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철학에서 던지는 근본 질문
- 데카르트ㆍ칸트ㆍ헤겔의 철학 세계
- 니체 사상과 실존주의
- 노장의 도가 세계
- 데카르트ㆍ칸트ㆍ헤겔의 철학 세계
- 니체 사상과 실존주의
- 노장의 도가 세계
본문내용
인문예술적 창의경영
모듈 4: 철학 읽기
➢ 여러갈래 생각하는 힘 키우기
1. 철학에서 던지는 근본 질문
╋━━━━━━━━━━─────────
【철학이란 무엇인가?】
≪ 사 진 ≫
▶ 칸트의 철학영역 결정 4 질문
•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인식론)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윤리학)
• 내가 바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종교)
•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학)
▶ 지혜(sophia)와 사랑(philos)
- 생각하는 힘 키우기
•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각, 즉 지혜와 예지를 키워주며,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독자적인 생각의 힘으로 올곧이 헤쳐나가게 해줌
-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해답 찾기 과정
• 질문에는 2가지 방향이 있는데 그 하나는 ‘이 세상에 끝은 있는 것일까?’ 또는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식의 외연으로 펼쳐지는 방향의 질문임
• 또 다른 하나는 안쪽으로 수렴해 오는 방향의 것인데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라든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임
• 명쾌한 답을 바로 얻기 어려운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새로운 앎을 계속 추구하다보면 ‘어떤 삶이 바람직한가’를 자연스레 터득함
• 즉 우리 앞에 펼쳐진 현상들에 대한 물음과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삶 속에 숨겨진 ‘보편적 진리’를 발견하여 ‘거기에 부합하는 삶의 방향’을 일깨워 줌
【인간이란 무엇인가?】
≪ 사 진 ≫
❖ 고대 그리스 시대 피타고라스ㆍ데모크리토스는 기계론적 인간관을 보였으나 소크라테스ㆍ플라톤ㆍ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파악
❖ 중세 기독교적 인간관을 거쳐 르네상스ㆍ 근대ㆍ현대에 이르기까지 칸트의 도덕적 인간관과 실존주의 인간관을 제외하고는 과학적 인간관이 대세
❖ 19C 다윈의 진화론을 거쳐 20C 빈학파의 논리실증주의와 스키너 등의 행동과학론이 득세할 때는 보다 정교해진 과학적 인간관이 맹위를 떨침
❖ 최근의 후기 현대철학계에서는 절대불변의 인간성 본질이 존재한다는 가정이 부정되고 있음
▶ 칸트의 이원론적 인간관
- 자연 존재로서의 인간
• 이 경우 인간은 자연의 다른 존재들(동식물)처럼 세상에 태어나 성장과정을 거쳐 점점 노쇠해져 자연스레 죽음에 이르는 기계론적 유기체에 불과
• 여기에서 인간 영혼은 자율적인 작동의지가 있다 여겨지지 않고, 인간 행동은 외부자극에 의한 반응으로만 받아들여짐 (과학적ㆍ기계론적 인간관)
- 자유 존재로서의 인간
• 칸트가 자신의 도덕철학에서 거론한 예지적 인간형으로서, 선천적으로 선한 의지와 책임의식을 갖춰 자신의 자연존재를 초월하려는 정신을 가진 이성적 인간
• 이 유형은 자연 존재를 초월하려는 순수정신과 도덕적 행동수행을 위한 절대적 자유의지를 지닌 존엄스러운 존재이기에 결코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 칸트 사상을 비판한 니체도 이런 인간을 ‘超人’(위버멘쉬)이라 여겼으며, 보통 인간도 ‘짐승과 신을 이어주는 중간 밧줄’ 같은 존재라며 ‘실존적 인간’의 도래를 암시
모듈 4: 철학 읽기
➢ 여러갈래 생각하는 힘 키우기
1. 철학에서 던지는 근본 질문
╋━━━━━━━━━━─────────
【철학이란 무엇인가?】
≪ 사 진 ≫
▶ 칸트의 철학영역 결정 4 질문
•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인식론)
•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윤리학)
• 내가 바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종교)
•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학)
▶ 지혜(sophia)와 사랑(philos)
- 생각하는 힘 키우기
•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각, 즉 지혜와 예지를 키워주며,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독자적인 생각의 힘으로 올곧이 헤쳐나가게 해줌
-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해답 찾기 과정
• 질문에는 2가지 방향이 있는데 그 하나는 ‘이 세상에 끝은 있는 것일까?’ 또는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식의 외연으로 펼쳐지는 방향의 질문임
• 또 다른 하나는 안쪽으로 수렴해 오는 방향의 것인데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라든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임
• 명쾌한 답을 바로 얻기 어려운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새로운 앎을 계속 추구하다보면 ‘어떤 삶이 바람직한가’를 자연스레 터득함
• 즉 우리 앞에 펼쳐진 현상들에 대한 물음과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삶 속에 숨겨진 ‘보편적 진리’를 발견하여 ‘거기에 부합하는 삶의 방향’을 일깨워 줌
【인간이란 무엇인가?】
≪ 사 진 ≫
❖ 고대 그리스 시대 피타고라스ㆍ데모크리토스는 기계론적 인간관을 보였으나 소크라테스ㆍ플라톤ㆍ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파악
❖ 중세 기독교적 인간관을 거쳐 르네상스ㆍ 근대ㆍ현대에 이르기까지 칸트의 도덕적 인간관과 실존주의 인간관을 제외하고는 과학적 인간관이 대세
❖ 19C 다윈의 진화론을 거쳐 20C 빈학파의 논리실증주의와 스키너 등의 행동과학론이 득세할 때는 보다 정교해진 과학적 인간관이 맹위를 떨침
❖ 최근의 후기 현대철학계에서는 절대불변의 인간성 본질이 존재한다는 가정이 부정되고 있음
▶ 칸트의 이원론적 인간관
- 자연 존재로서의 인간
• 이 경우 인간은 자연의 다른 존재들(동식물)처럼 세상에 태어나 성장과정을 거쳐 점점 노쇠해져 자연스레 죽음에 이르는 기계론적 유기체에 불과
• 여기에서 인간 영혼은 자율적인 작동의지가 있다 여겨지지 않고, 인간 행동은 외부자극에 의한 반응으로만 받아들여짐 (과학적ㆍ기계론적 인간관)
- 자유 존재로서의 인간
• 칸트가 자신의 도덕철학에서 거론한 예지적 인간형으로서, 선천적으로 선한 의지와 책임의식을 갖춰 자신의 자연존재를 초월하려는 정신을 가진 이성적 인간
• 이 유형은 자연 존재를 초월하려는 순수정신과 도덕적 행동수행을 위한 절대적 자유의지를 지닌 존엄스러운 존재이기에 결코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 칸트 사상을 비판한 니체도 이런 인간을 ‘超人’(위버멘쉬)이라 여겼으며, 보통 인간도 ‘짐승과 신을 이어주는 중간 밧줄’ 같은 존재라며 ‘실존적 인간’의 도래를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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