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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학교 현실상 전교생이 상담을 개별적으로 받기는 힘들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상담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적용 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아무래도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대학입시에 치중해있기 때문에 인성과목을 따로 배울 시간이 없는데, 그렇다면 주요과목 선생님들이 수업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인성교육을 한다거나 명언 또는 교훈을 적어준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고등학교에 다녔을 때는 비록 그 과목의 이름이 생각이 나진 않지만, 인성과목을 정규 수업에 넣어서 배웠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매주 그 수업을 들으며 인성교육을 받았는데, 나는 그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이런 것들만 배우다가 인성 교육을 배우면 마음에 안정도 찾을 수 있고, 뭔가 위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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