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하인들 서평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세계화의 하인들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에서 큰 세상으로 규모가 변했을지는 모르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발터 벤야민이 “역사는 진보하지 않았다.”고 외쳤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선진국의 상류층 여성들이 평등을 누린다고 해서, 그것을 변화라고 봐선 곤란하다. 그 평등을 뒷받침하는, 다시 말해 그 여성들이 직장에 출근하도록 돕기 위해 일해야 하는 도 다른 여성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빛 좋은 개살구와 같이, 일부의 사회를 좋아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 부분을 희생하는 것. 예전부터 있어 왔던 인간 사회의 추한 모습이다. 그러니 세계화는 여전히 ‘주인’과 ‘하인’의 문화인 것이다. 노예제가 폐지되고 신분의 차별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그 벽이 존재한다. 태어난 국가나 가족의 환경 때문에 가로막히게 되는 벽. 그 벽을 깨지 못한다면 결코 이 세상을 아름답다고 찬양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일부 여성들에게도 적용된다. 마치 한국의 여성부처럼, 소수의 강한 여성만을 위한 존재는 또 다른 억압의 세력일 뿐이다. 정말 힘들고 고통 받는 여성, 그리고 사람을 돌아봐야 한다. 구조적으로 그것이 개선될 때 우리는 진짜 하나된 세계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가격1,8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4.10.01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963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