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우리말본』 1~5장 정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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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우리말본』 1~5장 정리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말본의 얼거리 정리문제.]
[제2장. 말본 범주 정리문제.]
[제3장. 말본의 형성 배경 정리문제.]
[제4장. 북한의 말과 글 정리문제]
[제5장. 형태소와 낱말 정리문제]

본문내용

. 예를 들면, ‘뇟보, 밤도와, 보슬비, 새삼스럽게’등에서 ‘뇟보’의 ‘-보’는 ‘울보, 먹보, 곰보, 늘보, 잠보, 꾀보’등과 같이 생산적인 파생의 가지이지만 ‘뇟-’은 ‘-보’와만 결합하는 특이성이 있다. 뇟보의 뜻은 인격적으로 졸렬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밤도와’의 ‘-도와’는 그 기원이 무엇인지가 불분명하고, 그 뜻 또한 파악하기 어려운데 ‘밤’과 결합하여 ‘밤이 새도록’을 뜻한다.
6. 대표형태를 정하는 기준을 설명하라.
기본이 되는 변이 형태를 대표형태라 한다. 한 형태소가 지닌 여러 변이형태를 대표로 하는 것이다. 대표형태를 정하는 기준은, 첫째, 대표 형태는 다른 변이형태의 실현을 보다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경우에 따라 어느 쪽으로 설명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간결한가를 정하기 힘들 때가 있는데, 그때는 분포가 큰 것을 대표형태로 삼는다.그것도 어려우면 그 가운데 어느 하나를 임의로 정한다. 가령 임자자리 토씨 ‘이/가’는 ‘이’가 홀소리 다음에서 ‘가’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과 ‘가’가 닿소리 다음에서 ‘이’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와 ‘가’의 경우는 역사적인 사실을 고려하여 ‘이’가 먼저 생긴 형태이므로 ‘이’를 대표형태로 잡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어느 쪽을 대표형태로 삼아도 무방하다.
7. 형태소를 구성소와 형성소로 나눌 때의 기준을 설명하고 이렇게 나누는데 대한 필요성을 생각해 보라.
형태소는 불규칙적이고 비생산적인 구성소와 규칙적이고 생산적인 형성소로 나눌 수 있다.
구성소에는 ‘-웅, -엄, -악서니’와 같이 어울리는 뿌리와의 결합이 불규칙적이고 비생산적인 낱말구성소와 ‘-는, -느-, -니-’와 같이 줄기와의 결합이 불규칙적이고 비생산적인 월구성소가 있다.
형성소에는 ‘-개, -거리-, -기’와 같이 뿌리와의 결합이 규칙적이고 생산적인 낱말형성소와 ‘-시-, -었-, -겠-’과 같이 줄기와의 결합이 규칙적이고 생산적인 월형성소가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언어의 모습을 공시적으로 고정하는 일은 말본의 체계 수립을 위하여 필요한 조처이기는 하되 때로는 그 형태소의 기능이 완전히 달라져서 이미 형태소로서의 기능을 잃은 것까지 형태소로 처리하는 불합리함을 보완하기 위해서 형태소를 형성소와 구성소로 나누는 일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8. 다음 말을 음성표기하고 적용되는 규칙들을 차례대로 기술하라.
[ 맛, 밑없다, 부엌만, 백리, 닫혀(닫히다), 물약, 집일, 나뭇잎]
① 맛 [맏] 일곱끝소리되기
② 밑 [믿] 일곱끝소리되기
③ 없다 [업다] - [업따] : 일곱끝소리되기된 후 된소리
④ 부엌안 \"부엌(->부억)+안\"=>[부억안] : 일곱끝소리된 후 연음된 것
⑤ 백리 [백니→뱅니] :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⑥ 닫혀(닫히다) [닫히어] → [닫혀] → [다쳐]
⑦ 물약 [물략] : 합성어나 파생어 구조에서는 \'ㄹ\' 첨가가 원칙
⑧ 집일 [집닐] → [짐닐]: 비음동화
⑨ 나뭇잎 [나문닙] : 나뭇잎 ㅡ> 나뭇닢(ㄴ 음 첨가) ㅡ> 나묻닙(받침규칙) ㅡ> 나문닙(자음동화)
9. 낱말 설정의 기준에는 분석적인 관점과 절충적인 관점, 종합적인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 차이점을 설명하고 각각의 관점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보라.
