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제주도 방언권의 이해
1-1.제주도의 개관
1-2.제주도 방언권의 구획
2. 음운적 특징
2-1. 음운 체계
2-2. 국어국문학에서 말하는 제주방언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2-3. 제주도 방언의 특징
Ⅲ. 결론
*참고자료
Ⅱ.본론
1.제주도 방언권의 이해
1-1.제주도의 개관
1-2.제주도 방언권의 구획
2. 음운적 특징
2-1. 음운 체계
2-2. 국어국문학에서 말하는 제주방언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2-3. 제주도 방언의 특징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배로 인하여 몽고의 묵호들과 제주 주민들과의 혼인이 정책적으로 장려가 됨에 따라 그들의 언어도 자연스럽게 전해졌고 이는 제주 방언의 독특한 어휘들로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일제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는 일본어의 영향으로 어휘들에서 일본어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1-2.제주도 방언권의 구획
제주도 방언은 국어의 대방언권으로서 제주도에서 쓰이는 방언을 가리킨다. 제주도 방언은 방언권 내의 ‘언어적 동질성’ 이 매우 강한 편이다.
제주도 방언의 하위 방언에 대한 연구는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강정희는 어휘와 억양의 측면에서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북 방언과 산남 방언으로 하위 구분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동쪽 산남 지역의 말은 억양이 부드럽고 서쪽 산북 지역의 말은 억양이 거칠고 속도가 빠르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서쪽 산북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반도의 전라도 지역과 가까워서 전라도 지역의 언어와 닮은 요소가 많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또한 성낙수는 69개의 어휘를 근거로 남/북의 차이보다는 동/서간의 차이가 더욱 높다고 하여 동/서 2개의 하위 방언 구획으로 나누었다.
정승철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북 방언과 산남 방언으로 하위 구분을 해왔지만 두 방언이 보여주는 언어적인 차이가 다른 방언권의 경우와 비교를 해볼 때 하나의 소방언권을 하위 구획한 방언 정도의 차이에 불과하며 음운론의 영역으로 한정을 하면 두 방언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고 있다.
2. 음운적 특징
2-1. 음운 체계
① 이미 육지에서는 사라져 버린 15세기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음인 \' \' 가 보존되어있다.
지금도 제주 사람들은 글자로 적을 적에는 이 모음을 쓰지 않으나 일상의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데 \' \'의 음가는 \'아\'도 아니고 \'오\'도 \'어\'도 아닌 그 중간 위치의 음가이다. 또 \' \' 음이 어두의
환경에서 \'여섯\' \'여덟\' 같은 것의 \'여\' 소리가 ‘ \'로 발음된다. 이 \' \'는 \'여\'도 아니고 \'요\'도 아닌 그 중간 음가이다.
② 모음 체계는 /i e a u o / 9개이다. //는 시차성이 약하며 //와 //는 어두에서 /we/ /wi/ 로 실현되며 자음 아래에서는 //는 /i/로 실현된다
1). 음운
(1) ‘’ 존재
[보기] 리(橋) (마을) (살) (흙)
(2) ‘’와 반모음 /j/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중모음 ‘!’가 존재함.
[보기] !름(여름) !(여덟) !라이(여럿이)
(3) 단모음 ‘ㅟ’와 ‘ㅚ’가 존재하지 않음.
(4) ‘ㅔ’와 ‘ㅐ’의 중감음 /E/가 존재함.
(5) 음장과 성조가 존재하지 않음.
(6) 중세국어 ‘’가 ‘태(때)’로 ‘’이 ‘착(짝)’으로 실현됨.
2). 문법
(1) 진행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암/엄/염-’
[보기] 그디서 궤기 잡암서(거기서 고기 잡고 있어요.)
밧테레 감저(밭에 가고 있다.)
