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부흥 사상 배경
Ⅲ. 조나단 웨드워즈의 부흥신학 관
Ⅳ.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신학 관 평가
Ⅱ.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부흥 사상 배경
Ⅲ. 조나단 웨드워즈의 부흥신학 관
Ⅳ.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신학 관 평가
본문내용
관 평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신학은 무엇보다 “회심론에 기초한 부흥신학”으로 그 핵심은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었다. 그래서 에드워즈는 노샘프턴에서 행한 설교로 얻은 회심자들에 대해서 언급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이라고 말했다. 즉, 부흥사의 수단에 의해서 생겨난 회심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회심에 있어 에드워즈는 앞서 언급했듯이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부흥의 정통, 즉 어거스틴-개혁주의-청교도적 ‘이신칭의’의 교리를 따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예정론에 호소한 것이었다. 콘라드 체리, op. cit., p. 108.
그리고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예정론은 인간이 믿음 안에서 존재하며 또한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에 의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확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믿음은 인간 본성의 산물이 아니며, 인간이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성취되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에드워즈에게 있어 구원하는 믿음은 예정되어 있는 것이며, 그것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것으로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에드워즈의 부흥신학은 “도르트 총회의 교리에 기초한 부흥신학”이었다. 에드워즈가 활동하던 18세기 초 미국의 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알미니안주의 원리들의 영향을 받고 있던 감독교회를 지지함으로써 알미니안주의가 미국 내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점점 힘을 얻어가는 알미니안 물줄기에 역행하여 보스턴의 “위대한 목요 강좌” 설교에서 교회 지도자들과 사회 지도자들에게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의한 것이므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전통적 칼빈주의의 주제를 역설하였다. 또한 에드워즈는 인간을 신뢰하는 알미니안주의를 반대하여 구속이 모든 사람들을 충족시키는 것이 되려면 아담 이래로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부패의 상태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만 한다는 원죄 교리를 옹호하였으며, 콘라드 체리, op. cit., p. 319.
성령 하나님의 효과적인 사역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알미니안주의의 대표자 존 테일러의 신학에 대응해 성경은 말씀과 함께 성령을 통한 구속의 적용을 인간 구원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음을 명백히 드러내었다.
Ⅴ. 나가면서
이상으로 살펴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부흥은 하나님의 성령이 물 붓듯 부어진 결과로 영적 생명과 활동의 표증이 보이지 않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자신들의 영적 모습을 발견한 가운데서 신앙의 회복을 이루고 경건한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에 대한 의식, 자기가 죄인이라는 의식,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의식, 모든 사람이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는 간절함 등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부흥의 특징은 하나님의 주도적인 역사로 인해 모든 성도들이 회심의 은총을 받아 회심자의 숫자가 급속도로 많아진다는 것과 부흥의 결과는 지속되어 회심한 사람들은 지속적인 믿음을 갖고 하나님과 거룩에 대한 갈망을 소유하고 그것을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며 그 결과 성도들은 교회 안과 밖에서까지도 도덕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끝으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18세기 위대한 영적 대각성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영혼의 구원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각성이나 부흥이 일어나게 됨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신앙부흥의 대부분은 오랫동안 교회가 생명력을 잃어 교회의 거룩함을 잃어가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전적인 사역으로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전적으로 의지할 뿐이다. 그러나 이것이 방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에드워즈는 신앙부흥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기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언급하였다. 곧 신앙부흥을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수단들인 자기의 현재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를 인식하는 것,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참된 회개로 나아가는 것,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야만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을 최선을 다해 행하고 싶어 하는 열망을 가짐으로써 회개한 증거를 소유하는 것으로 곧 신앙고백자들의 진실성을 드러내는 실천 생활들이다.
이러한 은혜의 수단의 내용을 한국 교회에 적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강단의 설교가 하나님의 주권과 이신칭의에 대한 바른 내용으로 선포되어져야 하며, 위에서 언급한 은혜의 수단의 사용 방법과 성도들의 영적 각성 상태 등에 대한 분석과 그에 알맞은 대책과 적용 방안 등이 수립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성령에 의한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가운데 일어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우리 한국 교회 안에 넘쳐나게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 국내서
1. 김광채, 『근세현대 교회사』,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0.
2. 최은수,『청교도 역사, 신학, 그리고 설교』, 서울: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교, 2002.
3. 박용규,『근대교회사』, 서울: 총신대학교 출판부, 2003.
4. 심창섭, 채천석,『근 현대교회사』, 서울: 솔로몬, 2001.
5. 양낙홍,『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 서울: 부흥과개혁사, 2003.
6. 정부흥,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9.
▶ 번역서
1. 마틴 로이드 존스, 서문강 역,『부흥』,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8.
2. 존 길리스, 김남준 역,『18세기 위대한 영적 부흥 상권』, 서울: 솔로몬, 1992.
3. 윌리스턴 워커, 박명곤 역, 『기독교회사』, 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3.
4. 알렌 커튼, 박영호 역,『청교도 정신』,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3.
5. 조나단 에드워즈, 백금산 역,『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는 없을까?』, 서울: 부흥과개혁사, 2003.
6. 콘라드 체리, 주도홍 역,『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서울: 이레서원, 2001.
7. 마틴 로이드 존스, 서 문강 역,『청교도 신앙 그 기원과 계승자들』,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1.