관점상의 차이는 낱말은 최소의 자립형식으로 그 속에 쉼을 둘 수 없으며 분리성도 없다.
그러나 우리말은 첨가어와 교착어의 성격을 띄므로, 다양한 어미와 조사가 발달되었다. 그
래서 우리말의 낱말 설정에 있어서는 ‘조사’와 ‘어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관점상
의 차이가 있다. 먼저, 분석적 관점은, 주시경은 조사와 어미에 각각 독립 낱말의 자격을
주었다. 따라서 어미에 독립 낱말의 자격이 주어지므로 어간도 독립낱말의 자격을 갖는다.
이 관점의 단점으로는 자립성 없는 조사·어미에 낱말의 자격을 주어, 일반대중들이, 예를
들어,‘-은/-푸르/-었다’등을 하나의 단어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종합적인 관점에서는(정열모) 조사와 어미 모두 독립 낱말의 자격을 주지 않았다. 장점으로
는 단어·문장성분·띄어쓰기의 단위가 모두 일치하여 합리적인 문법기술이 가능한 것이고,
단점으로는 체언이 문법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형태변화를 한다고 보아야 한다.
절충적인 관점에서는(최현배) 조사는 독립 낱말로 인정하나, 어미는 독립 낱말로 인정하지
않는다. 현행 학교 문법에서 인정되고 있다.
10. 토씨와 ‘이다’에 낱말의 자격을 주어야 할 까닭을 설명하라.
1) 토씨
① 씨끝과 비교했을 때 토씨는 자립성이 있다. 예를 들어 ‘바람이’와 ‘분다’를 비교해 보면 ‘바람이’는 ‘바람’과 ‘-이’로 분석되지만 ‘바람’이 자립적이므로 이들 사이는 따로 떨어지는 힘이 강하다. 그런데 ‘분다’는 줄기 ‘불-’과 씨끝 ‘-ㄴ다’로 분석되지만 줄기와 씨끝이 모두 의존형식이므로 서로 사이에 꼭 붙드는 힘이 강하다. 따라서 임자씨 뒤에 오는 토씨와 풀이씨의 줄기 뒤에 오는 씨끝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② 토씨는 임자씨뿐만 아니라 어찌씨, 풀이씨, 마디, 월 등에도 붙는다. ‘빨리도’, ‘먹고만’, ‘달기가’, ‘사느냐가’ 등 임자씨에 토씨가 붙는 현상을 굴곡으로 처리하듯이 어찌씨나 풀이씨, 미디나 월도 굴곡하는 것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토씨는 비록 의존형식이긴 하나 한 낱말로 처리해야 말본 설명이 편리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이다’의 문제
① ‘이다’는 움직씨, 그림씨와 같이 끝바꿈을 하는데 그 끝바꿈의 모습은 그림씨와 비슷한 점이 많고, ‘이다’의 지움말인 ‘아니다’ 역시 ‘이다’와 비슷한 끝바꿈을 한다. 이들은 끝바꿈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다’가 끝바꿈을 한다는 점에서는 하나의 낱말로 볼 수 있다.
② ‘이다’는 끝바꿈을 하므로 움직씨나 그림씨처럼 안맺음씨끝을 취한다.
③ ‘이다’ 뒤에는 도움토씨가 올 수 있는데 움직씨, 그림씨 뒤에도 도움토씨가 올 수 있다.
④ 넷째, ‘이다’는 움직씨, 그림씨, 어찌씨 다음에도 쓰여 이들을 다시 풀이말이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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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31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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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7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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