(2) 완료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앗/엇/엿-’ ‘-안/언/연-’ ‘-시-’
[보기] 아시가 다 먹어 버렷.저(아우가 다 먹어 버렸다.) 느도 밥 먹언디?(너도 밥 먹 었니?)
자네 무시거 연디아?(자네 무엇 하였는가?)
무시기엔 라시냐?(무엇이라고 말했느냐?)
(3) 예정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겠-’‘-커-’ ‘-쿠-’. ‘-쿠-’는 청자 존대를 나타냄.
[보기] 일당 가커다.(일하다가 가겠다)
나도 가쿠다. (나도 가겠습니다.)
(4) 청자 대우법
2-2. 국어국문학에서 말하는 제주방언
제주방언 명칭-제주도(濟州道)방언: 행정구역상의 단위
-제주도(濟州島)방언: 방언 구획상 추자도의 방언(서남방언)을 배제
1.음운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단위.
1.1음운 체계
1)자음체계: 19개의 음소(ㅂ ㅃ ㅍ ㄷ ㄸ ㅌ ㅅ ㅆ ㅈ ㅉ ㅊ ㄱ ㄲ ㅋ ㅎ ㅁ ㄴ ㅇ ㄹ)
2)단모음체계: 9개의 음소(ㅣ ㅔ ㅐ ㅡ ㅓ ㅏ ㅜ ㅗ )
3)이중모음: 13개의 이중모음(‘ㅖ ㅒ ㅕ ㅑ ㅠ ㅛ [] ㅟ ㅞ ㅙ ㅝ ㅘ ㅢ[]’)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후설 원순 저모음‘ㆍ’가 존재한다. (대체로 단어의 첫 음절에 한하여 실현되는 제주 방언의 ‘ㆍ[]’는 혀의 앞뒤 위치에서 ‘ㅗ’나 ‘ㅏ’보다 더 뒤쪽에서 발음되고 혀의 높이에서 ‘ㅗ’나[]보다는 낮고 ‘ㅏ’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발음되며 입술이 오무라져 둥글게 되면서 발음되는 모음이다)
→‘ㅟ ㅚ’가 이중모음[wi][we]로 발음된다.
50대 중반 이하 - 어두음절에서도 ‘ㅔ’와 ‘ㅐ’를 구별하지 못하고 둘 다 [ㅔ]로 발음
40대 중반 이하 - ‘ㅔ’와 ‘ㅐ’뿐만 아니라 ‘ㅗ’와 ‘ㆍ’도 구별하지 못하고 둘 다 ‘ㅗ[o]’로 발음
‘ㅖ’와 ‘ㅒ’ ‘’와 ‘ㅛ’(또는‘ㅕ’)를 구별하지 못함
그 밖에도 일부 노년층 방언 화자의 발화에서 ‘ㅢ’를 ‘ㅣ’로 발음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중모음 ‘’ (‘’와 ‘ㆍ’가 연속적으로 발음)가 단어의 첫 음절에 한해 실현된다
→음장(音長)이나 고저(또는 성조) 운소(韻素)는 변별적 기능을 담당하지 않는다. (음소는 발화를 리듬감 있게 해 주는 동시에 발화 단위의 경계를 알려 주는 형상적 기능이나 화자의 감정과 태도를 표현해 주는 표현적 기능만을 수행)
1.2음운 변동
평폐쇄음화 조음 위치 동화 비음화 어떤 음의 조음(調音)에 비강의 공명이 수반되는 현상.
\'십만\'이 \'심만\' \'먹는다\'가 \'멍는다\'가 되는 것 따위이다.
