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과 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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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인돌과 순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고 인 돌
1) 고인돌의 정의
2) 고인돌의 기원
3) 고인돌의 형성연대
4) 고인돌의 기능
5) 고인돌의 구조와종류
6) 고인돌의 축조방법
7) 고인돌로 엿본 사회
8) 고인돌의 가치

- 순 장
1) 순장의 의미
2) 순장의 배경 및 조건
3) 순장의 실례 및 주피장자와 피순장자의 관계

본문내용

란의 여지가 있으며 뚜렷한 정설이 없으나, 지금까지의 학설에 의하면 크게 북방기원설, 남방기원설, 독자발생설의 3가지 설이 있다.
- 북방기원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다른 청동기 문화과 더불어 북쪽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전해졌다는 견해이다. 대표적 청동기 문화유적인 고인돌이 바로 북방(요녕지방)의 돌널무덤에서 발전했다고 보고 돌무덤 뚜껑이 커지면서 개석식 고인돌이 되고 무덤이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북방식 고인돌이 되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 남방기원설
남방기원설은 동남아시아로부터 바다를 건너 전해져 왔다는 것이다. 쌀 농사와 더불어 다른 제반 문화가 청동기시대를 전후하여 전해지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 평안도, 황해도, 전라도 등 서해안을 따라 고인돌이 집중 분포하며 남방문화의 요소인 난생설화와 고인돌의 분포 지역이 일치한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 독자발생설
독자발생설(자생기원설)은 우리나라 고인돌이 주변지역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에서 발생된 것이라는 견해이다. 그 이유로 고인돌이 우리나라에 가장 밀집되어 있고 형식도 다양하며, 주변의 고인돌보다 시기적으로 앞선다는 것을 들고 있다. 또 독자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군락이 형성되었고, 오랜기간 만들어졌으므로 어느 곳의 고인돌보다도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냈음을 주장한다.
세가지 설이 모두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있어도 아직 그 기원을 밝히기 어려운 것은 고인돌에서 비파형 동검같은 북방문화의 유물이 나오기도 하고, 농경문화의 유물 등 남방문화 관련유물이 발견되기도 하며 북방식, 남방식, 개석식 고인돌의 수나 분포로 보아 짐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3. 고인돌의 형성연대
고인돌이 만들어진 시기는 그곳에서 나온 유물을 보고 짐작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라고도 하고, 청동기시대로 보기도 한다. 신석기시대로 추정하는 것은 고인돌 주변에서 나온 뗀석기, 빗살무늬 토기 조각들로 미루어 짐작해 보는 것이다. 청동기시대라는 주장은 다시 기원전 2000년대 말, 1000년대 초기, 1000년대 중기 등 세가지 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지금으로부터 약 3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자연환경 조건에 막대한 영향을 받으며 살았다. 그리하여 영원불멸하는 자연물 중 돌을 숭배하고 신앙심을 갖게 되고 그것을 이용해 기념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시체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던 그들은 죽은 사람이 다시 활동할 수 없게끔 시체를 매장한 뒤 큰 돌로 덮은 것이 바로 고인돌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4. 고인돌의 기능 『고인돌이야기』(2001, 이영문 저) 참조
- 첫째, 무덤으로서의 기능
고인돌이 무덤이란 것은 19세기말에 제기된 이후, 충북 제원 황석리 13호에서 완전한 사람뼈가 보고되면서 일반적으로 인식되었다. 고인돌 무덤방의 규모가 무덤으로서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석실의 길이와 폭이 다양하여 펴묻기, 굽혀묻기, 두벌묻기, 화장이라는 장법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파악하였다. 고인돌이 한곳에 떼를 지어 분포하고 있거나 사람의 뼈가 출토되는 것이 그 증거이다.
- 둘째, 제단으로서의 기능
고인돌을 축조하던 사회에서는 여러 집단들의 협동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어떤 상징적인 기념물이 필요했는데, 거대한 덮개돌을 가진 고인돌이 일정한 지역내에서 거족적인 행사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을 것이다. 지연으로 결속된 여러 집단들의 공공집회 또는 타 집단과의 경계를 표시하는 제단의 의미를 가진 고인돌이 건립되었을 것이다.
- 셋째, 모표석으로서의 기능
묘표석의 기능은 묘역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묘역 조성집단의 권위와 위용을 드러내거나 단순 묘역표시 기능 등으로 추정된다. 이는 고인돌군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제단 고인돌과 같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무덤방은 없고 군의 중앙이나 한쪽에 위치한 것, 다른 하나는 앞보다 작은 규모이거나 소형으로서 그 자체는 석실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구분된다.
5. 고인돌의 구조 와 종류
▷ 고인돌의 구조
고인돌은 덮개돌과 그 아래 하부구조로 받침돌, 묘역시설, 뚜껑돌, 무덤방, 바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덮개돌 : 상석이라고도 하며 지상에 노출한 한 개의 큰돌
- 받침돌 : 지석이라고도 하며 덮개돌을 받치고 있으면서 하부구조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덮개돌을 더 웅장하게 보이도록 한다. 이는 기반식 고인돌의 기본 요소이다.
- 묘역시설 : 무덤방 주위에 돌무지 등으로 직사각형이나 타원형 또는 원형으로 깔거나 쌓는 것이다. 이는 무덤의 영역을 표시하여 묘역역할을 하고 무덤방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모든 고인돌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일부에서만 보이고 있다.
- 뚜껑돌 : 직사각형의 무덤방 위를 덮은 시설인데, 현재 확인되는 것은 모두 판상석 같은 돌뿐이다. 이는 매장 공간을 확보하고 피장자의 시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무덤방 위에 뚜껑을 덮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나무뚜껑 등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 무덤방 : 무덤방은 고인돌 하부구조 중에서 죽은 이가 직접 안치되는 매장주체부를 이루기 때문에 가장 정성 들여 만들었으며 고인돌의 형식을 세분할 때 기본이 되고 있다.
- 바닥시설 : 바닥시설은 죽은 이의 주검을 올려놓은 시설이다. 바닥을 나무 등으로 고르게 한 것도 추정해 볼 수 있겠지만 현재 남아있는 시설은 판석, 납작한 자연석, 작은 깬돌이나 잔 자갈을 깐 것 등이 있다.
▷ 고인돌의 종류 고인돌과 거석문화』(2000. 변광현 저) 참조
한때는 고인돌을 북방식, 남방식으로 분류하기도 하였으나 지역적 구분대개 고인돌은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무지석식)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하부 무덤방의 구조에 따라 지상형과 지하형으로 달리 부르기도 한다. 기반식은 받침돌의 유무에 따라 지석식과 무지식식으로 분류하는 등 학자마다 다르게 부르고 있다.
- 탁자식 고인돌
일명 \'북방식\'으로 알려진 \'탁자식\' 고인돌은 탁자 또는 탁상 모양의 고인돌로서, 보통 \'돌멘\'이라고 불리는 고인돌의 대표적인 전형이다. 지표면에 두껍고 넙적한 굄돌 2장을 나란하게 세워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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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14
  • 저작시기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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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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