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나가며
- 프로이드에 의한 신학 비평
존재론적-실존주의적 기점
1. 형이상학과 형이상학 신의 죽음
2. 하이데거의 현존재의 이중성
3. 형이상학과 무
4. 하젠휘틀이 말하는 무신론
4. 결론
언어분석적 기점
들어가며
◈ 비트겐슈타인(lLudwig Wittgenstein, 1889-1951)의 생애
◈ 비트겐슈타인 주요논점
◈ 신학적 관점에서의 논리실증주의 비판과 비트겐슈타인 비판적 수용과 신 학적 전망
▣ 참고도서
Ⅱ 본론
나가며
- 프로이드에 의한 신학 비평
존재론적-실존주의적 기점
1. 형이상학과 형이상학 신의 죽음
2. 하이데거의 현존재의 이중성
3. 형이상학과 무
4. 하젠휘틀이 말하는 무신론
4. 결론
언어분석적 기점
들어가며
◈ 비트겐슈타인(lLudwig Wittgenstein, 1889-1951)의 생애
◈ 비트겐슈타인 주요논점
◈ 신학적 관점에서의 논리실증주의 비판과 비트겐슈타인 비판적 수용과 신 학적 전망
▣ 참고도서
본문내용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분석적 기점
-비트겐슈타인 -
들어가며
비트겐슈타인은 현대의 ‘로고스운동’이라고 일컬을 만한 ‘언어’와 관련된 철학적, 수학적, 과학적 이해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평가가 아직 진행형이긴 하지만, 오늘의 과제를 위해 그의 사상이 ‘논리실증주의’와 동격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부각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논리 실증주의는 ‘유명론’과 ‘경험론’을 근간으로 한다고 보여진다. 개념과 실재의 관계를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모든 명제는 ‘검증가능성’이라는 기준으로 파악하여 오직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명제만이 참 거짓을 논할 수 있는 ‘의미 있는’명제이고, 형이상학이나 신학적 명제는 자체로 ‘아무 의미 없는’ ‘사이비 명제’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친다. 특히 신학적 명제에 있어서는 신화론적인 면에서는 ‘거짓’으로 판명되고 형이상학의 면에서는 ‘사이비’로 판명되는 부유하는 위치를 점한다고 혹독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이점에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이런 논리실증주의의 논의에 나온 언어 대부분이 바로 비트겐슈타인에게서 왔지만 그 엄밀한 의미는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본인의 소견에는 이점은 매우 중요하리라 여겨진다.
따라서 본 과제는 [인식]의 주요 도구로서의 언어에 대해 ‘신학적 관심’을 출발점으로 하여 논리 실증주의적 용어이해와 비트겐슈타인적 용어이해의 차이를 부각시켜 [논리 실증주의적 주장]에는 비판을 가하고 비트겐슈타인의 경우에서는 비판적 수용과 전망을 하는 쪽으로 진행 될 것이다.
▶ 빈 학파를 중심으로 한 논리실증주의와 기호논리학, 그리고 분석철학에 대한 전이해가 필요하겠으나.. 오늘의 과제에 꼭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생략한다. 혹, 관심 있는 이는 각종 철학사 서적과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엄정식편역/서광사), 그리고 그의 주저인 [논리철학논고]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 비트겐슈타인(lLudwig Wittgenstein, 1889-1951)의 생애
매우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열정으로 ‘논리실증주의’와 ‘분석철학’뿐 아니라 20세기초의 뛰어난 사상적 인도자인 비트겐슈타인은 1899년 오스트리아태생이지만 교수로서의 그의 자리는 캠브리지 에서였다. 그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원래 그는 철학자가 아니라 차라리 제트엔진에 관심이 많은 공학자였다.
‘논리 실증주의’와 ‘분석철학’에 놀라운 영감을 준 그의 주저 ‘논리철학논고’는 그가 1차 대전 중 포로생활동안 쓰여졌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물려받은 많은 재산은 릴케 등의 문학가들에게 장학금조로 주어 버렸다. 동료들의 강권에 의해 캠브리지 대학으로 옮기기 전까지 그는 조그만 시골의 교사로 봉직하며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였고, 2차 세계대전 때는 병원의 운반원이란 직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전후, 잠시 교수직에 봉직했지만 그의 수업은 항상 독백이던가 대화적 방식의 준비되지 않은 것이었고 그나마 ‘윤리적 자책감’때문인지 오래 있지 않고 그만 두게 된다. 이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거의 은둔생활을 하며 ‘청색본과 갈색본’이란 과도기적 저작과 ‘철학적 연구’라는 후기의 주저를 쓰게 된다. 암으로 고생하다가 51년에 캠브리지의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이했다. 그의 삶은 그의 ‘철학’ 만큼이나 매우 독특하고 신비로운 것이었다. 그의 제자 G.H.폰 리히트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논리학자이며 또한 신비가였다. 하지만 그를 그의 풍부한 복합성으로부터 이해하려는 사람에게는 이런 것이 모두 허위로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P56)
◈ 비트겐슈타인 주요논점
1. 철학은 모든 언어 분석?
