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진리
Ⅲ.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전개
Ⅳ. 동양철학(동양사상)의 특징
1. 개인이 보편자에 종속
2. 사물에 대하여 직관적
3. 지식이 관념적
4. 종교적
Ⅴ.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인식
1. 一은 어떤 형상의 始作을 의미한다
2. 一은 精誠을 의미한다
3. 一은 말 그대로 하나를 뜻한다
4. 一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Ⅵ.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의의
1. 동양 사상은 개인의 도덕적 삶을 위한 수양론(修養論)을 강조하였다
2. 동양 사상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본성을 중시하고 신뢰하였다
3. 동양 사상은 개인의 도덕적인 자각을 기반으로 하여 바람직한 사회인이 되기를 희구하였다
4. 동양 사상은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였다
5. 동양 사상은 이론적 탐구와 함께 실천을 중요시하였다
6. 동양 사상은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오늘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지혜를 제공하였다
Ⅶ. 결론
참고문헌
Ⅱ.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진리
Ⅲ.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전개
Ⅳ. 동양철학(동양사상)의 특징
1. 개인이 보편자에 종속
2. 사물에 대하여 직관적
3. 지식이 관념적
4. 종교적
Ⅴ.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인식
1. 一은 어떤 형상의 始作을 의미한다
2. 一은 精誠을 의미한다
3. 一은 말 그대로 하나를 뜻한다
4. 一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Ⅵ. 동양철학(동양사상)의 의의
1. 동양 사상은 개인의 도덕적 삶을 위한 수양론(修養論)을 강조하였다
2. 동양 사상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본성을 중시하고 신뢰하였다
3. 동양 사상은 개인의 도덕적인 자각을 기반으로 하여 바람직한 사회인이 되기를 희구하였다
4. 동양 사상은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였다
5. 동양 사상은 이론적 탐구와 함께 실천을 중요시하였다
6. 동양 사상은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오늘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지혜를 제공하였다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려서 배려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사회가 바로 ‘대학’에서 말하는 평천하(平天下)이며, 유학에서 이상으로 삼는 대동 사회(大同社會)인 것이다.
도가에서는 인간의 인위적 작위를 비판하고, 불교에서는 세속에 대한 집착을 부정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태도는 인간 사회에 대한 소극적 태도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 사상의 본질은 잘못된 인간 사회를 비판하여 진정한 인간의 세계를 이룩하려는 것임을 알아야겠다.
4. 동양 사상은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였다
동양에서는 인간을 대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의 질서 속에 있는 존재로 보았으며, 영원하게 지속되는 자연의 운행 속에서 생동하는 생명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동양 사상의 자연관은, 인간이 자연과 대립하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파악하였다. 또, 자연은 생명의 장(場)이며, 인간은 자연 속의 생명으로서, 생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도가에서는 자연의 이치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자연의 원리대로 살아가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본다. 불교에서도 자연 속에서의 수양과 함께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있다. 유학에서도 성인(聖人)은 수양을 통하여 자기를 완성하고, 원만한 인간 관계를 이루며, 궁극적으로 자연과 합일되는 사람이라고 보았다.
5. 동양 사상은 이론적 탐구와 함께 실천을 중요시하였다
유학과 도가, 그리고 불교에서는 다 같이 이론적으로 도덕적 문제를 탐구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일상 생활을 통하여 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이들 사상들은 한결같이 현실 생활 속에서의 자득(自得)과 체득(體得)들 이상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기보다 옳음의 도덕적 가치를 구현하는 측면에서, 공자는 ‘몸을 버리고서라도 인을 이루고자 하는’ 살신성인(殺身成仁)을 강조하고, 맹자는 단순한 생존보다는 ‘목숨을 버리고라도 차라리 의를 추구하는’ 사생취의(捨生取義)를 강조하였다.
6. 동양 사상은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오늘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지혜를 제공하였다
예를 들면, 공자의 덕치(德治) 사상, 맹자의 왕도 정치(王道政治)와 개혁 사상, 순자의 예치(禮治) 사상, 그리고 노장의 소국 과민(小國寡民) 사상 등은 오늘날의 민주 사회에서도 재검토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하겠다.
