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뉴라이트
1) 등장배경
2) 대한민국 보수의 몰락과 재등장
3) 신보수의 세 가지 흐름
4) 뉴라이트에 대한 평가
5) 정치적 목적
6) 뉴라이트의 활동
2. 네오콘
1) 이념적 특징
2) 네오콘의 조직망
3. 뉴라이트와 네오콘의 공통점
1) 좌파에서 우파로. 화려한 전향경력
2) 반 자유주의, 반 대중민주주의, 친 엘리트적 정치철학
3) 힘에 대한 숭배, 군사력을 통한 문제해결 추구
4) 우파 사상에 대한 맹목적 확신
5) 세상물정 모르는 '책상물림'
6) 망명자 정서와 비이성적 보상심리
7) 구(舊) 우파에 편승하기
4. 뉴라이트와 네오콘의 차이점
※ 신보수주의와 전통적보수주의의 차이점
※ 신보수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차이점
5 .뉴라이트 관련 인터넷사이트 소개
1) 전국연합
2) 학부모연합
3) 여성연합
4) 폴리젠
5) 뉴라이트네트워크
6. 전국연합과 폴리젠의 비교분석
1) 전국연합과 폴리젠의 간단소개
2) 비교 분석
7. 결론
1) 등장배경
2) 대한민국 보수의 몰락과 재등장
3) 신보수의 세 가지 흐름
4) 뉴라이트에 대한 평가
5) 정치적 목적
6) 뉴라이트의 활동
2. 네오콘
1) 이념적 특징
2) 네오콘의 조직망
3. 뉴라이트와 네오콘의 공통점
1) 좌파에서 우파로. 화려한 전향경력
2) 반 자유주의, 반 대중민주주의, 친 엘리트적 정치철학
3) 힘에 대한 숭배, 군사력을 통한 문제해결 추구
4) 우파 사상에 대한 맹목적 확신
5) 세상물정 모르는 '책상물림'
6) 망명자 정서와 비이성적 보상심리
7) 구(舊) 우파에 편승하기
4. 뉴라이트와 네오콘의 차이점
※ 신보수주의와 전통적보수주의의 차이점
※ 신보수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차이점
5 .뉴라이트 관련 인터넷사이트 소개
1) 전국연합
2) 학부모연합
3) 여성연합
4) 폴리젠
5) 뉴라이트네트워크
6. 전국연합과 폴리젠의 비교분석
1) 전국연합과 폴리젠의 간단소개
2) 비교 분석
7. 결론
본문내용
th Asia Bureau)이다. 원래 이 기구들은 럼스펠드의 지시로 CIA 등 정보기관이 정부에 제공하는 자료 중 이라크와 알카에다 사이의 연계에 대한 정보를 재검토 하기 위한 목적이었었고, 지금은 국방부내 전문 관료들과 함께 싱크탱크 출신의 네오콘이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국방부가 국무부, 국가안보회의(NSC: National Security Council)등과의 공조가 필요할 때는 부서-대-부서간 협조가 아니라 그 조직에 속한 네오콘과 협력을 추구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네오콘은 기독교 원리주의자들과도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있다. 즉 공화당 내의 극우적 성향의 기독교 원리주의자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기독교 방송국이나 기독교 연대를 소유하고 있는 로버트슨(Pat Robertson)이 네오콘의 든든한 후원자의 노릇을 하고 있다.
3. 뉴라이트와 네오콘의 공통점
1) 좌파에서 우파로. 화려한 전향경력
네오콘과 뉴라이트의 대표적인 동질성은 이들의 화려한 전향경력이다. 김영환, 신지호 등의 화려한 전향경력이야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네오콘의 주요 멤버 역시 한때는 자유주의자이거나 트로츠키주의자였다. 현재 네오콘의 이론지로 불리는 위클리스탠다드의 편집자인 윌리엄 크리스톨의 아버지인 어빙 크리스톨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야만인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자연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주장한 미국의 정치철학자로서 네오콘은 스트라우스(Leo Strauss)를 사상의 기원으로 삼는다. 이렇듯 사상적 대부라고 불리는 그는 극좌파 지식인이었다가 60년대 베트남 전 반대운동의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전향한다. 크리스톨 외에도 진 커크패트릭 전 유엔대사, 네오콘 기관지로 불린 \'코멘터리\' 편집장을 지낸 노먼 포도레츠 등도 민주당원이었다가 1970년대 초 우파로 전향한 인물들이다. 네오콘의 첫 세대라고 할 수 있는 네이던 글래이저, 다니엘 벨, 세이머 마틴 립셋 등도 모두 트로츠키주의에서 우파로 전향한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2) 반 자유주의, 반 대중민주주의, 친 엘리트적 정치철학
네오콘과 뉴라이트는 정치철학에서도 유사하다. 네오콘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레오스트라우스는 홉스와 마키야벨리를 신봉하는 반(反)자유주의, 반 대중 민주주의, 친 엘리트, 친나치적 입장을 가진 사상가다. 물론 네오콘이 대중민주주의를 혐오하는 것은 \'보수주의\'라는 전통 하에서는 이해될 수 있다.