8. 제임스 패커, 박영호 역, 『청교도 사상』, 서울: CLC, 2001.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신학은 무엇보다 “회심론에 기초한 부흥신학”으로 그 핵심은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었다. 그래서 에드워즈는 노샘프턴에서 행한 설교로 얻은 회심자들에 대해서 언급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이라고 말했다. 즉, 부흥사의 수단에 의해서 생겨난 회심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회심에 있어 에드워즈는 앞서 언급했듯이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부흥의 정통, 즉 어거스틴-개혁주의-청교도적 ‘이신칭의’의 교리를 따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예정론에 호소한 것이었다. 콘라드 체리, op. cit., p. 108.
그리고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예정론은 인간이 믿음 안에서 존재하며 또한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에 의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확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믿음은 인간 본성의 산물이 아니며, 인간이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성취되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에드워즈에게 있어 구원하는 믿음은 예정되어 있는 것이며, 그것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것으로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에드워즈의 부흥신학은 “도르트 총회의 교리에 기초한 부흥신학”이었다. 에드워즈가 활동하던 18세기 초 미국의 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알미니안주의 원리들의 영향을 받고 있던 감독교회를 지지함으로써 알미니안주의가 미국 내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점점 힘을 얻어가는 알미니안 물줄기에 역행하여 보스턴의 “위대한 목요 강좌” 설교에서 교회 지도자들과 사회 지도자들에게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의한 것이므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전통적 칼빈주의의 주제를 역설하였다. 또한 에드워즈는 인간을 신뢰하는 알미니안주의를 반대하여 구속이 모든 사람들을 충족시키는 것이 되려면 아담 이래로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부패의 상태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만 한다는 원죄 교리를 옹호하였으며, 콘라드 체리, op. cit., p. 319.
성령 하나님의 효과적인 사역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알미니안주의의 대표자 존 테일러의 신학에 대응해 성경은 말씀과 함께 성령을 통한 구속의 적용을 인간 구원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음을 명백히 드러내었다.
Ⅴ. 나가면서
이상으로 살펴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부흥은 하나님의 성령이 물 붓듯 부어진 결과로 영적 생명과 활동의 표증이 보이지 않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자신들의 영적 모습을 발견한 가운데서 신앙의 회복을 이루고 경건한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에 대한 의식, 자기가 죄인이라는 의식,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의식, 모든 사람이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는 간절함 등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부흥의 특징은 하나님의 주도적인 역사로 인해 모든 성도들이 회심의 은총을 받아 회심자의 숫자가 급속도로 많아진다는 것과 부흥의 결과는 지속되어 회심한 사람들은 지속적인 믿음을 갖고 하나님과 거룩에 대한 갈망을 소유하고 그것을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며 그 결과 성도들은 교회 안과 밖에서까지도 도덕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끝으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18세기 위대한 영적 대각성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영혼의 구원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각성이나 부흥이 일어나게 됨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신앙부흥의 대부분은 오랫동안 교회가 생명력을 잃어 교회의 거룩함을 잃어가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전적인 사역으로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전적으로 의지할 뿐이다. 그러나 이것이 방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에드워즈는 신앙부흥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기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언급하였다. 곧 신앙부흥을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수단들인 자기의 현재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를 인식하는 것,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참된 회개로 나아가는 것,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야만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을 최선을 다해 행하고 싶어 하는 열망을 가짐으로써 회개한 증거를 소유하는 것으로 곧 신앙고백자들의 진실성을 드러내는 실천 생활들이다.
이러한 은혜의 수단의 내용을 한국 교회에 적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강단의 설교가 하나님의 주권과 이신칭의에 대한 바른 내용으로 선포되어져야 하며, 위에서 언급한 은혜의 수단의 사용 방법과 성도들의 영적 각성 상태 등에 대한 분석과 그에 알맞은 대책과 적용 방안 등이 수립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성령에 의한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가운데 일어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우리 한국 교회 안에 넘쳐나게 될 것이다.
▶ 참고문헌 ◀
▶ 국내서
1. 김광채, 『근세현대 교회사』,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0.
2. 최은수,『청교도 역사, 신학, 그리고 설교』, 서울: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교, 2002.
3. 박용규,『근대교회사』, 서울: 총신대학교 출판부, 2003.
4. 심창섭, 채천석,『근 현대교회사』, 서울: 솔로몬, 2001.
5. 양낙홍,『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 서울: 부흥과개혁사, 2003.
6. 정부흥,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9.
▶ 번역서
1. 마틴 로이드 존스, 서문강 역,『부흥』,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8.
2. 존 길리스, 김남준 역,『18세기 위대한 영적 부흥 상권』, 서울: 솔로몬, 1992.
3. 윌리스턴 워커, 박명곤 역, 『기독교회사』, 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3.
4. 알렌 커튼, 박영호 역,『청교도 정신』,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3.
5. 조나단 에드워즈, 백금산 역,『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는 없을까?』, 서울: 부흥과개혁사, 2003.
6. 콘라드 체리, 주도홍 역,『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서울: 이레서원, 2001.
7. 마틴 로이드 존스, 서 문강 역,『청교도 신앙 그 기원과 계승자들』,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1.
8. 제임스 패커, 박영호 역, 『청교도 사상』, 서울: CLC,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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