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제주도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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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귀한 제주도 방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사람 대이름씨>
아주 높임의 「위씨」는 「어른」을 뜻하는 말이고, 아주 낮춤의 「야이」는 「애」가 「아이」에서 줄어진데 대하여 제주 방언의 「야이」와 「야」는 「이아」가 줄어진 것이 다르며, 「가이」와 「가」, 「자이」와 「자」도 마찬가지 이다.
(가이〈그아이 가〈그아 자이〈저아이 자〈저아)
자리잡음 갈래
일 · 몬


가 까 움
이거(이것)
이디(여기)
이래(이리)
떨 어 짐
그거(그것)
그디(거기)
그레(그리)
멀 음
저거(저것)
저디(저기)
저레(저리)
안 잡 힘
무시거, 무신거(무엇)
어느거(어느것)
아무거(아무것)
어떤거(어떤것)
어디(어데)
아모디(아무데)
어떤디(어떤데)
어디레(어데로)
어느펜(어느쪽)
<표 -2 몬 대이름씨>
제주 방언은 곳을 나타내는 말은 모두 디로 되고, 쪽을 나타내는 말은 모두 「레」로 된 것이 특색인데, 「레」는 제주 방언 특유의 토씨로서 쪽을 나타내고 받침 없는 말 아래 오는 것이다. 「레」와 같은 것으로 「레레」와 「데레」가 있다.
다음으로는 제주도 방언의 주된 인사말이나 어휘를 알아보겠다.
제주방언의 예시
[ 사람(호칭) ]
하르방: 할아버지, 할망: 할머니, 아방/어멍: 아버지/어머니, 괸당: 친척, 걸바시: 거지, 소나이: 사나이, 비바리: 처녀, 작산 거: 어른이 된 사람(성인), 좀녀(좀녜): 해녀
[ 신체 ]
가달: 다리, 꼴랑지: 꼬리, 구뚱배기: 귀쪽 뺨, 꽝: 뼈, 굴레: ‘입’을 얕잡은 말, 대망생이: 머리, 등땡이: 등어리, 모감지: 멱살, 또꼬망: 항문, 상판이: 얼굴, 야게기: 목, 야굴탁: 턱, 좀짐팽이: 종아리, 허벅다리: 넓적다리, 놋: 얼굴
[ 기구 ] 생활용구 농기구
구덕: 바구니, 고량착: 대로 만든 채롱, 낭푼이: 양푼, 그릇, 대배기: 물긷는 그릇, 물 구루마: 마차, 바농: 바늘, 바새기: 바가지, 숟구락: 수저, 재끄락: 젓갈, 주멩기: 주머니, 남죽: 큰 밥주걱, 항: 항아리, 장탱이: 설거지통, 가레죽: 삽, 곡각지/골갱이: 호미, 가레: 맷돌,
[ 동식물 ]
놀개기: 날개, 독(독새기): 닭, 고냉이: 고양이, 송애기: 송아지, 몽생이: 망아지, 돗(도새기): 돼지, 염송애기: 염소, 강생이: 강아지, 중이: 쥐, 겡이: 게, 구젱이: 소라, 게염지: 개미, 베염: 뱀, 빙애기: 병아리, 여호: 여우, 노리: 노루, 골개비: 개구리, 송키: 채소, 지실: 감자, 감저: 고구마, 태역: 잔디, 가라지: 강아지 풀, 모물: 메밀
[ 느낌 ]
가베또롱 호다: 가뿐하다, 간드랑 호다: 시원하다, 간세 호다: 게으르다, 곧작 호다: 곧다.
