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사이비 이단의 역기능
1) 교회 위상의 실추
2) 기독교의 무속화
3) 광신적 신비경향
4) 교주(교조)의 숭배 강요
5) 비윤리적 반도덕적 경향
6) 성경관의 오류
7) 시한부 종말론
8) 탈역사와 탈사회화
3. 대처방안
1) 교회 교육의 강화
2) 부단한 교회의 갱신
3) 이단의 철저한 연구
4) 전국 교회의 유기적 대처
5) 연대적 공동대책의 강구
4. 결론
2. 사이비 이단의 역기능
1) 교회 위상의 실추
2) 기독교의 무속화
3) 광신적 신비경향
4) 교주(교조)의 숭배 강요
5) 비윤리적 반도덕적 경향
6) 성경관의 오류
7) 시한부 종말론
8) 탈역사와 탈사회화
3. 대처방안
1) 교회 교육의 강화
2) 부단한 교회의 갱신
3) 이단의 철저한 연구
4) 전국 교회의 유기적 대처
5) 연대적 공동대책의 강구
4. 결론
본문내용
귀신론을 예로 든다면, 저들은 귀신을 제명에 죽지 못한 불신자의 사후의 존재라고 말한다. 이것은 샤머니즘적인 사상이요 표현이다. 김시습의 <금오신화>에 의하면 “귀(鬼 )는 음영이고 신(神)은 양영으로 차이는 조화에서 오고 두 기(氣)의 양면에 불과하다. 살아 있으면 사람, 죽으면 귀신이라고 부른다.”라고 했다. 죽은 영혼이 원귀가 되어서 사람을 괴롭힌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또한 이 귀신들이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질병이나 사고나 실패나 재난이 모두 귀신에게서 온다고 말한다. 감기만 들려도 고뿔마귀가 붙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은 마귀를 쫓는 일이었고, 인간구원은 마귀로부터의 해방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마귀를 알려면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을 알려면 마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귀신을 위협용으로 사용하여 인간을 귀신에게 예속시키고 있으며, 귀신 세력에서 구원받아야 되기 때문에 축사법을 사용하고 귀신을 쫓는 자가 능력 있고 신령한 목사라고 부각시켜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김기동의 축사방법은 기독교 신앙과 무속신앙적 방법의 혼합이다.”(목창균, “김기동계열의 귀신론과 질병관,” <한국기독교와 사이비이단운동>, 1995,p.269) 서광선은 “김기동의 귀신론과 질병과은 무속적인 축사현상이나 무속적인 정령주의(animism)에 그 무의식적인 근거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서광선, “성령운동과 부흥운동의 신학적 이해,” <한국의 귀신, 성서의 귀신>, p.183)
기독교의 무속화는 결과적으로 기독교의 저급화 내지는 미신화를 가져오므로 기독교 위상의 실추뿐아니라 복음의 변질을 초래하게 된다.
3) 광신적 신비경향
이단들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특징은 중생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체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주관적인 체험을 믿음보다 더 확실한 증거로 인식한다. 그리고 이 주관적 체험을 신비함과 광적인 상태로 몰고 간다. 성령운동을 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성령세례 혹은 성령체험, 성령충만 그 증거로 방언을 강조하고 치유를 강조하면서 제 2은사를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주관주의나 인본주의로 기울어지게 되고 신앙적 교만을 낳게 한다.
사이비이단들은 인간의 호기심과 신비추구 의욕을 최대한도로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입신, 방언, 안찰, 진동, 접신, 환상, 신유 등의 신비하고 격렬한 체험으로 유도하고 이것이 신앙생활의 최고 경지인 것처럼 말한다.
통일교의 <원리강론>에는 소위 ‘영통파’라는 언급이 많으며 교주도 소년기에 환상으로 사명을 받았다고 한다. 새일수도원의 이유성이나 장막성전의 유재열도 환상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았다고 한다. 만교통화교의 교주 김윤열은 입산수도 중에 태양이 입 속에 들어와 입신하였다고 선전을 하고 계시를 받아 주님의 재림을 예언하고 있다. 신비주의가 잘못되면 현실도피와 미신에 빠지게 마련이다.
