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老子道德經)

소개글

노자 도덕경 (老子道德經)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씨족사회로 돌아 갈 수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노자의 씨족사회와 현대 사회 두 사회를 융합하는 것이다. <예기> <예운>에는 원시 씨족사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대도가 행해지던 시대에는 천하가 천하 사람들에 의해 공유되었다. 현명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천하를 맡겼고, 사람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서로 화목하고 평화로웠다. 모든 이들은 자신의 부모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남의 부모도 사랑하며, 자신의 자식에게 자애로울뿐더러 남의 자식에게도 자애로웠다. 노인들은 천수를 누리고 성인들은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사회적 약자들도 충분하게 공양을 받을 수 있었다. 남자들은 자신의 직분을 다하고 여자들은 각기 돌아갈 가정이 있었다. 물건을 굳이 숨길 필요가 없었고, 힘을 다해 일하면서 자신만을 위해 쓰지 않았다. 그러기에 음모를 꾸미거나 간계를 부리는 이 없었으며 강도가 횡횡하지도 않았다. 집집마다 문이 있었지만 닫아두지 않았다. 이러한 사회를 대동세계라 한다.”
<예기>에서 말하는 대도 사회가 우리가 추구해야할 도의 사회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어느 부분은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는 정책의 일면을 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지는 않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은 소위 소시민이라는 대다수 계층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대다수는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가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문제 많은 사회를 도의 사회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있던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야 한다. 먼저 법을 바로 세워 사람들이 법을 준수하게 해야 한다. 법의 사회가 구현되면, 예의 사회를 구현한다. 예의사회가 구현되면 의의사회를 구현한다. 의의 사회가 구현되면 인의 사회를 구현한다. 인의 사회가 구현되면 덕의 사회를 구현한다. 최종적으로 덕의 사회가 구현되면 도의사회를 구현하여 우리 사회가 다시 도의 사회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고대 중국의 사례를 들어서 현대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 원인과 우리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레포트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과거와 미래의 열린 틈에 살고 있고, 더 좋은 사회로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참고 문헌)
이중톈 - 백가쟁명 에버리치 홀딩스
이중톈 - 제국을 말하다 에버리치 홀딩스
사마천 - 사기열전 민음사
위단 - 논어심득 에버리치 홀딩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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