과랑과랑호다: 쨍쨍하다, 금착호다: 조마조마호다, 고렵다: 가렵다. 돌코롬호다: 달콤하다 메뜨호다: 통쾌하다, 멘도롱호다: 따뜻하다, 몰치락호다: 포동포동하다, 벤조롱호다: 젊게보이다 부치럽다: 부끄럽다. 보랑지다: 부지런하다, 엄부랑호다: 엄청나다, 옴탕호다: 오목하다의 센말 좀질다: 가늘다, 왕왕작작호다: 떠들썩하다
[ 시간/때 ] 그저끼: 그저께, 아척: 아침, 그지께 초냑: 그저께 저녁, 언처냑: 엊저녁, 요뉠모리: 내일모레, 소시: 요사이, 숭년: 흉년
[행동]
갈라지다: 헤어지다, 데싸지다: 자빠지다, 감장돌다: 맴돌다, 거느리 왕 상 호다: 남의 일을 비평하다. 그들락 거리다: 거떡거리다, 거찌다: 건드리다, 고쩌사다: 비켜서다, 곤작싸다: 재주넘다, 꼴 성그리다: 얼굴을 찡그리다, 곱지다: 숨기다, 구숭 호다: 불평을 말하다, 꾸러 박아지다: 거꾸로 박히다, 귀 태우다: 은밀히 알려주다, 고끼다: 숨막히다, 골메 드리다: 차례로 바꾸다, 늘짝 거리다: 늑장부리다, 끼리다: 미끄러지다, 다울리다: 재촉하다, 댕기다: 다니다, 데껴 불다: 던저버리다, 되싸 지다: 갈라지다, 들럭퀴다: 날 뛰다, 몽캐다: 느리다, 꾸물거리다, 부에나다: 화나다, 심벡호다: 겨루다, 용심 내다: 성내다, 조글거리다: 간지럽히다.
저들다: 걱정하다.
3.3. 제주도 방언의 통사론적 특징
1) 제주 방언의 어미
① 선어말 어미
회상 : ‘-더-,-데-’, ‘-어-,-언-’, 등이 쓰인다.
(1) 말 잘 데다 (무슨 말 하더냐?)
밥 먹어냐? (밥 먹더냐?)
추측 : ‘-ㅋ-’,‘-ㅈ-’ 등이 쓰인다.
(2) 오늘밤 비 오쿠가? (오늘밤 비 오겠습니까?)
비 오키여. (비가 오겠다)
의도 : ‘-ㅋ-’,‘-ㅈ-’, ‘-ㄹ-’ 등이 쓰인다.
(3) 이거 먹쿠가? (이거 먹을까?)
오늘 내 주 (오늘 내가 하지요)
너 오널 뭐 라? (너 오늘 뭐할래?)
진행 : ‘-암-’, ‘-엄-’, ‘-염-’ 등이 쓰인다.
(4) 그디서 궤기 잡암서. (거기서 고기 잡고 있어요)
가인 학교레 감서냐?(걔는 학교에 가고 있더냐?)
완료 : ‘-앗/엇-’ 등이 쓰인다.
② 연결어미
동시동작 및 진행
\'-면, 면서\'에 대응되는 조건이나 진행의 의미기능을 보이는 \'-(으)민, -멍‘이 있다. \'-멍\' 은 병렬이나 나열의 의미기능을 하기도 한다.
아이가 울멍 감쪄.(아이가 울면서 간다)
이유 : \'-(으)니\'에 대응되는 \'-난, -나네\'는 이유나 원인의 의미기능을 한다
그 밖에 : \'-하고서, -하고 나서\'와 같은 의미 기능을 보이는 \'-그네, -그넹\' 이 있다.
: \'-거든\'에 대응되는 \'-거들랑, -걸앙, -건\'이 있으며 \'-건\'은 조의 의미기능을 보인다
: 제주방언의 독특한 형태인 \'-카푸뎅\'은 \'-할까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③ 종결어미
평서형 종결어미
(1)막암ㅅ쑤다(막습니다), 막암ㅅ쑤궤(막습니다)
막앗어(막았어), 첵이라(책이야), 주(밝지), 막암신게(막네)
다(따뜻하다), 막암ㅅ저(막는다), 첵이여(책이다), 아라(따뜻하더라), 막아시녜 (막았지)
‘서’체 종결어미
‘여’체 종결어미
‘라’체 종결어미
-읍서
-으라
④ 명령형 종결어미
막읍서(막으십시오)
막으라(막아라)
‘서’체 종결어미
‘여’체 종결어미
‘라’체 종결어미
-읍주
-주
-게, -자
⑤ 청유형 종결어미
어서 글읍서 (어서 가시지요)
어서 막주 (어서 막세)
막게(막자), 막자(막자)
⑥ 감탄형 종결어미 : ‘-구나게’, ‘-저게’
드르에 봄이 왐구나게! (들에 봄이 오는구나!)
가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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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8.19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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