언어는 단순히 우리의 사고를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다. 오히려 언어의 한계가 바로 우리 사유의 한계이고 이는 또한 존재이해의 한계 나아가서 존재자체의 한계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존재이해에 관련된 철학은 결국 언어 분석인 것이다. 물론 러셀이 호들갑을 떠는 것처럼 이것이 기호논리학 이후에 발견된 것은 아니다. 이미 모든 철학자들이 이에 대해 겸손히 말한 바 있다.
2. 비트겐슈타인의 두개의 명제와 2단계의 발전 과정(‘실재’에서 ‘사용’으로)
(1)두개의 명제
1) 어떻게든 말해질 수 있는 것은 명료하게 말해질 수 있어야 한다.
- 각각의 논리 형식(속성)은 대상의 종류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연필에 대해서는 크기나 색깔이며 기쁨에 관해서 라면 강렬성과 지속성에 관해 물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통적 철학의 문제들은 연필의 지성이나 기쁨의 색깔에 관한 문제 따위였다.(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P77)
- 한 명제의 의미는 실재 안에서 이 명제에 상응하는 하나의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은 검증 가능해야 하는 수학적 과학적 명제만 이다.
2)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비트겐슈타인과 이후의 논리실증주의자들과 견해가 틀려지는 것 같다. 비트겐슈타인은 표현할 수는 없으되 보여 줄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2) 후기의 주장 - 통교공동체의 합의
[철학적 연구]에 와서는 초기의 언어-실재개념이 수정된다. 언어는 각 공동체 안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합의된 한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완전히 뒤바꾼 것이다. 초기의 견해에 의하면 ‘하이데거’의 말 ‘무는 무화한다’라는 말을 도대체 의미 없는 명제이지만, 후기의 그의 입장으로 풀어보면 오히려 논리실증주의자들이 자신들의 합의된 의미와 하이데거나 그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합의된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된다. 신앙적으로 말해보면 ‘신’이란 종교적 개념의 용어는 ‘신앙인’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고유한 공동의 경험을 합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란 말이다. 이것은 충분히 언어적으로 신 신앙에 대해 설명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공동체가 ‘있다’라고 말하는 ‘본질’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어쨌든 후기에 와서 실재에 대한 주장은 포기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3. 논리적 귀결명제
삶이 세계라는 것을. 나의 의지가 세계를 깊이 침투하고 있음을. 나의 의지가 선하거나 악하다는 것을 말하자면 선과 악이 세계의 의미와 어떤 양식으로거나 관련되어 있음을 살
언어분석적 기점
-비트겐슈타인 -
들어가며
비트겐슈타인은 현대의 ‘로고스운동’이라고 일컬을 만한 ‘언어’와 관련된 철학적, 수학적, 과학적 이해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평가가 아직 진행형이긴 하지만, 오늘의 과제를 위해 그의 사상이 ‘논리실증주의’와 동격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부각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논리 실증주의는 ‘유명론’과 ‘경험론’을 근간으로 한다고 보여진다. 개념과 실재의 관계를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모든 명제는 ‘검증가능성’이라는 기준으로 파악하여 오직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명제만이 참 거짓을 논할 수 있는 ‘의미 있는’명제이고, 형이상학이나 신학적 명제는 자체로 ‘아무 의미 없는’ ‘사이비 명제’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친다. 특히 신학적 명제에 있어서는 신화론적인 면에서는 ‘거짓’으로 판명되고 형이상학의 면에서는 ‘사이비’로 판명되는 부유하는 위치를 점한다고 혹독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이점에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이런 논리실증주의의 논의에 나온 언어 대부분이 바로 비트겐슈타인에게서 왔지만 그 엄밀한 의미는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본인의 소견에는 이점은 매우 중요하리라 여겨진다.
따라서 본 과제는 [인식]의 주요 도구로서의 언어에 대해 ‘신학적 관심’을 출발점으로 하여 논리 실증주의적 용어이해와 비트겐슈타인적 용어이해의 차이를 부각시켜 [논리 실증주의적 주장]에는 비판을 가하고 비트겐슈타인의 경우에서는 비판적 수용과 전망을 하는 쪽으로 진행 될 것이다.
