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국 금융 위기의 원인
2.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
2.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후 7개월 연속 20만개를 밑도는 등 고용사정도 악화되었다.(2008년 9월 일자리 창출 수 11.2만개)
아직은 수출이 경기를 지탱하고 있으나,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들어가고 개도국 경기도 불확실해 향후 수출이 불투명하다. 한국은행, ECOS DB
수출물량지수 증가율(%)도 2008년 1사분기에는 15.6%였는데 2사분기에는 11.7%, 그리고 7~8월 평균이 7.4%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③ 한국경제 위기설도 심심치 않게 대두
■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한국경제 위기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채권시장발 위기설’이 제기되더니, 10월 들어서는 외환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다.
* 채권시장발 9월 위기설 : 외국인 보유채권 51.5조원(2008년 8월말 기준) 중 총 8.6조원의 만기가 9월에 집중되고, 만기 상환된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재투자되지 않고 해외로 일시에 유출되어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 불안이 야기될 것이라는 주장.
* 제2 외환위기설 : 2008년 100억달러의 경상수지 적자 전환 예상, 9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의 연초대비 222억달러 감소와 순채무국으로 전환 가능성 등으로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
■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해외의 시작도 부정적으로 전환
무디스 무디스는 10월 1일 국내 4개 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S&P S&P는 10월 15일 국내 5개 은행 포함 7개 금융사(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우리금융지주, 신한카드)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2008년 10월 들어 국내 시중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국내 은행권의 외화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악화되었다고 판단되었다.
Financial Times(10월 6일, 14일), Wall Street Journal(10월 8일) 등 해외 유력 언론들이 한국의 금융위기 감염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위기감이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이런 위기감이 가라앉게 되기도 했다.
■ 글로벌 금융불안이 국내 금융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아직은 수출이 경기를 지탱하고 있으나,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들어가고 개도국 경기도 불확실해 향후 수출이 불투명하다. 한국은행, ECOS DB
수출물량지수 증가율(%)도 2008년 1사분기에는 15.6%였는데 2사분기에는 11.7%, 그리고 7~8월 평균이 7.4%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③ 한국경제 위기설도 심심치 않게 대두
■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한국경제 위기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채권시장발 위기설’이 제기되더니, 10월 들어서는 외환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다.
* 채권시장발 9월 위기설 : 외국인 보유채권 51.5조원(2008년 8월말 기준) 중 총 8.6조원의 만기가 9월에 집중되고, 만기 상환된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재투자되지 않고 해외로 일시에 유출되어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 불안이 야기될 것이라는 주장.
* 제2 외환위기설 : 2008년 100억달러의 경상수지 적자 전환 예상, 9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의 연초대비 222억달러 감소와 순채무국으로 전환 가능성 등으로 제2의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
■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해외의 시작도 부정적으로 전환
무디스 무디스는 10월 1일 국내 4개 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S&P S&P는 10월 15일 국내 5개 은행 포함 7개 금융사(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우리금융지주, 신한카드)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2008년 10월 들어 국내 시중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국내 은행권의 외화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악화되었다고 판단되었다.
Financial Times(10월 6일, 14일), Wall Street Journal(10월 8일) 등 해외 유력 언론들이 한국의 금융위기 감염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위기감이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이런 위기감이 가라앉게 되기도 했다.
■ 글로벌 금융불안이 국내 금융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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