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심리치료] 융 치료에 대한 개관적 이해 - 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과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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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심리치료] 융 치료에 대한 개관적 이해 - 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과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철학적 전제
2. 성격모델
3. 건강모델과 이상모델
4. 심리치료모델
5. 맺은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식적인 자아에서 형성되어 참자기가 드레나는 것을 방해하는 특정한 콤플렉스라는 모습으로 가장 자주 이 심층적인 메시지들이 표현된다고 본다. 특정한 콤플렉스의 특징적인 성격과 경향(예, 외향형-감정형과 같은 성격)을 통하여 걸러질 때, 모든 범위의 정신병리가 드러날 수 있다. 정신병리의 깊이는 무의식에 억압된 힘의 강도에 따라 결정되며, 역으로 무의식의 갈구를 만족하는 것을 회피하고 있는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정신병리에 대한 융의 관점은 피상적이다.
4. 심리치료모델
융 사상에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의 내용을 용납하며 통합하는 것에 좌우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이 자신의 무의식 경험의 제국면들을 일상 경험에 투사하는 경향을 알아차릴 때 인식의 수준이 촉진될 수 있다. 의식적인 자아에 점점 많이 나타나는 상징들을 통하여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면 집단 무의식에 저장된 원형들의 창조적인 잠재력과 성숙을 가능하게 하는 잠재력을 배출시킬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다. 자신의 존재 깊은 곳에서부터 나타나지만 그동안 완전히 알지 못했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기꺼이 직면할 때에만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더 완전하고 온전한 삶을 살려면 삶의 이중성과 양극성과 모순을 효과적으로 다룰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융 사상은 우리가 서로 다른 '면들’을 인식하고 발달시킬 때, 개성화 과정에서 더 효과적이며 더 통합된 방식으로 상반성을 포용하면서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융 자신은 규범화된 심리치료 방법론을 계발하지 않았다(Kaufmann 1984; Sanford 1985). 많은 방법들이 사용되는데 핵심 원리는 무의식화된 것을 의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치료사가무의식이 자기 원형을 통하여 제공하는 방향과 안내를 인정하고 확인해주는 것이다. 융치료사들은 실존주의 전통과 인본주의 전통, 그리고 정신역동 전통을 폭넓게 활용하여 다양하면서도 절충적인 성격을 띤다. H들은 치료사와 내담자 사이의 관계에 깊은 존중심을 표한다. 이들은 분석가와 내담자 모두 필요한 성숙한 자질과 개인적 자질이 변화 과정에서 주요 변수가 된다고 본다. 전 세계의 주요도시에 있는 인준된 융 치료 기관들에서 자격증 기준은 엄격하며 어려운 편이다. 공통적인 주제가 있다면 내담자의 성격유형에 따라 임상 기법들이 어떻게 조정되고 변형될 필요가 있는지를 깊이 인정하는 것이다. 심리치료는 매우 개인적이며 개별화된 만남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꿈을 억압된 것이며 받아들일 수 없는 공격적 충동이나 성적 충동이 표현된 것으로 보며 갈등이 위장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는 프로이트 학파들에 비해 융 분석가들은 꿈에 대하여 훨씬 더 긍정적이다. 프로이트치료사들에 비해 융치료사들은 꿈은 어느 정도 문자적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상 꿈은 자주 무의식 세계에서의 원형과 상징으로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해석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꿈의 의미는 밝혀지도록 의도된 것이라고 본다. 꿈은 전인성으로 가는 길 찾기 역할을 하는 무의식의 메시지라는 것이다. 꿈을 하나씩 따로 해석하는 대신 일정 기간에 걸쳐서 시리즈로 해석한다. 따라서 꿈 분석은 효과적인 심리치료 과정의 중심이 된다. 꿈이 제기하는 이슈들과 주제들을 심리치료 관계라는 컨텍스트에서 성공적으로 탐색한다면 꿈의 이슈들과 주제들은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5. 맺은말
융치료는 전형적으로 일 년 이상이 걸리는 장기적인 치료다. 융치료사들은 보통 고학력자이자 사회적으로 뛰어난 활동하는 매우 일부의 내담자들을 개별적으로 분석한다. 경험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시한다. 비록 융치료사들은 그들의 방법이 폭넓게 적용된다고 주장하지만, '이상적인’내담자는 더 큰 지혜나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과 비교적 정상적이거나 적당하게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거나 잘 적응하지 못하는 중년기 사람인 것 같다. 간단히 말하면, 대부분의 임상가들은 융치료를 '성장 상담’이라고 간주한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학지사 2012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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