필’이라 비유하는데 이 은유에 의해서 영화는 점차로 시각적인 것의 압제에서, 이미지 자체를 위한 이미지에서, 그리고 직접적이고도 구체적인 이야기체의 요구에서 벗어나, 씌어진 언어와 마찬가지로 유연하면서도 섬세한 집필의 수단이 될 것이다.
2) <카메라 만년필설>이 갖는 의의 - 그 때까지의 영화작가는 여러 가지 그림, 이미지, 소리를 통해 자신이 목적한 대상이나 관념을 획득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영화는 필름에 직접 생각을 써 보임으로써 전달케 한다. 이 점에서 이전의 모든 영화나 영화언어를 부정했던 것이며 ‘영화는 사유되는 것이 아니라 지각되는 것’이라는 관점을 가능케 함으로써 이후 영화의 리얼리즘이나 그 구체적 표현인 미장센의 토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영화 기호학의 촉진제가 되었다. 영화작가란 미장센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남기고, 이 스타일하된 개성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 때 작가의 의도는 가시적인 개성만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개성의 관찰을 통해서도 알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언어기호로서의 제기능, 이를 테면 symbol, index, icon등을 사용해서도 그 해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영화작가는 현실의 모든 것을 묘사할 수 있으므로 소설을 각본화하고 영화로 만들 때 원작의 심리학적 형이상학적 요소를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곧 게으름이나 상상력의 부족에 있다고 단정하였다. 물론 텍스트의 자율신경만으로 범위를 한정한 현금의 구조주의나 기호학과는 다르며 여기서는 그 영향을 끼쳤다는 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 바쟁의 <영화언어의 진화론> (The Evolution of the Language of Cinema)
1) 영화언어인 리얼리티의 미학 - 앙드레 바쟁은 세 개의 논설이 모여 이룬 글을 통해 지난 날의 영화미학이 몽타주 이론의 지배를 받아왔음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써 독일의 주요 감독들에게서 볼 수 있는 현실성의 강조를 들었다. 그로부터 네오 리얼리즘으로 이어지는 리얼리티의 미학이 새로운 영화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바쟁이 말하는 리어릴즘은 기록영화나 단순한 혈실의 기록이 아니었으며 보다 영화적인 미학의 가능성이었다. 그는 무르나우, 스트로하임, 플라허티를 대표적인 예로 들면서 그들이 몽타주 신봉자들처럼 ‘리얼리티에 덧붙인 이미지가 아니라 리얼리티 그 자체를 폭로하는 이미지’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무르나우나 스트로하임의 시도를 받아들여 더욱 영상미학으로 발전시킨 감독은 르누아르와 웰즈였다. 가능한한 리얼리티를 ‘단편으로 쪼개지 않고 존재하는 모든 것을 제시’하려는 이들의 노력으로 화면과 화면의 가치에서 오는 몽타주 효과보다는 한 화면 내의 전충성이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전심초점(deep focus shot)과 장면화가 그것이다.
2) <영화언어의 진화론>이 갖는 의의 - 바쟁은 아스트뤽과 마찬가지로 영화작가가 소설가와 마찬자기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으나 단순히 카메라를 소설가의 만년필이라는 추상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리얼리티를 포착하고 전달하며 그 구체적인 미학이 전심초점이나 장면화에 있음을 낱낱이 열거하여 작가론의 기초이론이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일종의 언어라고 생각한 이상 언어전달의 주체인 영화작가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점을 구체적으로 확인, 제시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영화의 가능성으로 이론화시키려 했다는 점에서 아스트뤽보다 더 직접적으로 영화 작가론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3) 트뤼포의 <프랑스 영화의 한 경향> - 1954년 1월 지에 프랑소와 트뤼포가 기고한 글이다.
1) 논지 전개
‘질의 전통’의 비판 - 트뤼포는 당시 프랑스 영화가 심하게 병들어 잇음을 지적하였으며 당시 영화의 경향이었던 칸느나 베니스 영화제의 입상을 목적한 일련의 작품군을 ‘질의 전통(tradition dr la qualite)’이라 명명하며 비판을 가하였다. ‘질의 전통’이란 저명한 소설가의 작품을 영화화하던 경향을 말한다. ‘질의 전통’ 중에서도 뚜렷한 경향은 심리적 사실주의이었다. 이것은 전전의 조류이던 시적 사실주의에 대한 표현으로 전후에 유행처럼 일반화된 소설의 영화화로 빚어진 양상을 말한다. 이처럼 소설의 각본화에 의한 영화의 제작으로 인해 감독은 다만 각본화된 시나리오나 촬영대본을 충실히 필름으로 옮기는 기술인, 또는 직업적 고용인에 지나지 않게 되고, 작품의 승패여부 또한 시나리오 작가나 각색자가 책임지게 되었다. 즉 감독의 영화가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의 영화가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각색하는 원작의 정신에 투철하다는 해당 감독들의 태도를 비판하였는데 그 근거로는 원작에 어긋나지 않는 창조란 곧 부분적인 생략이나 추가에 의해 원작과는 엉뚱한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사실의 간과를 들며, 감독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자신과는 전혀 개성이 다른 원작자의 영혼에 그 때마다 일치할 수 있다함은 억지이며, 더욱이 감독에게까지 삼위일체가 될 것을 주장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작가 정책의 제시 - 트뤼포는 시나리오 작가에 의한 촬영대본이 주어졌다고 해도 촬영대본이란 단지 지극히 불완전한 기술적 토대일 뿐 그 선택의 폭은 전적으로 영화감독의 의사에 맡겨질 뿐이라고 하였다. 영화란 ‘액션(action)!’과 ‘컷(cut)!\'의 명령 사이에서 만들어지므로 아무리 철벽의 성을 주위에 쌓아도 이른바 영상적 신비성이란 감독의 뇌리에 존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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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8.21
  • 저작시기2014.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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