지금까지 유학, 도가, 불교에서 제시된 동양 윤리 사상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들 사상에서 제시된 동양 윤리는 기계화와 대량화, 대중화를 특징으로 하는 현대 산업 사회의 생활 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현대 사회는 개인이나 사회가 모두 적극적으로 자신들이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 사회이다. 개인과 사회, 국가와 민족 간의 관계에서도 자기 자신의 실리(實利) 추구가 무엇보다 우선시되고 있다. 이처럼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가치관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물질의 풍요 및 인간의 복지 증진에 상상한 기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도덕성과 주체성의 상실, 한없는 탐욕과 갈등이라는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현대인들은 인간성의 파기나 상실의 위기에 놓여 있다. 또, 현대 사회에는 이기주의와 배금주의,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 그리고 인간 소외와 같은 사회적 병폐가 만연되어 윤리와 도덕규범이 경시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는 전통적 가치관이 약화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가치관이 아직 확립되지 못하여 극심한 혼란과 무규범(無規範) 상태에 놓여 있다. 동양의 윤리 사상은 우주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근원적 깨달음을 통해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동양의 윤리 사상을 통해서 그 동안 우리가 소홀히 했던 소중한 인간됨의 가치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과 함께 미래 사회의 바람직한 윤리적 지침이 될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Ⅶ. 결론
지금 우리의 당면 목표는 물론 선진공업국으로의 도약이다. 또한 이것은 현대 인류 문명의 대조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외형적, 물질적인 면에서 급조한 근대 사회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근대의식이 이에 미치지 못하여 심한 갈등과 고뇌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다. 우리의 경우도 여기에서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그동안 외형적 물질 위주로 급속히 근대화된 이 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갈만한 의식의 근대화를 서둘러야 하며, 이미 앞서간 서구의 선진사회가 봉착하여 허덕이고 있는 인간 상실의 함정을 비켜갈 인간 회복, 인간 부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지금 서구 사회는 혼미와 방황을 거듭하는 가운데 정녕 갈피를 못 잡고 허덕이고 있다. 이것이 오늘의 소위 선진 사회의 실상이다. 그래서 그들 학자마저 이런 상황을 가리켜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바야흐로 인류 역사의 새로운 광명, 새로운 활로는 뜻밖에도 종래 근대화의 저해 요인으로만 간주되어 오던 동양사상에서, 그리고 이의 본거지인 동아시아로부터 서서히 그 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동양사상의 출발은 인본주의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세상의 그 무엇도 인간의 가치를 능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동양인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인불인지심, 그리고 우리 한국인들에게 특히 철저한 효사상, 경로사상, 조상숭배사상은 모두 인에게 발원하는 종교 이전의 가장 원초적인 인성이다. 이 보배로운 인성의 뿌리가 우리들 마음속에서 더 이상 메마르기 전에 새 시대의 새로운 사상으로 되살려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위로는 위정자, 지식인을 비롯하여 각계 지도층이 솔선하여 우리 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야 한다. 옳은 것을 때맞추어 실천하면 국민은 스스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참고문헌
▷ 김면수(2012), 역사의 예수와 동양사상, 통나무
▷ 김흥호(2002), 동양사상과 신학, 솔
▷ 임석재(2005), 한국 전통건축과 동양사상, 북하우스
▷ 예문동양사상연구원(2010), 오늘의 동양사상
▷ 표정훈(2002), 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 중앙M&B
▷ 홍승표(2011), 동양사상과 탈현대적 삶, 계명대학교출판부
도가에서는 인간의 인위적 작위를 비판하고, 불교에서는 세속에 대한 집착을 부정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태도는 인간 사회에 대한 소극적 태도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 사상의 본질은 잘못된 인간 사회를 비판하여 진정한 인간의 세계를 이룩하려는 것임을 알아야겠다.
4. 동양 사상은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였다
동양에서는 인간을 대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의 질서 속에 있는 존재로 보았으며, 영원하게 지속되는 자연의 운행 속에서 생동하는 생명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동양 사상의 자연관은, 인간이 자연과 대립하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파악하였다. 또, 자연은 생명의 장(場)이며, 인간은 자연 속의 생명으로서, 생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도가에서는 자연의 이치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자연의 원리대로 살아가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본다. 불교에서도 자연 속에서의 수양과 함께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있다. 유학에서도 성인(聖人)은 수양을 통하여 자기를 완성하고, 원만한 인간 관계를 이루며, 궁극적으로 자연과 합일되는 사람이라고 보았다.
