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우리말의 역사 공통] 국어사 시대 구분 방법과 각 시기의 언어적 특징을 설명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국어의 개념
1) 정의
2) 계통
3) 특성
(1) 음운특징
(2) 음운규칙
(3) 국어의 어순
(4) 경어법의 변천
2. 국어사 시대 구분 방법
3. 시대별 국어사의 개념
1) 고대국어
2) 전기 중세국어
3) 후기 중세국어
4) 근대국어
5) 현대국어
4. 국어사 시대별 언어적 특징
1) 고대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2) 중세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3) 근대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4) 현대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Ⅲ. 결론
<참고문헌>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국어의 개념
1) 정의
2) 계통
3) 특성
(1) 음운특징
(2) 음운규칙
(3) 국어의 어순
(4) 경어법의 변천
2. 국어사 시대 구분 방법
3. 시대별 국어사의 개념
1) 고대국어
2) 전기 중세국어
3) 후기 중세국어
4) 근대국어
5) 현대국어
4. 국어사 시대별 언어적 특징
1) 고대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2) 중세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3) 근대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4) 현대국어의 언어적 특징
(1) 성립
(2) 언어적 특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류란 한 조상 언어에서 갈려 나온 언어들을 하나의 어족으로 묶어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는 언어들의 친족관계에 기초를 둔 분류법인데, 이 친족관계를 밝히는 데 사용되는 것이 비교 방법이다. 친족관계에 있는 언어들은 본래 한 언어였으나 여러 갈래로 나뉘어 오랫동안 독자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되지만 그 음운, 문법, 어휘에는 아직도 남아 있는 옛날의 공통 요소가 발견된다. 학자들은 이 공통 요소들을 찾아내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공통 요소들을 토대로 아득한 옛날 이들이 분리되기 이전의 상태인 공통조어의 재구를 시도하고 있다. 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에 국어의 계통에 관한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그 중 유력한 것은 우랄알타이 계통설과 일본어와 동일 계통에 속한다는 가설이었다. 우랄알타이 어족이 우랄 어족과 알타이 어족으로 나뉘게 된 뒤에는 알타이 계통설로 발전하였다.
(1) 알타이 어족
알타이 어족(Altaic family)으로 분류되는 여러 언어들을 알타이 제어라 부르는데, 이들 알타이 제어는 크게 터키 어군, 몽고 어군, 퉁구스 어군의 세 어군으로 나뉜다.
(가) 터키 어군
① 야쿠트어, 추바시어, 할라지어
② 고대 터키어 자료 : 8세기의 돌궐족 비문, 위구르 족이 남긴 문서들
(나) 몽고어군
① 내몽고어, 외몽고어(칼카 방언), 부랴트어, 칼무크어, 몽구오르어, 다구르어
② 자료 : 1225년경의 칭기즈칸 비문(위구르 문자로 기록), 중국 역사에 나오는 북위와 거란(遼)에 대한 기록, 元朝秘史(몽고어를 한자로 기록)
(다) 퉁구스 어군(만주퉁구스 어군)
① 북방군 : 에벤키어, 라무트어, 솔론어
남방군 : 만주어, 나나이어, 올차어, 오로키어, 우데헤어
② 자료 : 금나라의 여진어, 청나라의 만주어
(2) 알타이 어계의 공통 특징
우랄알타이 어족 가설은 이들 언어 사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모음조화와 문법적 교착성이라는 구조적 특징에 따라 제기된 것으로 국어도 이러한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서 알타이 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나 구조상의 유사는 다른 계통의 언어들 사이에서도 발견되므로 이것이 친족관계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로 이용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어떤 공통 특징의 묶음이 어떤 언어들을 다른 이웃 언어들과 뚜렷이 구별시켜 줄 때 이것은 친족관계 증명의 단서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가) 음운론적 특징
① 모음조화 특히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이 대립하는 구개적 조화가 있다.
② 어두에 자음군과 유음이 오는 것을 피하는 현상이 있다.
③ 모음교체나 자음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 문법적 특징
① 교착성이 있다.
모든 단어의 파생과 굴절은 접미사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어간과 접미사의 연결은 규칙적이며 모든 접미사는 단일한 기능을 가진다.
② 관계대명사와 접속사가 없다.
접속사 대신에 부동사(연결어미 또는 부동사 어미를 가진 동사)를 사용하여 연결의 기능을 한다. 인구어에서 두 동사는 보통 접속사로 연결되지만 국어와 알타이 제어에서는 선행동사가 부동사형을 취한다.
3) 특성
(1) 음운특징
국어의 자음 체계는 ‘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ㅈ, ㅉ, ㅊ; ㅅ, ㅆ; ㅎ; ㅁ; ㄴ; ㅇ; ㄹ’ 등의 19개 자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모음 체계는 ‘ㅣ, ㅔ, ㅐ; ㅟ, ㅚ; ㅡ, ㅓ, ㅏ; ㅜ, ㅗ’ 등의 10개 단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 반모음(활음) ‘j, w’이 있고, 11개의 이중모음이 있다.