유음화 ㅎ탈락ㄹ탈락격음화 거센소리되기
활음화ㅡ탈락 동모음탈락 활음 탈락 등 일련의 음운 변동에서는 중부 방언과 대체로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예)평폐쇄음화: 앞[압](前) 지[찌](따뜻하지)
조음 위치 동화: 짇고[짇꼬]~[직꼬](때고)
비음화: 석는[성는](썩는)
유음화: 칼[칼](칼날)
ㅎ탈락: 좋은[조은]
격음화: 셍각허다[셍가커다](생각하다)
이처럼 제주 방언에는 중부 방언과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음운 변동도 나타나지만 이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음운 변동도 발견된다.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복사 현상] 하나의 음조군(音調群) 안에서 선행하는 요소가 폐음절어이고 후행하는 요소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선행어의 종성을 후행 단어
1-2.제주도 방언권의 구획
제주도 방언은 국어의 대방언권으로서 제주도에서 쓰이는 방언을 가리킨다. 제주도 방언은 방언권 내의 ‘언어적 동질성’ 이 매우 강한 편이다.
제주도 방언의 하위 방언에 대한 연구는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강정희는 어휘와 억양의 측면에서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북 방언과 산남 방언으로 하위 구분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동쪽 산남 지역의 말은 억양이 부드럽고 서쪽 산북 지역의 말은 억양이 거칠고 속도가 빠르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서쪽 산북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반도의 전라도 지역과 가까워서 전라도 지역의 언어와 닮은 요소가 많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또한 성낙수는 69개의 어휘를 근거로 남/북의 차이보다는 동/서간의 차이가 더욱 높다고 하여 동/서 2개의 하위 방언 구획으로 나누었다.
정승철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북 방언과 산남 방언으로 하위 구분을 해왔지만 두 방언이 보여주는 언어적인 차이가 다른 방언권의 경우와 비교를 해볼 때 하나의 소방언권을 하위 구획한 방언 정도의 차이에 불과하며 음운론의 영역으로 한정을 하면 두 방언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고 있다.
2. 음운적 특징
2-1. 음운 체계
① 이미 육지에서는 사라져 버린 15세기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음인 \' \' 가 보존되어있다.
지금도 제주 사람들은 글자로 적을 적에는 이 모음을 쓰지 않으나 일상의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데 \' \'의 음가는 \'아\'도 아니고 \'오\'도 \'어\'도 아닌 그 중간 위치의 음가이다. 또 \' \' 음이 어두의
환경에서 \'여섯\' \'여덟\' 같은 것의 \'여\' 소리가 ‘ \'로 발음된다. 이 \' \'는 \'여\'도 아니고 \'요\'도 아닌 그 중간 음가이다.
② 모음 체계는 /i e a u o / 9개이다. //는 시차성이 약하며 //와 //는 어두에서 /we/ /wi/ 로 실현되며 자음 아래에서는 //는 /i/로 실현된다
1). 음운
(1) ‘’ 존재
[보기] 리(橋) (마을) (살) (흙)
(2) ‘’와 반모음 /j/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중모음 ‘!’가 존재함.
[보기] !름(여름) !(여덟) !라이(여럿이)
(3) 단모음 ‘ㅟ’와 ‘ㅚ’가 존재하지 않음.
(4) ‘ㅔ’와 ‘ㅐ’의 중감음 /E/가 존재함.
(5) 음장과 성조가 존재하지 않음.
(6) 중세국어 ‘’가 ‘태(때)’로 ‘’이 ‘착(짝)’으로 실현됨.
2). 문법
(1) 진행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암/엄/염-’
[보기] 그디서 궤기 잡암서(거기서 고기 잡고 있어요.)
밧테레 감저(밭에 가고 있다.)
(2) 완료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앗/엇/엿-’ ‘-안/언/연-’ ‘-시-’
[보기] 아시가 다 먹어 버렷.저(아우가 다 먹어 버렸다.) 느도 밥 먹언디?(너도 밥 먹 었니?)
자네 무시거 연디아?(자네 무엇 하였는가?)
무시기엔 라시냐?(무엇이라고 말했느냐?)
(3) 예정상을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겠-’‘-커-’ ‘-쿠-’. ‘-쿠-’는 청자 존대를 나타냄.