한국의 뉴라이트는 스스로 \'자유주의\'라는 간판을 내놓고도 네오콘과 다를 바 없는 정치철학을 버젓이 드러낸다. 엘리트주의적 정치철학은 \'남이야 뭐라고 하던 갈 길은 가는\' 독선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네오콘의 또 다른 사상적 스승인 울스테터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다른 사람이 뭐라고 반대를 하더라도 자신이 믿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른 말로 하자면 \'고집불통\'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이는 뉴라이트의 이론가로 알려져 있는 김영환에 대해 세간의 평과 거의 일치한다.
3) 힘에 대한 숭배, 군사력을 통한 문제해결 추구
네오콘을 전통적 보수주의와 구분한 것은 \'힘에 대한 숭배\'다. 네오콘은 UN, 유럽과의 전통적 연대를 무시하면서 미국의 단독행동을 주장했다. 체니 부통령은 \"UN은 21세기 불량국가의 도전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며 UN 무용론을 주장했으며, 볼튼 전 국무부 차관은 처음부터 반UN 노선을 견지한 인물이었다. 레오스트라우스와 함께 네오콘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는 울스테터는 공산주의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핵 억제 전략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핵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처럼 네오콘에게 \'힘에 대한 숭배\'는 가장 중요한 특성중의 하나다.
한국의 뉴라이트 역시 군사력을 통한 문제해결을 선호하는 데, \'전쟁을 통해서라도 북한을 해방해야한다\'는 이른바 \'북한해방론\'이 그것이다. 이들은 96,7년 경 이런 주장을 내어놓아 주위 사람들을 경악시켰는데, 이것은 네오콘이 아버지 부시의 재임기간이었던 92년에 \'이라크 해방전쟁\'을 제안한 것과 흡사하다.
4) 우파 사상에 대한 맹목적 확신
네오콘과 뉴라이트가 공유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이념에 대한 맹목적 확신과 이를 남에게 강요하려는 습성이다. 가장 순수한 네오콘으로 불리는 울포위츠 국방부 차관은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조차 \"이라크의 석유자원이나 미국의 경제적 이해에는 전혀 관심 없다\"고 강조하곤 했는데, 이와 같은 태도는 일종의 \'종교적 확신\'을 연상시킨다. 물론 네오콘이 경제적 이해관계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네오콘은 또 기독교 근본주의, 시장 근본주의(신자유주의)와 손을 잡았으며,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수단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왔다. 네오콘에서 기독교적 전통을 빼놓으면 한국의 뉴라이트와는 어떤 차이도 발견할 수 없다.
5) 세상물정 모르는 \'책상물림\'
네오콘에 대한 비판 중에는 이들이 \'책상물림\'이라는 것이 있다. 주요 네오콘 인사들이 기업 경험이나 대중정치 경험이 없고, 실제 전쟁을 겪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즉 세상물정 모르면서 관념적으로만 용감한 돈키호테같은 존재라는 것인데, 실제로 네오콘뿐만 아니라 네오콘과 입장을 같이하는 럼스펠드나 체니 등 행정부내 강경파들도 전쟁의 문외한이다.
뉴라이트도 이러한 점에서 비슷하다. 김영환을 일약 \'주체사상의 대부\'로 격상시킨 \'강철서신\'은 \'한 노동운동가가 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그가 직접 노동현장에서 일한 경험은 없다. 시민사회 운동, 민중운동 비판에 열을 올리는 최홍재, 홍진표 등도 직접 대중을 상대로 한 운동에는 경험이 없다. 북한해방전쟁을 주장한 이들의 군대경험은 \'당연히\' 없었다. 뉴라이트의 일각을 담당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도 사실상 한국경제의 현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인물들로 이들은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얻고 귀국해 곧바로 대학에 자리 잡고서 노동운동에 대한 격렬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6) 망명자 정서와 비이성적 보상심리
네오콘과 뉴라이트의 급진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망명자 정서\'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네오콘은 대체로 유태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신이 살던 곳에서
또한 네오콘은 기독교 원리주의자들과도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있다. 즉 공화당 내의 극우적 성향의 기독교 원리주의자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기독교 방송국이나 기독교 연대를 소유하고 있는 로버트슨(Pat Robertson)이 네오콘의 든든한 후원자의 노릇을 하고 있다.