우선 자음 체계에서 특징적인 것은 영어와 달리 순치음(脣齒音) ‘f, v’, 치간음(齒間音) ‘θ, o’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국어의 자음 체계에서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이 의미가 없다는 점도 영어와 다르다. 대신에 국어에는 폐쇄음이나 마찰음 등에 평음(예사소리)-경음(된소리)-격음(거센소리)의 대립이 있어 의미의 변별을 낳는다. 곧 ‘ㅂ-ㅃ-ㅍ, ㄷ-ㄸ-ㅌ, ㄱ-ㄲ-ㅋ, ㅈ-ㅉ-ㅊ’의 대립이 있다는 것으로 ‘달(月) / 탈(假面) / 딸(女兒)’이 의미 차이를 가져오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10개라는 국어 단모음의 수는 다른 언어들에 비해 많은 쪽에 속한다. 특히 ‘ㅡ’ 같은 모음은 서양의 언어들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서양인들은 ‘ㅡ’를 ‘u’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이중모음에는 ‘ㅑ, ㅕ, ㅛ, ㅠ, ㅒ, ㅖ; ㅘ, ㅝ, ㅙ, ㅞ; ㅢ’ 등이 있는데, 그 중 ‘ㅢ’는 다른 것들에 비해 특이한 존재이다. 다른 것은 반모음이 앞에 결합한 상향(上向) 이중모음인 데 반해 ‘ㅢ’는 반모음이 뒤에 있는 하향(下向) 이중모음이다. 한편 국어에는 자음과 모음 외에 음장(音長)이라는 운소(韻素)도 가지고 있다. ‘말(馬)/말:(言), 눈(眼)/눈:(雪), 밤(夜)/밤:(栗)’은 각각 소리의 길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의미를 변별하는 힘이 있으므로 국어에서는 음장이 음소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2) 음운규칙
국어에는 몇 가지 특징적인 음운 규칙들이 있다. 그 중에서 미파화 규칙(未破化規則), 동화 규칙(同化規則), 두음 법칙(頭音法則),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미파화 규칙이란 국어의 자음들이 음절말 위치에서 미파음(未破音)으로 실현되는 규칙을 말한다. 영어에서는 belt나 gas의 경우 ‘t, s’를 발음할 때 입 안에서 공기의 흐름을 막지 않고 파열하거나 마찰을 지속한다. 그러나 국어에서는 ‘갑, 갇, 각’에서 받침의 ‘ㅂ, ㄷ, ㄱ’을 발음할 때 구강에서 공기의 흐름이 막히게 된다. 앞서 국어에는 폐쇄음, 파찰음 등에 평음, 경음, 격음의 3항 대립이 있다고 했는데, 이들 대립적인 자음들도 음절말에서는 미파음으로만 나타난다. 이렇게 별개의 음운으로 대립을 이루던 것이 특정한 환경(여기서는 음절말)에서 그 변별력을 잃어버리는 현상을 중화(中和; neutralization)라고 한다. 그리하여 표기상으로는 음절말에 모든 자음이 올 수 있지만 실제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이 국어의 음절 말에서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음절말 미파화 규칙의 몇 가지 예로, 바뀐 자음을 그대로 적은 것이다.
부엌→부억, 밭→받, 앞→압, 옷→
(1) 알타이 어족
알타이 어족(Altaic family)으로 분류되는 여러 언어들을 알타이 제어라 부르는데, 이들 알타이 제어는 크게 터키 어군, 몽고 어군, 퉁구스 어군의 세 어군으로 나뉜다.
(가) 터키 어군
① 야쿠트어, 추바시어, 할라지어
② 고대 터키어 자료 : 8세기의 돌궐족 비문, 위구르 족이 남긴 문서들
(나) 몽고어군
① 내몽고어, 외몽고어(칼카 방언), 부랴트어, 칼무크어, 몽구오르어, 다구르어
② 자료 : 1225년경의 칭기즈칸 비문(위구르 문자로 기록), 중국 역사에 나오는 북위와 거란(遼)에 대한 기록, 元朝秘史(몽고어를 한자로 기록)
(다) 퉁구스 어군(만주퉁구스 어군)
① 북방군 : 에벤키어, 라무트어, 솔론어
남방군 : 만주어, 나나이어, 올차어, 오로키어, 우데헤어
② 자료 : 금나라의 여진어, 청나라의 만주어
(2) 알타이 어계의 공통 특징
우랄알타이 어족 가설은 이들 언어 사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모음조화와 문법적 교착성이라는 구조적 특징에 따라 제기된 것으로 국어도 이러한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서 알타이 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나 구조상의 유사는 다른 계통의 언어들 사이에서도 발견되므로 이것이 친족관계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로 이용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어떤 공통 특징의 묶음이 어떤 언어들을 다른 이웃 언어들과 뚜렷이 구별시켜 줄 때 이것은 친족관계 증명의 단서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가) 음운론적 특징
① 모음조화 특히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이 대립하는 구개적 조화가 있다.