한국인의 종교적 신비 심성을 사이비 교주들은 최대한도로 활용한다. 요사이 문제되고 있는 빈야드운동이 한국 내에 확산되고 있는 현실이다. 성령의 은사는 무제한적이고 다양한 것은 사실이요 그것이 오늘에도 재현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쓰러짐의 현상, 짐승소리내기, 거룩한 웃음, 괴상한 춤 등을 통해 교회질서를 어지럽게 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지 못하는 것은 교회의 유익보다는 해가 많으며 저급한 종교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재현함으로 세인들로부터 기독교의 비난을 사게 된다.
치유의 은사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의학적으로 약도 복용하지 못하게 하고 의료적 치료도 금하면서 사이비 교주들이 시키는 대로 ‘생수’니 ‘생기수’ 등을 먹이고 성령수술이라고 해서 암이나 병의 뿌리를 수술해 낸다는 등 신도를 오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안찰기도라는 명복으로 환자를 심하게 때려서 치사하는 사건은 종종 신문보도를 통해서 접하는 일이다.
4) 교주(교조)의 숭배 강요
신흥 사이비 이단 집단에서 가장 큰 물의를 일으키는 문제는 교주숭배의 현상이다. 교주들은 그 종단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신격화되어 숭배의 대상으로 섬기는 절대적 존재이다. 교주들은 기사와 이적을 자유자재로 행사할 수 있는 초인적 능력의 소유자로 신도들에게 군림한다. 그래서 사이비 이단 집단의 교주들은 자신을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전도관은 교주를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 등으로 신격화하고 있고 동방교의 교주도 자신을 ‘심판주’, ‘이례신명’ 등으로 신격화하였다. 한국에는 1986년 4월 30일 현재 재림의 주를 자처하는 자가 통일교 문선명을 비롯하여 12명이나 있다고 한다. (탁명환, <기독교 이단연구>(서울: 국제종교문제 연구소, 1986),p.61) 이단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추종하는 교주를 통한 구원을 주장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며, 동시에 이단의 성격을 가장 확실히 드러내는 일이다.
이단의 교주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받을 수 없고 자기파의 교리에 복종하는 것을 더 강조하여 이신득의의 교리를 희석시키고 믿음의 대상을 교주에게로 향하게 한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기독교의 구원론을 왜곡시켜 기독교에서 이탈하도록 미혹한다.
종교의 핵심은 교리에 있는데 이들은 이중교리(二重敎理)를 갖든지 아니면 불건전하고 애매모호한 교리를 주장한다. 그러므로 종파의 가르침과 거리가 멀게 되고 신앙의 실천이 없다.
이단들은 교주에게 재산을 바치게 하거나, 현재의 배우자와 이혼을 강요하고 교주가 정해 준 자와 결혼하거나 세상과 결별하고 이단집단의 공동생활에 들어올 것을 강요하여 결과적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고 만다.
제한적이고 피조물인 죄인으로서 인간을 신격화하여 숭배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우상숭배가 아닐 수 없다. 사이비 이단의 교주는 ‘적그리스도’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이단자이다. 이 점에서 사이비 종교는 이미 기독교회의 테두리를 멀리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5) 비윤리적 반도덕적 경향
이단들의 특징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다. 이단들은 인간의 기존체제나 법 등이 자신들의 신조나 주장에 일치하지 않을
또한 이 귀신들이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질병이나 사고나 실패나 재난이 모두 귀신에게서 온다고 말한다. 감기만 들려도 고뿔마귀가 붙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은 마귀를 쫓는 일이었고, 인간구원은 마귀로부터의 해방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마귀를 알려면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을 알려면 마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귀신을 위협용으로 사용하여 인간을 귀신에게 예속시키고 있으며, 귀신 세력에서 구원받아야 되기 때문에 축사법을 사용하고 귀신을 쫓는 자가 능력 있고 신령한 목사라고 부각시켜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김기동의 축사방법은 기독교 신앙과 무속신앙적 방법의 혼합이다.”(목창균, “김기동계열의 귀신론과 질병관,” <한국기독교와 사이비이단운동>, 1995,p.269) 서광선은 “김기동의 귀신론과 질병과은 무속적인 축사현상이나 무속적인 정령주의(animism)에 그 무의식적인 근거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서광선, “성령운동과 부흥운동의 신학적 이해,” <한국의 귀신, 성서의 귀신>, p.183)
기독교의 무속화는 결과적으로 기독교의 저급화 내지는 미신화를 가져오므로 기독교 위상의 실추뿐아니라 복음의 변질을 초래하게 된다.