[보기] 일당 가커다.(일하다가 가겠다)
나도 가쿠다. (나도 가겠습니다.)
(4) 청자 대우법
2-2. 국어국문학에서 말하는 제주방언
제주방언 명칭-제주도(濟州道)방언: 행정구역상의 단위
-제주도(濟州島)방언: 방언 구획상 추자도의 방언(서남방언)을 배제
1.음운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단위.
1.1음운 체계
1)자음체계: 19개의 음소(ㅂ ㅃ ㅍ ㄷ ㄸ ㅌ ㅅ ㅆ ㅈ ㅉ ㅊ ㄱ ㄲ ㅋ ㅎ ㅁ ㄴ ㅇ ㄹ)
2)단모음체계: 9개의 음소(ㅣ ㅔ ㅐ ㅡ ㅓ ㅏ ㅜ ㅗ )
3)이중모음: 13개의 이중모음(‘ㅖ ㅒ ㅕ ㅑ ㅠ ㅛ [] ㅟ ㅞ ㅙ ㅝ ㅘ ㅢ[]’)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후설 원순 저모음‘ㆍ’가 존재한다. (대체로 단어의 첫 음절에 한하여 실현되는 제주 방언의 ‘ㆍ[]’는 혀의 앞뒤 위치에서 ‘ㅗ’나 ‘ㅏ’보다 더 뒤쪽에서 발음되고 혀의 높이에서 ‘ㅗ’나[]보다는 낮고 ‘ㅏ’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발음되며 입술이 오무라져 둥글게 되면서 발음되는 모음이다)
→‘ㅟ ㅚ’가 이중모음[wi][we]로 발음된다.
50대 중반 이하 - 어두음절에서도 ‘ㅔ’와 ‘ㅐ’를 구별하지 못하고 둘 다 [ㅔ]로 발음
40대 중반 이하 - ‘ㅔ’와 ‘ㅐ’뿐만 아니라 ‘ㅗ’와 ‘ㆍ’도 구별하지 못하고 둘 다 ‘ㅗ[o]’로 발음
‘ㅖ’와 ‘ㅒ’ ‘’와 ‘ㅛ’(또는‘ㅕ’)를 구별하지 못함
그 밖에도 일부 노년층 방언 화자의 발화에서 ‘ㅢ’를 ‘ㅣ’로 발음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중모음 ‘’ (‘’와 ‘ㆍ’가 연속적으로 발음)가 단어의 첫 음절에 한해 실현된다
→음장(音長)이나 고저(또는 성조) 운소(韻素)는 변별적 기능을 담당하지 않는다. (음소는 발화를 리듬감 있게 해 주는 동시에 발화 단위의 경계를 알려 주는 형상적 기능이나 화자의 감정과 태도를 표현해 주는 표현적 기능만을 수행)
1.2음운 변동
평폐쇄음화 조음 위치 동화 비음화 어떤 음의 조음(調音)에 비강의 공명이 수반되는 현상.
\'십만\'이 \'심만\' \'먹는다\'가 \'멍는다\'가 되는 것 따위이다.
유음화 ㅎ탈락ㄹ탈락격음화 거센소리되기
활음화ㅡ탈락 동모음탈락 활음 탈락 등 일련의 음운 변동에서는 중부 방언과 대체로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예)평폐쇄음화: 앞[압](前) 지[찌](따뜻하지)
조음 위치 동화: 짇고[짇꼬]~[직꼬](때고)
비음화: 석는[성는](썩는)
유음화: 칼[칼](칼날)
ㅎ탈락: 좋은[조은]
격음화: 셍각허다[셍가커다](생각하다)
이처럼 제주 방언에는 중부 방언과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음운 변동도 나타나지만 이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음운 변동도 발견된다.
▶중부방언과의 차이점
[복사 현상] 하나의 음조군(音調群) 안에서 선행하는 요소가 폐음절어이고 후행하는 요소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일 때 선행어의 종성을 후행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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