② 어두에 자음군과 유음이 오는 것을 피하는 현상이 있다.
③ 모음교체나 자음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나) 문법적 특징
① 교착성이 있다.
모든 단어의 파생과 굴절은 접미사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어간과 접미사의 연결은 규칙적이며 모든 접미사는 단일한 기능을 가진다.
② 관계대명사와 접속사가 없다.
접속사 대신에 부동사(연결어미 또는 부동사 어미를 가진 동사)를 사용하여 연결의 기능을 한다. 인구어에서 두 동사는 보통 접속사로 연결되지만 국어와 알타이 제어에서는 선행동사가 부동사형을 취한다.
3) 특성
(1) 음운특징
국어의 자음 체계는 ‘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ㅈ, ㅉ, ㅊ; ㅅ, ㅆ; ㅎ; ㅁ; ㄴ; ㅇ; ㄹ’ 등의 19개 자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모음 체계는 ‘ㅣ, ㅔ, ㅐ; ㅟ, ㅚ; ㅡ, ㅓ, ㅏ; ㅜ, ㅗ’ 등의 10개 단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 반모음(활음) ‘j, w’이 있고, 11개의 이중모음이 있다.
우선 자음 체계에서 특징적인 것은 영어와 달리 순치음(脣齒音) ‘f, v’, 치간음(齒間音) ‘θ, o’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국어의 자음 체계에서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이 의미가 없다는 점도 영어와 다르다. 대신에 국어에는 폐쇄음이나 마찰음 등에 평음(예사소리)-경음(된소리)-격음(거센소리)의 대립이 있어 의미의 변별을 낳는다. 곧 ‘ㅂ-ㅃ-ㅍ, ㄷ-ㄸ-ㅌ, ㄱ-ㄲ-ㅋ, ㅈ-ㅉ-ㅊ’의 대립이 있다는 것으로 ‘달(月) / 탈(假面) / 딸(女兒)’이 의미 차이를 가져오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10개라는 국어 단모음의 수는 다른 언어들에 비해 많은 쪽에 속한다. 특히 ‘ㅡ’ 같은 모음은 서양의 언어들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서양인들은 ‘ㅡ’를 ‘u’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이중모음에는 ‘ㅑ, ㅕ, ㅛ, ㅠ, ㅒ, ㅖ; ㅘ, ㅝ, ㅙ, ㅞ; ㅢ’ 등이 있는데, 그 중 ‘ㅢ’는 다른 것들에 비해 특이한 존재이다. 다른 것은 반모음이 앞에 결합한 상향(上向) 이중모음인 데 반해 ‘ㅢ’는 반모음이 뒤에 있는 하향(下向) 이중모음이다. 한편 국어에는 자음과 모음 외에 음장(音長)이라는 운소(韻素)도 가지고 있다. ‘말(馬)/말:(言), 눈(眼)/눈:(雪), 밤(夜)/밤:(栗)’은 각각 소리의 길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의미를 변별하는 힘이 있으므로 국어에서는 음장이 음소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2) 음운규칙
국어에는 몇 가지 특징적인 음운 규칙들이 있다. 그 중에서 미파화 규칙(未破化規則), 동화 규칙(同化規則), 두음 법칙(頭音法則),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미파화 규칙이란 국어의 자음들이 음절말 위치에서 미파음(未破音)으로 실현되는 규칙을 말한다. 영어에서는 belt나 gas의 경우 ‘t, s’를 발음할 때 입 안에서 공기의 흐름을 막지 않고 파열하거나 마찰을 지속한다. 그러나 국어에서는 ‘갑, 갇, 각’에서 받침의 ‘ㅂ, ㄷ, ㄱ’을 발음할 때 구강에서 공기의 흐름이 막히게 된다. 앞서 국어에는 폐쇄음, 파찰음 등에 평음, 경음, 격음의 3항 대립이 있다고 했는데, 이들 대립적인 자음들도 음절말에서는 미파음으로만 나타난다. 이렇게 별개의 음운으로 대립을 이루던 것이 특정한 환경(여기서는 음절말)에서 그 변별력을 잃어버리는 현상을 중화(中和; neutralization)라고 한다. 그리하여 표기상으로는 음절말에 모든 자음이 올 수 있지만 실제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이 국어의 음절 말에서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음절말 미파화 규칙의 몇 가지 예로, 바뀐 자음을 그대로 적은 것이다.
부엌→부억, 밭→받, 앞→압,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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