3) 광신적 신비경향
이단들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특징은 중생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체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주관적인 체험을 믿음보다 더 확실한 증거로 인식한다. 그리고 이 주관적 체험을 신비함과 광적인 상태로 몰고 간다. 성령운동을 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성령세례 혹은 성령체험, 성령충만 그 증거로 방언을 강조하고 치유를 강조하면서 제 2은사를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주관주의나 인본주의로 기울어지게 되고 신앙적 교만을 낳게 한다.
사이비이단들은 인간의 호기심과 신비추구 의욕을 최대한도로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입신, 방언, 안찰, 진동, 접신, 환상, 신유 등의 신비하고 격렬한 체험으로 유도하고 이것이 신앙생활의 최고 경지인 것처럼 말한다.
통일교의 <원리강론>에는 소위 ‘영통파’라는 언급이 많으며 교주도 소년기에 환상으로 사명을 받았다고 한다. 새일수도원의 이유성이나 장막성전의 유재열도 환상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았다고 한다. 만교통화교의 교주 김윤열은 입산수도 중에 태양이 입 속에 들어와 입신하였다고 선전을 하고 계시를 받아 주님의 재림을 예언하고 있다. 신비주의가 잘못되면 현실도피와 미신에 빠지게 마련이다.
한국인의 종교적 신비 심성을 사이비 교주들은 최대한도로 활용한다. 요사이 문제되고 있는 빈야드운동이 한국 내에 확산되고 있는 현실이다. 성령의 은사는 무제한적이고 다양한 것은 사실이요 그것이 오늘에도 재현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쓰러짐의 현상, 짐승소리내기, 거룩한 웃음, 괴상한 춤 등을 통해 교회질서를 어지럽게 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지 못하는 것은 교회의 유익보다는 해가 많으며 저급한 종교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재현함으로 세인들로부터 기독교의 비난을 사게 된다.
치유의 은사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의학적으로 약도 복용하지 못하게 하고 의료적 치료도 금하면서 사이비 교주들이 시키는 대로 ‘생수’니 ‘생기수’ 등을 먹이고 성령수술이라고 해서 암이나 병의 뿌리를 수술해 낸다는 등 신도를 오도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안찰기도라는 명복으로 환자를 심하게 때려서 치사하는 사건은 종종 신문보도를 통해서 접하는 일이다.
4) 교주(교조)의 숭배 강요
신흥 사이비 이단 집단에서 가장 큰 물의를 일으키는 문제는 교주숭배의 현상이다. 교주들은 그 종단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신격화되어 숭배의 대상으로 섬기는 절대적 존재이다. 교주들은 기사와 이적을 자유자재로 행사할 수 있는 초인적 능력의 소유자로 신도들에게 군림한다. 그래서 사이비 이단 집단의 교주들은 자신을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전도관은 교주를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 등으로 신격화하고 있고 동방교의 교주도 자신을 ‘심판주’, ‘이례신명’ 등으로 신격화하였다. 한국에는 1986년 4월 30일 현재 재림의 주를 자처하는 자가 통일교 문선명을 비롯하여 12명이나 있다고 한다. (탁명환, <기독교 이단연구>(서울: 국제종교문제 연구소, 1986),p.61) 이단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추종하는 교주를 통한 구원을 주장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며, 동시에 이단의 성격을 가장 확실히 드러내는 일이다.
이단의 교주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받을 수 없고 자기파의 교리에 복종하는 것을 더 강조하여 이신득의의 교리를 희석시키고 믿음의 대상을 교주에게로 향하게 한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기독교의 구원론을 왜곡시켜 기독교에서 이탈하도록 미혹한다.
종교의 핵심은 교리에 있는데 이들은 이중교리(二重敎理)를 갖든지 아니면 불건전하고 애매모호한 교리를 주장한다. 그러므로 종파의 가르침과 거리가 멀게 되고 신앙의 실천이 없다.
이단들은 교주에게 재산을 바치게 하거나, 현재의 배우자와 이혼을 강요하고 교주가 정해 준 자와 결혼하거나 세상과 결별하고 이단집단의 공동생활에 들어올 것을 강요하여 결과적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고 만다.
제한적이고 피조물인 죄인으로서 인간을 신격화하여 숭배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우상숭배가 아닐 수 없다. 사이비 이단의 교주는 ‘적그리스도’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이단자이다. 이 점에서 사이비 종교는 이미 기독교회의 테두리를 멀리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5) 비윤리적 반도덕적 경향
이단들의 특징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다. 이단들은 인간의 기존체제나 법 등이 자신들의 신조나 주장에 일치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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