3. 뉴라이트와 네오콘의 공통점
1) 좌파에서 우파로. 화려한 전향경력
네오콘과 뉴라이트의 대표적인 동질성은 이들의 화려한 전향경력이다. 김영환, 신지호 등의 화려한 전향경력이야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네오콘의 주요 멤버 역시 한때는 자유주의자이거나 트로츠키주의자였다. 현재 네오콘의 이론지로 불리는 위클리스탠다드의 편집자인 윌리엄 크리스톨의 아버지인 어빙 크리스톨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야만인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자연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주장한 미국의 정치철학자로서 네오콘은 스트라우스(Leo Strauss)를 사상의 기원으로 삼는다. 이렇듯 사상적 대부라고 불리는 그는 극좌파 지식인이었다가 60년대 베트남 전 반대운동의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전향한다. 크리스톨 외에도 진 커크패트릭 전 유엔대사, 네오콘 기관지로 불린 \'코멘터리\' 편집장을 지낸 노먼 포도레츠 등도 민주당원이었다가 1970년대 초 우파로 전향한 인물들이다. 네오콘의 첫 세대라고 할 수 있는 네이던 글래이저, 다니엘 벨, 세이머 마틴 립셋 등도 모두 트로츠키주의에서 우파로 전향한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2) 반 자유주의, 반 대중민주주의, 친 엘리트적 정치철학
네오콘과 뉴라이트는 정치철학에서도 유사하다. 네오콘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레오스트라우스는 홉스와 마키야벨리를 신봉하는 반(反)자유주의, 반 대중 민주주의, 친 엘리트, 친나치적 입장을 가진 사상가다. 물론 네오콘이 대중민주주의를 혐오하는 것은 \'보수주의\'라는 전통 하에서는 이해될 수 있다.
한국의 뉴라이트는 스스로 \'자유주의\'라는 간판을 내놓고도 네오콘과 다를 바 없는 정치철학을 버젓이 드러낸다. 엘리트주의적 정치철학은 \'남이야 뭐라고 하던 갈 길은 가는\' 독선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네오콘의 또 다른 사상적 스승인 울스테터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다른 사람이 뭐라고 반대를 하더라도 자신이 믿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른 말로 하자면 \'고집불통\'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이는 뉴라이트의 이론가로 알려져 있는 김영환에 대해 세간의 평과 거의 일치한다.
3) 힘에 대한 숭배, 군사력을 통한 문제해결 추구
네오콘을 전통적 보수주의와 구분한 것은 \'힘에 대한 숭배\'다. 네오콘은 UN, 유럽과의 전통적 연대를 무시하면서 미국의 단독행동을 주장했다. 체니 부통령은 \"UN은 21세기 불량국가의 도전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며 UN 무용론을 주장했으며, 볼튼 전 국무부 차관은 처음부터 반UN 노선을 견지한 인물이었다. 레오스트라우스와 함께 네오콘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는 울스테터는 공산주의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핵 억제 전략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핵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처럼 네오콘에게 \'힘에 대한 숭배\'는 가장 중요한 특성중의 하나다.
한국의 뉴라이트 역시 군사력을 통한 문제해결을 선호하는 데, \'전쟁을 통해서라도 북한을 해방해야한다\'는 이른바 \'북한해방론\'이 그것이다. 이들은 96,7년 경 이런 주장을 내어놓아 주위 사람들을 경악시켰는데, 이것은 네오콘이 아버지 부시의 재임기간이었던 92년에 \'이라크 해방전쟁\'을 제안한 것과 흡사하다.
4) 우파 사상에 대한 맹목적 확신
네오콘과 뉴라이트가 공유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이념에 대한 맹목적 확신과 이를 남에게 강요하려는 습성이다. 가장 순수한 네오콘으로 불리는 울포위츠 국방부 차관은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조차 \"이라크의 석유자원이나 미국의 경제적 이해에는 전혀 관심 없다\"고 강조하곤 했는데, 이와 같은 태도는 일종의 \'종교적 확신\'을 연상시킨다. 물론 네오콘이 경제적 이해관계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네오콘은 또 기독교 근본주의, 시장 근본주의(신자유주의)와 손을 잡았으며,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수단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왔다. 네오콘에서 기독교적 전통을 빼놓으면 한국의 뉴라이트와는 어떤 차이도 발견할 수 없다.
5) 세상물정 모르는 \'책상물림\'
네오콘에 대한 비판 중에는 이들이 \'책상물림\'이라는 것이 있다. 주요 네오콘 인사들이 기업 경험이나 대중정치 경험이 없고, 실제 전쟁을 겪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즉 세상물정 모르면서 관념적으로만 용감한 돈키호테같은 존재라는 것인데, 실제로 네오콘뿐만 아니라 네오콘과 입장을 같이하는 럼스펠드나 체니 등 행정부내 강경파들도 전쟁의 문외한이다.
뉴라이트도 이러한 점에서 비슷하다. 김영환을 일약 \'주체사상의 대부\'로 격상시킨 \'강철서신\'은 \'한 노동운동가가 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그가 직접 노동현장에서 일한 경험은 없다. 시민사회 운동, 민중운동 비판에 열을 올리는 최홍재, 홍진표 등도 직접 대중을 상대로 한 운동에는 경험이 없다. 북한해방전쟁을 주장한 이들의 군대경험은 \'당연히\' 없었다. 뉴라이트의 일각을 담당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도 사실상 한국경제의 현실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인물들로 이들은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얻고 귀국해 곧바로 대학에 자리 잡고서 노동운동에 대한 격렬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6) 망명자 정서와 비이성적 보상심리
네오콘과 뉴라이트의 급진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망명자 정서\'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네오콘은 대체로 유태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신이 살던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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