5. 동양 사상은 이론적 탐구와 함께 실천을 중요시하였다
유학과 도가, 그리고 불교에서는 다 같이 이론적으로 도덕적 문제를 탐구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일상 생활을 통하여 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이들 사상들은 한결같이 현실 생활 속에서의 자득(自得)과 체득(體得)들 이상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기보다 옳음의 도덕적 가치를 구현하는 측면에서, 공자는 ‘몸을 버리고서라도 인을 이루고자 하는’ 살신성인(殺身成仁)을 강조하고, 맹자는 단순한 생존보다는 ‘목숨을 버리고라도 차라리 의를 추구하는’ 사생취의(捨生取義)를 강조하였다.
6. 동양 사상은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오늘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지혜를 제공하였다
예를 들면, 공자의 덕치(德治) 사상, 맹자의 왕도 정치(王道政治)와 개혁 사상, 순자의 예치(禮治) 사상, 그리고 노장의 소국 과민(小國寡民) 사상 등은 오늘날의 민주 사회에서도 재검토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하겠다.
지금까지 유학, 도가, 불교에서 제시된 동양 윤리 사상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들 사상에서 제시된 동양 윤리는 기계화와 대량화, 대중화를 특징으로 하는 현대 산업 사회의 생활 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현대 사회는 개인이나 사회가 모두 적극적으로 자신들이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 사회이다. 개인과 사회, 국가와 민족 간의 관계에서도 자기 자신의 실리(實利) 추구가 무엇보다 우선시되고 있다. 이처럼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가치관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물질의 풍요 및 인간의 복지 증진에 상상한 기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도덕성과 주체성의 상실, 한없는 탐욕과 갈등이라는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현대인들은 인간성의 파기나 상실의 위기에 놓여 있다. 또, 현대 사회에는 이기주의와 배금주의,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 그리고 인간 소외와 같은 사회적 병폐가 만연되어 윤리와 도덕규범이 경시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는 전통적 가치관이 약화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가치관이 아직 확립되지 못하여 극심한 혼란과 무규범(無規範) 상태에 놓여 있다. 동양의 윤리 사상은 우주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근원적 깨달음을 통해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동양의 윤리 사상을 통해서 그 동안 우리가 소홀히 했던 소중한 인간됨의 가치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과 함께 미래 사회의 바람직한 윤리적 지침이 될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Ⅶ. 결론
지금 우리의 당면 목표는 물론 선진공업국으로의 도약이다. 또한 이것은 현대 인류 문명의 대조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외형적, 물질적인 면에서 급조한 근대 사회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근대의식이 이에 미치지 못하여 심한 갈등과 고뇌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다. 우리의 경우도 여기에서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그동안 외형적 물질 위주로 급속히 근대화된 이 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갈만한 의식의 근대화를 서둘러야 하며, 이미 앞서간 서구의 선진사회가 봉착하여 허덕이고 있는 인간 상실의 함정을 비켜갈 인간 회복, 인간 부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지금 서구 사회는 혼미와 방황을 거듭하는 가운데 정녕 갈피를 못 잡고 허덕이고 있다. 이것이 오늘의 소위 선진 사회의 실상이다. 그래서 그들 학자마저 이런 상황을 가리켜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바야흐로 인류 역사의 새로운 광명, 새로운 활로는 뜻밖에도 종래 근대화의 저해 요인으로만 간주되어 오던 동양사상에서, 그리고 이의 본거지인 동아시아로부터 서서히 그 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동양사상의 출발은 인본주의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세상의 그 무엇도 인간의 가치를 능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동양인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인불인지심, 그리고 우리 한국인들에게 특히 철저한 효사상, 경로사상, 조상숭배사상은 모두 인에게 발원하는 종교 이전의 가장 원초적인 인성이다. 이 보배로운 인성의 뿌리가 우리들 마음속에서 더 이상 메마르기 전에 새 시대의 새로운 사상으로 되살려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위로는 위정자, 지식인을 비롯하여 각계 지도층이 솔선하여 우리 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야 한다. 옳은 것을 때맞추어 실천하면 국민은 스스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참고문헌
▷ 김면수(2012), 역사의 예수와 동양사상, 통나무
▷ 김흥호(2002), 동양사상과 신학, 솔
▷ 임석재(2005), 한국 전통건축과 동양사상, 북하우스
▷ 예문동양사상연구원(2010), 오늘의 동양사상
▷ 표정훈(2002), 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 중앙M&B
▷ 홍승표(2011), 동양사상과 탈현대적 삶, 계명대학교출판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