▶ 빈 학파를 중심으로 한 논리실증주의와 기호논리학, 그리고 분석철학에 대한 전이해가 필요하겠으나.. 오늘의 과제에 꼭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생략한다. 혹, 관심 있는 이는 각종 철학사 서적과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엄정식편역/서광사), 그리고 그의 주저인 [논리철학논고]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 비트겐슈타인(lLudwig Wittgenstein, 1889-1951)의 생애
매우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열정으로 ‘논리실증주의’와 ‘분석철학’뿐 아니라 20세기초의 뛰어난 사상적 인도자인 비트겐슈타인은 1899년 오스트리아태생이지만 교수로서의 그의 자리는 캠브리지 에서였다. 그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원래 그는 철학자가 아니라 차라리 제트엔진에 관심이 많은 공학자였다.
‘논리 실증주의’와 ‘분석철학’에 놀라운 영감을 준 그의 주저 ‘논리철학논고’는 그가 1차 대전 중 포로생활동안 쓰여졌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물려받은 많은 재산은 릴케 등의 문학가들에게 장학금조로 주어 버렸다. 동료들의 강권에 의해 캠브리지 대학으로 옮기기 전까지 그는 조그만 시골의 교사로 봉직하며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였고, 2차 세계대전 때는 병원의 운반원이란 직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전후, 잠시 교수직에 봉직했지만 그의 수업은 항상 독백이던가 대화적 방식의 준비되지 않은 것이었고 그나마 ‘윤리적 자책감’때문인지 오래 있지 않고 그만 두게 된다. 이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거의 은둔생활을 하며 ‘청색본과 갈색본’이란 과도기적 저작과 ‘철학적 연구’라는 후기의 주저를 쓰게 된다. 암으로 고생하다가 51년에 캠브리지의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이했다. 그의 삶은 그의 ‘철학’ 만큼이나 매우 독특하고 신비로운 것이었다. 그의 제자 G.H.폰 리히트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논리학자이며 또한 신비가였다. 하지만 그를 그의 풍부한 복합성으로부터 이해하려는 사람에게는 이런 것이 모두 허위로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P56)
◈ 비트겐슈타인 주요논점
1. 철학은 모든 언어 분석?
언어는 단순히 우리의 사고를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다. 오히려 언어의 한계가 바로 우리 사유의 한계이고 이는 또한 존재이해의 한계 나아가서 존재자체의 한계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존재이해에 관련된 철학은 결국 언어 분석인 것이다. 물론 러셀이 호들갑을 떠는 것처럼 이것이 기호논리학 이후에 발견된 것은 아니다. 이미 모든 철학자들이 이에 대해 겸손히 말한 바 있다.
2. 비트겐슈타인의 두개의 명제와 2단계의 발전 과정(‘실재’에서 ‘사용’으로)
(1)두개의 명제
1) 어떻게든 말해질 수 있는 것은 명료하게 말해질 수 있어야 한다.
- 각각의 논리 형식(속성)은 대상의 종류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연필에 대해서는 크기나 색깔이며 기쁨에 관해서 라면 강렬성과 지속성에 관해 물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통적 철학의 문제들은 연필의 지성이나 기쁨의 색깔에 관한 문제 따위였다.(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P77)
- 한 명제의 의미는 실재 안에서 이 명제에 상응하는 하나의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은 검증 가능해야 하는 수학적 과학적 명제만 이다.
2)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비트겐슈타인과 이후의 논리실증주의자들과 견해가 틀려지는 것 같다. 비트겐슈타인은 표현할 수는 없으되 보여 줄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2) 후기의 주장 - 통교공동체의 합의
[철학적 연구]에 와서는 초기의 언어-실재개념이 수정된다. 언어는 각 공동체 안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합의된 한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완전히 뒤바꾼 것이다. 초기의 견해에 의하면 ‘하이데거’의 말 ‘무는 무화한다’라는 말을 도대체 의미 없는 명제이지만, 후기의 그의 입장으로 풀어보면 오히려 논리실증주의자들이 자신들의 합의된 의미와 하이데거나 그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합의된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된다. 신앙적으로 말해보면 ‘신’이란 종교적 개념의 용어는 ‘신앙인’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고유한 공동의 경험을 합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란 말이다. 이것은 충분히 언어적으로 신 신앙에 대해 설명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공동체가 ‘있다’라고 말하는 ‘본질’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어쨌든 후기에 와서 실재에 대한 주장은 포기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3. 논리적 귀결명제
삶이 세계라는 것을. 나의 의지가 세계를 깊이 침투하고 있음을. 나의 의지가 선하거나 악하다는 것을 말하자면 선과 악이 세계의 의미와 어떤 양식으로거나 관련되어 있음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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