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배낭여행을 가고 싶은 나라 – 독일
가보고 싶은 곳들~~~!!!
상세 일정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가보고 싶은 곳들~~~!!!
상세 일정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주는 제도이다. 우리나라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를 생각하면 쉽다. 구입할 때 500원을 더 내고, 다시 환급기에 넣으면 500원을 돌려주는 것처럼 유럽에서는 영수증이 나오는데 이것을 가지고 물건을 살수도 있고, 계산대에 가면 돈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그래서 배가 고픈데 돈이 없으면 빈병을 줍기도 했다. 벨기에 가서도 계속 여행을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내가 이 여행을 하면서 가진 생각은 내 생각에서 묶여있지 않는 여행이었고, 내 한계와의 싸움이었다는 것이다. 왜냐면 우리가 처음 이 여행을 계획할 때, ‘우리가 돈이 없는데 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유럽이라서 말도 안 통하는데 위험하지는 않을까?’ 등 많은 생각이 올라오고, 여행을 하면서도 하루 종일 걸어서 다음 계획한 도시까지 아무도 태워주지도 않고 걸어야만 할 때 너무 힘들면 ‘그냥 돌아가도 될텐데...그냥 돌아갈까?’, ‘이 정도면 나름 나도 힘들고 많은 것들을 배웠으니까...’하는 생각을 했다. 사람은 하루에 2만 가지가 넘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따라 산다고 한다. 나도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따라갔다면 포기하고 다시 편안히 지낼 수 있었겠지만, 난 내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여행을 하면서 내 안일한 생각과 싸워서도 이겨낼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내가 노력만 하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 마음에서 내가 했던 여행은 너무나도 좋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여행이었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평소와 같이 독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출국일이였다. 출국 전 나와 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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